불치의 루게릭병 치료 청신호? 세포 스트레스 조절 효소 발견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 퇴행 환자나 고령자의 뇌에선 변형된 녹말 양소체가 많이 관찰된다.
정상 구조의 녹말 양소체는 뇌의 폐기물 배출 용기로 쓰이기도 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알츠하이머병이나 ALS(일명 루게릭병) 같은 신경 퇴행 질환 환자는 전 세계에 5천만 명이 훨씬 넘을 거로 추정된다.
그런데도 신경 퇴행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약은 고사하고, 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법조차 나온 게 없다.
그 까닭은 무엇보다 신경 퇴행 질환이 어떤 원인으로 생기는지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블룸버그 공중보건대 과학자들이 세포의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분자 스위치' 효소를 발견했다.
세포의 스트레스 반응은 세포 사멸과 신경 퇴행 질환을 일으키는 유력 인자로 꼽힌다.
MARK 2라는 이 효소는 신경 퇴행 질환의 치료법을 찾는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표적이 될 거로 보인다.
이 연구 결과는 11일(현지 시각) 동료 검토 학술지 'PLoS 생물학'에 실렸다.
연구팀은 신경 퇴행 질환의 핵심적 특징인 세포의 단백질 독성 스트레스(proteotoxic stress) 반응에 주목했다.

ALS는 UBQLN2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연관돼 있다.
ALS를 일으키는 뇌 신경세포 노폐물
ALS는 UBQLN2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연관돼 있다.
이 유전자는 잘못 접힌 단백질 등 세포 노폐물의 처리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UBQLN2 유전자가 정상인 왼쪽 세포의 적색 점들은 쓰레기 제거 경로가 잘 작동한다는 걸 보여준다.
돌연변이가 생긴 오른쪽 세포에선 적색 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미 메릴랜드 의대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단백질 독성 스트레스는, 세포의 주요 영역에 손상된(잘못 접힌) 단백질이 쌓이는 걸 말한다.
세포가 단백질 독성 스트레스에 활발히 반응하면 단백질 생성량이 줄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 반응에 문제가 생겨 단백질 합성의 축소가 장기간 지속하면 세포는 단백질 결핍에 빠지고, 이는 세포 손상과 세포 사멸로 이어진다.
반대로 단백질 독성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도 너무 많은 단백질이 세포 손상과 사멸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연구팀은 단백질 독성 스트레스를 감지해 스트레스 반응 스위치를 조작하는 신호 경로의 규명을 목표로 삼았다.
이 신호 경로에서 단백질 합성 스위치를 내리는 몇몇 키나아제(kinase·효소)가 존재한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 키나아제는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다른 유형의 세포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했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 결과를 집적한 테이터 베이스를 뒤져, 후보 키나아제 5종을 추려냈다. 이어 배양 세포 및 무세포 실험을 반복한 끝에 단독 후보로 MARK 2를 지목했다.
MARK 2는 다른 4종이 없는 상태에서 단백질 독성 스트레스에 반응했고, 단백질을 생성하는 세포 시스템의 스위치를 내렸다.

뇌의 성상교세포는 노폐물 제거, 식세포 작용, 신경조직 복구 등에 관여한다.
그런데 신경 퇴행 질환이 생기면 성상교세포가 뉴런을 죽이기도 한다.
[뉴욕 줄기세포 재단 연구소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은 신호 경로의 앞부분(upstream)을 세밀히 관찰해, 단백질 독성 스트레스가 생겼을 때 MARK 2를 자극해 활성화하는 PKC 델타라는 키나아제도 찾아냈다.
PKC 델타는 단백질 스트레스를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했다.
가족성 ALS가 생기게 조작한 생쥐 모델과 실제 알츠하이머 환자의 척수 조직 샘플에 시험한 결과, 이 PKC 델타-MARK 2 경로가 매우 강하게 활성화됐다.
