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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약계 소식
  • 21/04/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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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부데소니드 코로나19 3상 중간 결과 ‘효과’하루 2회 흡입, 고위험 환자 회복 앞당기는 효과 ‘확인’


천식 흡입제 부데소니드가 코로나19 초기 치료에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3상 임상(PRINCIPLE) 중간 분석 결과 나타났다.

옥스퍼드대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또는 50세 이상 기저 건강 문제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한 중간 분석 결과를 메드아카이브에 발표했다.

시험에서는 무작위로 환자 961명에게 흡입 부데소니드를 주고, 1819명에게 NHS 표준 관리를 받도록 했다. 그 중 중간 분석 대상은 부데소니드 치료군 751명과 대조군 1028명이 속했다.

부데소니드 치료 환자는 14일 동안 하루 2회 800μg씩 흡입하게 한 결과 환자의 회복기간을 중간 3일 단축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4일 이내에 회복돼 28일까지 이상 없는 비율은 부데소니드 흡입군 가운데 32%로 대조군의 2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부데소니드 치료군 중 입원한 환자는 8.5%로 표준 관리 환자의 10.3%에 비해 낮게 나왔으나 영국에서 코로나19가 수그러든 가운데 예상보다 적은 환자가 입원에 이르러 입원 감소 등의 효과는 데이터를 완전히 분석해야 더욱 확실히 나올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초기에 가정에서 효과적이고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라고 평가했다. 



정기적인 운동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줄인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연구팀, 신체 활동‧코로나19 감염 상관관계 밝혀



정기적인 운동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와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코로나19 환자 대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조동혁, 김장영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센터실 자료를 활용해 정기적인 운동과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이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 학술지(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최근 발표됐다.

                       조동혁 교수
                     김장영 교수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만18세 이상 수검자 중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집단 6,288명과 대조군 집단 125,780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령, 나이 등 기본적 조건이 유사한 상황 하에 ‘신체 활동 수준’은 대조군 집단에 비해 코로나19 환자 집단에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중강도 이상 신체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10% 가량 감소시켰으며 운동량에 비례해 감염 위험도는 지속적으로 감소됐다.

이에 더해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은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을 35% 가량 낮추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로 감기, 독감과 같은 기존 지역사회 감염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 차원에서도 정기적인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체계화된 근거로 제시하게 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조동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평소 적극적인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고 하면서 “다만 본 연구의 해석은 대인접촉을 피하는 등 방역 원칙을 지키는 선에서 적용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구 책임교수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김장영 교수는 “이번 연구에는 감염내과, 스포츠과학 전문 교수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감염 환자 전수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하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코로나19 예방과 국민건강보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2021년 4월호에 등재됐다. 논문의 제목은 ‘Physical Activity and the Risk of COVID-19 Infection and Mortality: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ase-Control Study’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고령일수록 빈도 낮아아나필락시 의심사례 79명 중 71명이 여성…6명 사망


日 후생노동성, 화이자 백신 부작용 분석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이 고령일수록 빈도가 낮은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생노동성 전문가부회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으로 중증 알레르기반응인 아나필락시 부작용이 보고된 사람은 79명이고, 고령자일수록 부작용 빈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의료종사자에 대한 우선접종은 4일까지 109만6698명에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의료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아나필락시 의심사례는 총 350명이고, 국제적인 기준에 따른 사례는 79명이었다. 이 가운데 여성은 71명, 남성은 8명이었으며 중증 사례는 없었다.

7일까지 사망한 사람은 총 6명이었으며 70대와 60대 여성은 뇌출혈, 60대 남성은 급성심부전과 접종 후 목욕 중 익사였다. 모두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평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우선접종을 받은 사람에 대한 건강조사 중간보고도 공개됐다. 모두 분석이 필요하지만 2회 접종을 받은 1만5985명 가운데 부작용 빈도는 고령일수록 낮았는데 65세 이상은 발열 9%, 권태감 38%, 두통 20%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英 변이 ‘안도’…남아공·브라질 변이 ‘우려’입원 환자 중증 위험 높지 않아…백신·항체 효과 ‘저하’


코로나19 영국발 변이가 기존 예상에 비해 중증 질환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드러난 반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브라질 변이는 백신이나 항체가 잘 듣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높은 감염력으로 알려진 영국 변이(B.1.1.7)는 미국 등에서 이미 주류 바이러스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 란셋 감염질환에 발표된 실세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입원 환자에 대해 더욱 중증 질환을 일으키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영국 병원에서 작년 11~12월 사이 입원한 4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B.1.1.7 변이와 다른 변이 사이에 질환 중증도, 사망 및 임상적 결과에 있어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발견됐다.

