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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해외 단신 중국서 나이지리아발 코로나19 변이
  • 21/03/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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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인도네시아도 AZ백신 접종 유보…"혈전 우려, WHO 확인 기다려"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도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15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 출석해 "보수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확인을 받을 때까지 식약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1월 13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중국 시노백사의 백신만 사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백신 공동구매·배분 기구 코백스(COVAX)를 통해 총 1천170만회 분량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받기로 하고, 이달 8일 1차로 111만3천600회분이 도착했다.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곧바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나,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접종 시작을 미뤘다.



현재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아이슬란드, 불가리아, 아일랜드 등은 혹시 모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일부 제조단위 물량 또는 전체물량에 대해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반면, 영국,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등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이어나가고 있다.
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유보를 발표했다가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기로 바꿨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전날 "유럽연합(EU)과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1천700만여명에 대한 모든 가능한 안전성 자료를 신중히 검토한 결과 폐색전증, 심부정맥 혈전증 또는 혈소판 감소증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증거가 어느 특정 연령대, 성별, 백신 제조 단위 또는 어떤 특정 국가에서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공식 성명을 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민간기업이 직원들과 가족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기 위해 중국 시노팜사에 1천500만회 분량, 미국 모더나에 520만회 분량을 주문한 상태라고 밝혔다.
시노팜 백신은 2분기 말에, 모더나 백신은 3분기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서 나이지리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견


중국에서 나이지리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다.

15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광둥(廣東)성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해외 입국자 2명이 나이지리아발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1일과 22일 각각 무증상 감염자로 분류돼 병원에서 의학 관찰을 받았다.

광둥성 CDC는 이들의 핵산검사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나이지리아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나이지리아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강하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美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5000명 육박…영국발 최다  


 美 본토 대부분서 영국발 변이 발견…플로리다 최다

미국 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5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변수가 될지 우려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4858명으로, 5000명에 조금 못 미친다. 유형별로는 영국발 변이가 4690명,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가 143명, 브라질발 변이가 25명이었다.

지역별로는 남부 플로리다에서 가장 많은 변이 감염자가 나왔다. 플로리다에선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738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가 13명,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2명이었다. 북부 공업지대 미시간이 뒤를 이었다. 이 지역에선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616명, 남아공발 1명이다.

동부 매사추세츠에서도 적잖은 변이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곳에선 역시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371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가 10명이었다. 이 밖에 인구가 가장 많은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영국발 변이 343명, 남아공발 3명이 발견됐다.

가장 활발하게 확산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미국 오클라호마와 버몬트를 제외한 미국 본토 전역에서 발견됐으며,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도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남아공발이 주 단위 23개 지역, 브라질발이 10개 지역에서 발견됐다 


 미국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행정부 출범 100일 이내 1억 회 백신 접종을 약속하며 집단 면역 달성에 속도를 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지난 11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기존 목표 조기 달성을 선언하고 오는 5월1일까지 모든 성인 백신 접종 완료를 예고했다.

CDC 기준 이날까지 미국 내 백신 배포량은 1억3584만7800여 회분, 실제 접종 건수는 1억706만200여 건이다. 미국 전체 인구의 21%(6978만4200여 명)가 적어도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접종을 완료한 인구는 전체 11.3%(3745만9200여 명)에 달한다.

그러나 일각에선 기존 백신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집단 면역 달성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

미국 내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최소한 가까운 미래에는 코로나19를 근절하지 못할 것"이라며 "세계 다른 곳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활발하다면 다른 유형의 스파이크가 유입될 수 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테슬라, 공장 재가동 강행 후 440여명 확진


지난해 5월~12월…카운티 보건당국 데이터
앨러미더카운티 프리몬트 전기차 생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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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 지난해 12월1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업체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독일 베를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 2021.02.09.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장 재가동을 강행한 이후 테슬라 공장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수백 명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4일(현지시간) 더힐 등에 따르면 웹사이트 플레인사이트(PlainSite)는 캘리포니아 앨러미더 카운티 보건당국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5월~12월 프리몬트 테슬라 공장에서 4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공개했다.