연구를 주도한 왕 지어우(Jiou Wang) 생화학 분자생물학 교수는 "ALS에서 PKC 델타-MARK 2 경로가 높은 수위로 활성화해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고, 장기적으로 질병이 생기는 과정을 유도할 거라는 가설과 일치하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왕 교수팀은 실제로 이 경로가 신경 퇴행 질환의 치료 표적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ALS 외 다른 질환에 대한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왕 교수는 "궁극적으론 이 경로가 신경 퇴행 질환뿐 아니라 암 등 다른 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거로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러 전문가 "인간 감염 확인 조류독감 H5N8형 인간간 전파 유력"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지난달 중순 러시아의 가금류 농장 노동자들에게서 발견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조류독감) H5N8형 바이러스가 조만간 변이를 거쳐 인간 간에 전파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러시아 고위 보건당국자가 12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현지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의 안나 포포바 청장은 이날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일이(인간 간 바이러스 전파가) 발생할 확률이 아주 높다.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면서 "다행히 우리는 재앙이 찾아오기 전에 이를 미리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직 인간 간 바이러스 전파에 대비할 시간이 있으며, 그동안 검사 시스템과 백신 등을 서둘러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간에게서 H5N8형 바이러스를 검출한 것은 세계적 수준의 발견이었으며 이는 러시아 보건·방역 시스템이 잘 작동한 결과라면서 "우리는 국제사회에 위험이 있음을 경고했다"고 소개했다.
포포바 청장은 앞서 지난달 20일 러시아가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 바이러스의 첫 인간 감염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 산하 국립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센터 '벡토르' 전문가들이 러시아 남부의 한 가금류 농장 노동자 7명에게서 AI 바이러스 A형의 아형(亞型)인 H5N8의 유전자 시료를 분리했다"면서 이는 인간이 H5N8에 감염된 첫 사례라고 전했다.
그는 당시 H5N8 바이러스가 가금류에서 사람에게로 옮겨지는 종간 전파는 확인됐지만, 인간 대 인간 전파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I 바이러스는 철새, 닭, 오리 등 조류 사이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지만, 인간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 공통 바이러스다.
지난 2013년 중국에서 H7N9형 AI가 인간에 전염된 바 있고, H5N1형도 인간에 감염된 바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제2공장 부지 중 증설 공간 2000㎡를 활용해 전체 면적 약 8500㎡의 백신 생산센터의 건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생산센터 건립 시 최대 10만ℓ의 글로벌 생산규모를 갖추고, 코로나19 백신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하는 각종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대한 백신 생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될 예정이다.
백신 생산센터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특화된 서비스인 커스텀 엔지니어링을 활용해 다양한 생산 공정에 적용할 수 있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달 착공을 시작, 연내 준공 및 생산시스템 밸리데이션을 완성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코로나19 치료제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조건부 허가 및 임상 3상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허가 신청을 통해 해외 긴급사용 승인에 필요한 근거를 확보, 영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에서 진행한 임상 2상에서는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 104명을 나파벨탄 투여군과 표준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10일간 투여하고, 조기 경고 점수(NEWS, National Early Warning Score)가 7점 이상인 고위험군 36명의 결과를 분석해 통계적 유의성 지표(p-value)가 0.012로 입증 목표인 0.05 이하로 도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업체 바이넥스의 6개 의약품에 대한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를 결정하고 부산시에 있는 해당 제조소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판매중지·회수를 32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바이넥스는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해당 품목에 대한 회수 계획을 부산지방식약청에 제출했다. 식약처는 예방적 차원에서 이번 조치를 결정, 해당 제조소의 제조·품질관리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시행했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독일머크·화이자와 두 번째 공동연구개발 계약(CTCSA)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임상시험(Study 201)은 기존 면역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위선암 및 위식도접합부암에 대해 'GEN-001'과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병용투약 효능을 연구하는 시험이다.
임상 시험의 전 과정은 지놈앤컴퍼니가 총괄한다. 독일머크·화이자는 임상시험 물질 공급 및 임상시험 운영에 대한 자문 제공 등 임상시험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스원엠프정이 연간 처방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에스원엠프정은 지난해 약 202억 원의 처방액을 기록, 전년 대비 약 14.2% 성장했다.