아울러 란셋 퍼블릭 헬스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 결과 영국 변이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백신 접종 후 재감염 증가도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등 백신의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이에 비해 남아공 변이는 이스라엘의 실세계 연구 결과 화이자 백신의 보호 효과를 회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텔아비브대 등 연구진은 백신 접종 뒤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된 400명을 대상으로 접종받지 않은 감염자와 비교 분석한 결과 메드아카이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에서 남아공 변이는 전체 감염 환자의 약 1%를 차지했으나 2회 접종을 마친 환자 중 그 비율은 5.4%로 접종받지 않은 환자 중 0.7%에 비해 8배에 달했다.

이와 같이 접종을 마친 사람들 가운데 남아공 변이 감염의 비율이 불균형적으로 높게 나타난데 대해 연구진은 화이자의 백신이 원래 바이러스 및 영국 변이에 비해 남아공 변이에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인구 930만명 가운데 53%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다.

더불어 브라질 변이 P.1.에 대해서도 실험 결과 대부분의 항체 치료제가 효과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컬럼비아대 연구진이 바이오아카이브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P.1.을 미국에서 응급 허가된 4개 항체 치료제에 노출시킨 결과 임데비맙(imdevimab)만 효과를 유지했고 나머지 3개에는 저항이 있어 중화 효과가 크게 떨어졌다.

또한 이를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된 사람이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 접종자의 혈장에 노출시켰을 때도 다른 변이 및 원래 바이러스에 비해서 그 혈장 및 백신 유도 항체는 P.1.에 대해 중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연구진은 브라질 변이도 남아공 변이와 같이 백신 효과 감소 및 재감염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호주서 AZ 백신 맞고 '혈액 응고' 이상 두명째 발생

(시드니=연합뉴스) 정동철 통신원 = 호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혈액 응고 반응을 보인 환자가 두명째 발생했다.



13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이날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은 서호주주(州)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40대 여성이 '혈전증 및 혈소판감소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2일 멜버른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혈액 응고 증세로 입원한 44세 남성에 이어 두번째 환자가 나온 것이다.
이 여성은 영국과 유럽의 사례와 비슷한 혈소판 감소 및 부정맥 혈전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TGA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호주에서는 70만명 정도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면서 "이중 두명이 혈전증 및 혈소판감소 증세를 보여 발생 빈도로 보면 35만분의 1"이라고 밝혔다.
폴 켈리 호주 연방 수석의료관은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상 반응 빈도는 25만분의 1"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질환과 사망이 혈액 응고보다 훨씬 더 심각한 위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반면 부작용은 미미하다"면서 "각자 차례가 오면 백신을 맞을 것"을 당부했다.
지난주 호주 면역 기술자문그룹(ATAGI)은 코로나19와 관련해 50세 미만에 대해 화이자 백신을 선호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
호주 정부도 화이자와 올 연말까지 백신 2천만명분을 구매하기로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호주 바이오 회사 CSL이 국내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천만개를 주축으로 올 10월말까지 원하는 모든 국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호주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12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올 연말까지 모든 호주인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면서 "불확실한 요소가 너무 많아 새로운 목표는 세우지는 않고, 최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뇌졸중은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거나 평생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

보통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은 뇌출혈보다는 치료에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뇌경색이야말로 초응급질환이라 할 수 있다. 뇌혈관이 막히면 시시각각 뇌세포가 죽어가기 때문에, 3시간 안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거나 시술에 들어가야 뇌세포 괴사를 막을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신희섭 교수는 "간혹, 증상이 생겨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라며 몇 시간 정도 기다려 보거나, 검증되지 않은 약물 복용, 민간요법 등으로 병원으로 오는 시간이 지연되는 때도 있는데, 이는 절대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뇌졸중 사망하거나 평생 후유증 남기는 무서운 질환 =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질환을 통칭한다.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면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부른다. 뇌졸중이 치명적인 이유는 영구적인 손상인 경우가 많아 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는데, 흔히△팔, 다리 마비, 감각 이상 △한쪽 얼굴의 마비로 인한 얼굴의 비대칭 △발음 장애 및 언어장애 △두통 △어지럼증 △구역 및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의식이 저하되어 회복이 안 되거나, 사망하는 때도 있다.