5월 11명 미만에서 6월 19명, 7월 58명, 8월 86명, 9월 38명, 10월 26명, 11월 77명으로 두 자릿 수를 보이다 12월엔 125명으로 급증했다. 이 공장은 미국 내 테슬라의 유일한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직원 규모는 1만 명 정도다.

지난해 5월은 테슬라가 공장 재가동을 강행했던 때다. 앨러미더 카운티는 코로나19 확산세에 공장 가동 중단 명령을 내린 상태였지만 머스크는 공장 가동을 강행했다.

머스크는 당시 "카운티 명령을 어기고 생산을 재개한다. 만약 누군가 체포된다면 나로 끝났으면 좋겠다"며 법적 조치까지 감수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재택근무 명령을 "파시스트"라고 비난하며 공장을 캘리포니아 밖으로 옮기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테슬라는 결국 카운티 보건당국에 공장 내 확진 사례를 보고하는 조건으로 공장 문을 다시 열었다. 이 보건당국은 건강 개인정보법을 이유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다 올해 법원 판결로 자료를 공개했다.

이 내용을 지난 13일 최초 보도한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해 5월 '11건 미만'의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운티 보건당국은 "지역 주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직장 감염 사례는 알려진 바 없다"고 했었다고 비판했다.

테슬라 역시 이후 대처 등에서 비판을 받았다. 조기 복귀가 어려울 경우 집에 머물러도 좋다고 약속했지만 그해 6월 말~7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며 직장에 복귀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해고 통보를 했다고 WP는 보도한 바 있다.

머스크는 코로나19를 경시하는 태도로 몇 차례 도마 위에 올랐다.

대유행 초기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공포를 "바보 같다"고 했고 지난해 4월까지 새로운 확진자가 거의 0명에 가까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12일엔 코CEO)가 공장 재가동을 강행한 이후 테슬라 공장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수백 명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파리, 확진자 급증에 또 봉쇄 위기…"중환자실 꽉 찼다"


'통행 금지' 방역 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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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의료용 특수 항공기에 탑승시키고 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함께 현재 파리의 중환자실이 가득차자 의료당국은 항공기를 동원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2021.03.15.
  


 프랑스 수도 파리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또다시 봉쇄 위기에 처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함께 현재 파리의 중환자실은 확진자로 가득 찬 상태다. 이날은 의료용 특수 항공기를 통원해 파리의 중환자를 인근 지역의 병원으로 옮기는 작전까지 이행됐다.

제롬 살로몽 프랑스 보건국장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BMF TV에 출연해 "만약 우리가 봉쇄를 해야 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며 "파리의 긴박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으며,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파리의 경우 "오후 6시 이후 통행금지령으로는 (방역 효과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프랑스는 기업과 식당·주점 등 소상공인에 미치는 경제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 금지'에 방점을 둔 방역 조처를 이어왔다. 그러나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살로몽 국장은 "코로나19 증세를 포함한 관련 중환자 수가 프랑스의 중환자 병상 수(6300개)를 넘어섰다"고 이날 밝혔다.

실시간 글로벌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 수는 404만5319명으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다. 누적 사망자 수는 9만315명에 달한다.

프랑스 노동부 장관, 코로나19 확진…佛내각서 세 번째


 엘리자베트 보른(59) 프랑스 노동부 장관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보른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의 업무도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며 다만 "당분간 업무는 멀리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른 장관은 프랑스 내각에서 나온 세 번째 확진자다.

이미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재무부 장관, 문화부 장관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았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역시 지난해 12월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파리 교외 베르사유의 랑테른 대통령 공관에서 생활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정부의 방역으로 인해 경제가 무너졌다며 연일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프랑스 북부 릴에서 문화계 종사자, 배우, 학생 등이 "프랑스의 문화가 죽었다"며 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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