에스원엠프정은 2014년 출시된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의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제제다. 위식도 역류성 질환에 효과적이며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 효과로 다른 PPI 제제보다 강력한 효과를 낸다.
씨젠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제21기 주주총회 안건 상정 내용으로 재무제표 승인 및 현금 배당과 더불어 분기 배당 도입 등 주주 친화적 정관 변경 사항 등을 결의했다. 분기 배당을 도입하면 주주들은 연내 2회 이상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주주총회 안건과 별개로 최근 급락한 주가와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고려해 300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 코스피 이전도 논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백신을 확보하고자 최대 1420만 달러(약 160억 원)의 연구 개발비를 국제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에서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GBP510 공정을 상업 생산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공정 개발비로 최대 1250만 달러(약 141억 원)도 추가 지원받았다.
CEPI의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에 더욱 광범위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전방위적 대응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펙트럼은 올해 말 포지오티닙의 신약 시판허가신청(NDA)을 FDA에 제출할 계획이다.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약물은 우선순위 검토를 통해 시판허가 신청 리뷰 기간이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한국생명공학원으로부터는 A등급,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는 BBB등급을 각각 획득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필요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체 보유한 면역증강기술 및 관련 특허의 경쟁력과 프리미엄백신, 치료백신, 항암백신 등 혁신적인 백신을 개발 중이라는 차별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일정을 조율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상장 예비심사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한 뒤 연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0년도 제3차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출연금 32억 원과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신약개발재단)에서 받은 94억 원을 더해 총 126억 원의 사업비로 유코백-19 임상 1/2상 임상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유코백-19는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으로, 임상 1/2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한 후 신속하게 3상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백신이 공급되는 상황에서 대규모의 3상 시험은 여의치 않아 면역대리지표(ICP)를 적용한 임상 계획을 전문가들과 협의하고 있다.
식약처는 정기점검을 통해 비보존제약이 자사에서 제조한 판매용 4개 의약품과 타사에서 위탁받아 수탁 제조한 5개 의약품이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것을 확인해 예방적 차원에서 해당 품목을 잠정 제조ㆍ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비보존제약(구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지난해 9월 비보존헬스케어에 인수되며 비보존그룹으로 편입된 회사다. 인수 이후 내부 업무 확인 과정에서 ‘제이옥틴정(티옥트산)’ 제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 식약처에 자진 신고를 진행했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제약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의 최대 주주인 ㈜이앤인베스트먼트와 뉴로보의 의결권 위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유 중인 뉴로보 지분 약 13%의 의결권과 이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위임받은 지분 약 33%의 의결권으로 파트너사인 뉴로보의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는 경영권 확보를 통해 이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뉴로보의 체질을 개선하고, 미국 보스턴에 있는 지리적 이점과 나스닥 상장사로서 자금 조달이 쉬운 장점을 토대로 글로벌 연구·개발(R&D) 전진기지로 뉴로보를 활용할 계획이다. 뉴로보는 신경과학 기반의 천연물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나스닥 상장사다.
미국이 당분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수출하지 않기로 했다고 유럽연합(EU)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와 미국 회담에 참석한 EU고위 관계자는 미국이 EU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출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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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
EU 고위 관계자는 지난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회원국 외교관들에게 "현재 시점에서 미국이 백신을 수출하는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수출도 까다롭겠지만, 대화 의지는 있다"고 덧붙였다.
에릭 마머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미국과의 백신 협상에 대해 미국의 법적 상황이 어떻든 우리는 백신 공급망을 열어두기 위해 미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언급을 거부했으며, 백악관은 즉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최근 덴마크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등 일부 유럽국가들은 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잠정 중단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49세 여성이 혈액 응고 문제로 숨진 뒤 접종을 잠정 중단한 이후로 유럽 각국에서 비슷한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덴마크 보건 당국도 이날 오스트리아에서 문제가 됐던 같은 제조단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대 여성이 혈전 생성 문제로 사망하자, 향후 2주간 접종을 중단시켰다.
