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3월 31일(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영국발 변종, 美 코로나 감염자의 26% 차지
한국경제 | 2021-04-01 16:13:19
미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 중 4분의 1 이상이 영
국발 변종(B.1.1.7)에 감염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셀 월런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미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B.1.1.7 감염자의 비중은 과거
4%에서 최근에는 35%까지 확대됐다”며 “미 전역 기준으로는 26%&r
dquo;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B.1.1.7이 코로나19 감염의 주요 원인
이 되어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모임 및 여행 자제를 촉구했다.
CDC의 분석에 따르면 B.1.1.7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50~70% 강하다. B
.1.1.7은 유럽 각국으로 퍼지며 최근 재유행의 계기가 됐다.
누적 백신접종 5억7792만도스...하루 신규 확진 66만·사망 1만여명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백신 누적 접종 건수는 약 5억6456만건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억2882만여명, 사망자 수는 281만명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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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100명당 최소 1회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비율 차트. [사진=아워월드인데이터] |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30일(런던시간) 기준 세계 코로나19 백신 누적 도스(1회 접종분)는 5억7792만건이다. 국가별로 ▲미국 1억4760만도스 ▲중국 1억1469만도스 ▲인도 6305만도스 ▲영국 3452만도스 ▲브라질 1822만도스 ▲터키 1530만도스 ▲독일 1348만도스 ▲러시아 1118만도스 ▲인도네시아 1077만도스 ▲프랑스 1071만도스 ▲칠레 1018만도스 ▲이스라엘 1000만도스 등이다.
현재 인구 100명 당 최소 1회 백신주사를 맞은 비중의 경우, 이스라엘이 115.54명으로 가장 많다. 전국민에 최소 1회 백신을 접종했다는 의미다. ▲UAE 83.12명 ▲칠레 53.26명 ▲영국 50.85 ▲바레인 44.4 ▲미국 44.13명 ▲세르비아 35.58명 ▲헝가리 28.61명 ▲터키 18.14명 순이다. 세계 평균 100명 당 접종자 비율은 7.41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4월 1일 오후 1시 27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6만4036명 증가한 1억2882만2735명이다. 사망자 수는 1만1798명 늘어 누적 281만5166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3045만9874명 ▲브라질 1274만8747명 ▲인도 1214만9335명 ▲프랑스 470만5068명 ▲러시아 449만4234명 ▲영국 435만9982명 ▲이탈리아 358만4899명 ▲터키 331만7182명 ▲스페인 328만4353명 ▲독일 284만3644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55만2038명 ▲브라질 32만1515명 ▲멕시코 20만3210명 ▲인도 16만2468명 ▲영국 12만6955명 ▲이탈리아 10만9346명 ▲러시아 9만7219명 ▲프랑스 9만5798명 ▲독일 7만6589명 ▲스페인 7만5459명 등으로 보고됐다.
브라질 3월 코로나19 사망, 종전 한달 평균 2배 넘게 증가
3월 6만6570명 숨져…하루 210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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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케 데 카시아스(브라질)=AP/뉴시스]브라질 두케 데 카시아스의 상호세 시립병원 집중치료실(ICU)에 24일 코로나19로 숨진 환자의 시신이 시체 가방에 담긴 채 놓여 있다. 브라질에서 24일(현지시간) 2009명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발생, 브라질은 총 사망자 수 30만685명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로 코로나19 사망 30만명을 넘어선 나라가 됐다. 2021.3.25 |
지난 3월 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6만6570명으로 이전 월간 사망자 수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BBC가 1일 보도했다. 하루 평균 21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브라질의 의료 서비스는 코로나19 발생이 계속 증가하면서 점점 더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안일한 코로나19 대응으로 거센 비난에 직면했고, 최근 고위 각료들을 잇따라 교체해야만 했다.
그는 그러나 31일에도 주지사와 시장들의 봉쇄 조치 강행을 비난했다. 보우소나루는 "우리는 코로나19와 실업이라는 두 가지 적을 동시에 맞았다. 외출을 않고 집 안에 머문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31일 3800명이 코로나19로 숨지고 9만명이 넘는 사람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브라질의 하루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 육·해·공 3군 참모총장들은 지난달 30일 페르난두 아제베두 시우바 국방장관의 전격 해임에 항의, 동시에 사임했다. 해임된 아제베두 전 국방장관은 브라질 군은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지지하기보다 헌법을 지지해야 한다며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마찰을 빚었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아제베두 국방장관과 함께 외무, 법무장관 등 핵심 각료 6명을 동시에 교체하는 내각 개편을 단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