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주총에서는 암성 통증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한것 같네요. 암통에 더 큰 비전이 있다고 판단 했기에 그랬을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아무래도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라 조금은 실망입니다. 어제 올라온 '주주님께 드리는 글'의 IR 자료도 기존에 밝혔던 사항을 정리한 것 이상의 새로운 내용도 없고요.
저는 호주에서 진행했던 교모세포종 임상의 진행사항에 관심이 대단히 높습니다. 시간도 어느정도 지났고 초기에 빠른 결과를 기대한다는 양회장의 말도 있었고요. 그러나 양회장의 대응은 많이 아쉽습니다. 비밀 준수의 의무가 있다는 말도 이해는 합니다만 양회장의 입을 바라보는 주주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모습은 ... 역시 아쉽습니다.
CRO에게 진행 사항을 물어 보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몇명을 진행하고 있는지 현재까지의 진행이 긍정인지 부정인지 답변을 못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은 보여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호주 병원에 납품되고 있는 약품이 초기 대비 늘었는지 줄었는지, 늘었으면 얼마나 늘었는지. 줄었으면 얼마나 줄었는지. 회사 내부 자료를 통해 알 수 있지않을까요. 또한 CRO와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어느정도 분위기를 알 수 있지 않나요? 암통 임상을 보면 분위기를 잘 전달 하시는 것 같은데... 호주의 코로나 상황 때문에 임상이 잘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생각도 되지만 그런 경우라면 비밀 엄수 때문에 말을 못할 것 같지도 않고. 단순히 비밀이라 말 못한다라고 말을 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신약 허가관련 6가지 모듈은 또 뭔가요? 말을 시작했으면 어느정도 기본 정보는 줘야 할 법도 같은데 말만꺼내 놓고 두루뭉수리 암통으로 넘어가고...
암튼, 올해는 암통에 집중하는 모습같은데, 그렇담 한영태(?) 소송건은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혹, 들으신 분이 계시면 지면을 통해 알려주세요. 대만에서의 성공을 기대한다면 호주 암통을 방해한 것은 회사 입장에서 엄청난 기회 비용을 지불한 것이므로 간과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너무나도 조용하네요.
한방을 노리시나요? 주주된 입장에서 장투를 놀리는 안티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적대 세력이 있다면 그들의 피눈물을 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의 오너라면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분한 마음에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도 많이 지나서 떠날 사람은 다 떠났고 지금은 오직 손해를 감내하며 회사를 믿고 오랬동안 기다리는 사람이 대부분 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한방 보다는 가감없이 소통하는 모습으로 장투의 신뢰에 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장투들의 추측으로 위안 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혹, 제가 오해했다면 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정글을 읽은 후 자삭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