에이치엘비는 중국에서 수행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다수의 세포독성항암제와의 연구임상 결과, 국소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가 관찰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중국 정저우대학교 암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소 진행성위암(LAGC)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임상에서 표준 치료법 중 하나인 FLOT요법과 리보세라닙을 병용 치료한 결과 완전관해 4명(12.9%), ORR(객관적반응률) 80.65%, DCR(질병통제율) 93.55%를 보였다. 이는 FLOT요법만 단독으로 시행한 대조군의 완전관해 1명(2.27%), ORR 50.00%, DCR 88.64% 대비 우월한 효능이다.
임상에 참여한 한 연구원은 “기존의 국소 진행성 위암 표준치료 중 하나인 FLOT과 비교해 FLOTA 치료법에서 더 나은 효능을 확인했다”며 "추가 연구를 더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가지고 있는 혈관내세포성장인자수용체2(VEGFR-2)를 타깃으로 하는 표적항암제다. 암조직의 신생혈관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세포를 정상화하는데 뛰어나 다양한 암종에 대한 범용성이 높다. 2015년 중국에서 위암 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시판된 후 7년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을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지정했다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 포지오티닙은 2015년 한미약품이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항암제다.
패스트트랙은 중요한 신약을 조기에 환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FDA가 시행하는 절차 중 하나다. FDA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 약물의 허가를 위한 검토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우선순위 검토를 통해 시판허가신청 리뷰 기간이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스펙트럼은 올해 말 포지오티닙의 신약 시판허가신청(NDA)을 FDA에 제출할 계획이다.
스펙트럼의 최고의료책임자(CMO) 프랑수아 레벨(Francois Lebel)은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의 시판허가신청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FDA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최근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연구회(ESMO TAT)에서 발표한 포지오티닙의1일 2회 용법(BID)은 1일 1회 투여 대비 항종양효과 활성도 개선과 부작용 감소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조 터전(Joe Turgeon) 스펙트럼 사장 또한 "포지오티닙이 FDA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기쁘다"며 "포지오티닙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오는 4월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발표예정인 연구결과 2건에 대한 초록이 공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발표 초록은 10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온라인 포스터는 오는 4월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미국암연구학회(AACR)는 세계 12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연례 학술대회로 암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미국현지시간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그리고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된다.
이번에 채택된 발표주제는 ▲면역항암 신규타깃 ‘GICP-104’(코드명) 기전 연구결과 ▲GICP-104를 억제하는 면역항암제 ‘GENA-104’ 동물실험 결과 등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AACR 2021에서 개발 중인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04 연구결과를 최초로 공개한다.
‘GICP-104’는 지놈앤컴퍼니 신약개발플랫폼(GNOCLETM)을 통해 자체발굴한 면역항암 신규 타깃이다. GICP-104는 기존 면역관문물질인 'PD-1', 'PD-L1', 'CTLA-4' 등과는 전혀 다른 단백질이다. ‘GENA-104’는 이러한 ‘GICP-104’를 억제하는 면역항암제로서, 다수의 동물실험을 통해 단일요법으로도 충분한 항암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GENA-104 생산 및 공정개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학회 발표 이후 핵심 파이프라인 GENA-104 치료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이넥스 이어…비보존제약도 허가사항과 달리 '의약품불법제조'
식약처, 의약품 제조소 30개소 긴급 특별점검 나서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바이넥스에 이어 비보존제약도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기점검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전국의 위·수탁 의약품 제조소 30개소에 대해 긴급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비보존제약이 자사에서 제조한 판매용 의약품 4개와 타사에서 위탁받아 수탁 제조한 5개 의약품을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것을 확인했다.
식약처는 해당 품목을 잠정 제조·판매중지 및 회수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다른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제품을 회수하기 위해 의사와 약사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병원에 해당 제품에 대한 처방 제한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바이넥스가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한 것을 확인하고 바이넥스 제품 6개 품목과 수탁 생산한 24개사 32개 품목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처를 내렸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를 고려해 향후 의약품 제조소 전체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표] 대상 의약품(6개사 9개 품목)
┌──┬──┬─────────────────┬───────┬─────┐
│연번│구분│ 제품명 │ 업체명 │ 비고 │
├──┼──┼─────────────────┼───────┼─────┤
│ 1 │전문│ 디스트린캡슐(디아세레인) │(주)비보존제약│ 자사제조 │
├──┼──┼─────────────────┼───────┤ │
│ 2 │일반│ 레디씬캡슐 │(주)비보존제약│ │
├──┼──┼─────────────────┼───────┤ │
│ 3 │일반│뮤코리드캅셀200mg(아세틸시스테인) │(주)비보존제약│ │
├──┼──┼─────────────────┼───────┤ │
│ 4 │전문│ 제이옥틴정(티옥트산) │(주)비보존제약│ │
├──┼──┼─────────────────┼───────┼─────┤
│ 5 │전문│ 디아젠캡슐(디아세레인) │ (주)뉴젠팜 │디스트린캡│
├──┼──┼─────────────────┼───────┤ 슐 │
│ 6 │전문│ 아트로세린캡슐(디아세레인) │(주)휴비스트제│(디아세레 │
│ │ │ │ 약 │ 인)과 │
│ │ │ │ │ 동일하게 │
│ │ │ │ │ 제조 │
├──┼──┼─────────────────┼───────┼─────┤
│ 7 │일반│ 뮤코반캡슐200mg(아세틸시스테인) │(주)넥스팜코리│뮤코리드캅│
│ │ │ │ 아 │ 셀200mg │
├──┼──┼─────────────────┼───────┤(아세틸시 │
│ 8 │일반│뮤코티아캡슐200밀리그램(아세틸시스│ (주)다산제약 │스테인)과 │
│ │ │ 테인) │ │ 동일하게 │
│ │ │ │ │ 제조 │
├──┼──┼─────────────────┼───────┼─────┤
│ 9 │전문│ 티옥신정(티옥트산) │메딕스제약(주)│제이옥틴정│
│ │ │ │ │(티옥트산)│
│ │ │ │ │ 과 │
│ │ │ │ │ 동일하게 │
│ │ │ │ │ 제조 │
└──┴──┴─────────────────┴───────┴─────┘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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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미국의 비어(Vir)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감염증 항체 치료제가 환자의 입원과 사망률을 85%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등 의약품 당국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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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로고. 2020.10.26 [사진=로이터 뉴스핌] |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SK와 비어는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538명의 중증 위험의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자사 항체 치료제(VIR-7831)의 입원·사망률은 85% 낮아졌다고 밝혔다.
업체의 외부 자문위원단은 임상시험 결과가 매우 강력해 3차 임상시험을 조기에 끝낼 것을 권고했다고 한다.
별도의 실험관 시험에서 항체 치료제는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다.
두 업체는 "임상시험이 아닌 방식으로 시험한 결과여서 치료제가 확실히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고 할 데이터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임상시험 자료들을 기반으로 양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 긴급사용을 신청할 방침이다.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조지 스칸고스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에 이미 미국 등 정부들과 치료제 구매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탈리아도 특정 제조단위 AZ 백신 사용 잠정 중단…"예방 차원
현지언론 "접종 후 사망 사례와 관련"…당국 "인과관계 미확인"
이탈리아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특정 제조단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
이탈리아의약청(AIFA)은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어 제조단위가 'ABV2856'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전국적으로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AIFA는 최근 보고된 심각한 부작용 의심 사례와 관련해 예방 차원에서 이러한 결정을 했다고 밝혔으나, 해당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ANSA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AIFA의 결정이 시칠리아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망 사고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군에 복무하는 43세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하루 뒤인 10일 새벽 심장마비로 숨졌다.
또 시칠리아의 50세 경찰관 한 명이 같은 백신을 맞고서 지난달 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찰관은 백신 접종 하루 만에 몸에 이상이 왔다고 한다. 당시 의사는 혈전증 진단을 내렸는데 이후 뇌출혈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지며 사망에 이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수사당국은 이번 사망 사례와 관련해 백신 배급 관계자들과 접종 담당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만, AIFA는 현재까지 이러한 사망 사례와 백신 접종과의 인과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간 전화통화에서도 지금까지 유럽에서 보고된 혈전증 사례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간 관련성이 없다는 점이 부각됐다고 이탈리아 총리실은 전했다.
유럽의약품청(EMA) 역시 성명에서 백신 접종이 혈전증을 초래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는 없다면서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백신을 계속 접종할 수 있다는 공식 입장을 거듭 밝혔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외에 오스트리아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특정 제조단위 백신 또는 전체 백신 사용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덴마크·노르웨이·이탈리아도 AZ 백신 사용 일시 중단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예방적 차원에서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히고 있다.
11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덴마크와 노르웨이,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보건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백신을 맞은 일부에게서 혈전(blood clots)이 형성됐다는 보고가 나온 뒤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앞서 지난 7일 오스트리아 당국은 한 49세 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심각한 응고 장애(coagulation disorder)"로 숨졌다고 밝히고 현재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가 있다는 증거는 없으나 예방 차원에서 해당 제조단위(batch)의 잔여 물량은 더 유통하거나 접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가 사용을 중단한 것은 제조단위가 'ABV5300'인 백신으로, 17개 유럽 국가에 공급됐으며, 이 가운데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등 4개국은 앞서 이미 해당 제조단위 백신의 접종을 중단했다.
덴마크 당국은 이날 자국에서 오스트리아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제조단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한 60세 여성이 혈전을 형성한 뒤 사망했다면서 2주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덴마크 당국은 그러나 이는 예방적 조치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현재로서는 이 백신과 혈전 사이에 관련성이 있는지 여부는 결론을 내릴 수 없으며,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보건 당국도 이날 우려를 나타내며 추가적인 정보를 기다리는 동안에 이 백신의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아이슬란드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탈리아의약청(AIFA)도 'ABV2856'이라는 일련번호를 가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해당 백신 접종 후 시칠리아에서 두 건의 사망 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라고 ANSA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다만, AIFA는 이번 백신 사용 중단 결정이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심각한 부작용 의심 사례'와의 인과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덴마크를 비롯한 일부 회원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혈전 보고와 관련해 현재 백신 접종이 이러한 질환을 초래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는 없다고 전날에 이어 거듭 밝혔다.
EMA는 이 백신의 이익은 계속해서 그 위험성보다 더 크며, 이 백신은 혈전 관련 사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접종할 수 있다는 것이 EMA 안전성 위원회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옹호하고 나섰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은 명백하며 접종 기회가 오면 신뢰를 갖고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덴마크가 백신과 혈전 사이에 명백한 연결고리는 없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영국 정부 측에서 덴마크와 접촉을 했는지 묻자 그는 해외 담당자들과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당국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이 같은 종류의 혈전을 유발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기존 사용 권고를 바꿀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프랑스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올리비에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여전히 안전하다는 의료기관의 평가가 있었다며 접종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스페인 역시 이날 지금까지 이 백신과 관련한 혈전 발생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면서 계속 접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 영국 최종 임상시험에서 96.4% 예방효과"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감염 예방과 중증악화 방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자체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진행된 3단계 임상시험(3상)에서 변이가 이뤄지지 않은 기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96.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바백스는 영국발 변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효과도 86%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에는 그 수치가 55.4%로 떨어졌다는 2상 최종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바백스는 기존, 변이 바이러스를 비롯해 감염자의 상태가 중증 또는 사망으로까지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는 100%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바백스는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자사 백신의 사용 승인을 요청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한 임상 최종 결과는 지난 1월 발표한 예비조사 결과와 유사하다.
당시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시험에서 자사 백신의 예방효과가 89.3%이며, 영국발 변이에는 85.6%로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