◇고령화와 고지혈증, 비만, 부정맥 증가로 뇌경색 환자 늘어 = 과거에는 뇌졸중 중에서도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환자가 훨씬 많았지만, 이제는 전체 뇌졸중 환자의 60~70%가 뇌경색 환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뇌출혈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9만 9,811명인데 반해 뇌경색 환자는 50만 3,241명으로 그 수가 5배 이상 많았다.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다. 또 부정맥, 심부전 및 심근경색 후유증으로 심장에서 발생한 혈전이 이동하다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기도 한다. 신희섭 교수는 "고령화와 함께 고지혈증, 비만, 심방세동 등 부정맥 환자가 증가하면서 뇌경색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응급질환 뇌경색, 신속한 치료로 뇌세포 괴사 막아야 = 뇌경색은 시시각각 죽어가는 뇌세포를 살리기 위해 1~2분을 다퉈야 하는 초응급질환이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혈전을 녹이는 용해제를 정맥 투여하여 막힌 혈관을 뚫게 된다. 하지만 이는 전제 조건이 있다. 일단 출혈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는 용해제를 투여할 수 없다. 또 최근 큰 수술을 받았거나, 혈소판 수치가 낮아 지혈이 안 되는 경우, 과거 뇌출혈 경험이 있는 경우, 수축기 혈압이 185 이상일 정도로 혈압관리가 어려운 경우도 제외된다. 보통 절반 정도의 환자에게서만 혈전 용해제 치료가 가능하다.

◇혈관에 도관 넣어 뇌졸중을 치료하는 혈관내치료 = 나머지 환자들은 혈관내 혈전 제거술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최대 8시간(경우에 따라서는 24시간)까지 혈관내치료로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다. 혈관내치료는 사타구니를 약 2~3mm 정도 절개해 대퇴동맥에 도관을 넣어 혈관을 막은 혈전을 빼낸다. 시술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하지만, 한 번에 혈관을 뚫어야 하므로 정확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혈전을 제거하면 환자 상태는 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 편마비가 풀려 정상적으로 걷게 되고, 어눌한 발음이 똑똑해지게 된다. 또 멍하게 허공을 바라보던 눈동자가 생기를 되찾기도 한다.

◇효과 우수한 혈관내치료 급성 뇌경색의 표준 치료법 = 혈관내치료는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을 모두 치료할 수 있다. 신희섭 교수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혈관내치료의 치료 효과가 매우 뛰어나 급성 뇌경색의 치료에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았다.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자료에 의하면 2019년 한 해에 3,500여 건의 혈관내치료로 급성 뇌경색을 치료했다"라고 설명했다. 출혈성 뇌졸중도 출혈을 일으킨 혈관 이상 부위에서 재출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관내치료를 시행하는데, 특히 지주막하출혈을 유발하는 뇌동맥류는 혈관내치료인 코일색전술로 출혈을 막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힘 빠짐, 안면마비, 감각이상 등 전조증상 있다면 응급실 찾아야 = 뇌졸중은 전조증상이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전조증상이 있는 예도 있다. 만약 초기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에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뇌졸중 악화를 막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물건을 들고 있다가 떨어뜨리는 정도로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의 이상 △얼굴이 마비되거나 감각의 이상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다. 특히 고령이거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음주, 과로, 수면부족 등의 위험요인을 가진 경우에는 전조증상을 항상 기억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美리제네론, 코로나19 치료제 예방목적 승인 요청키로
 

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이 코로나19 치료제를 예방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미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요청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리제네론은 자사의 코로나19 치료제의 새로운 3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는 1500명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 1회 접종했다.

임상 결과 리제네론 치료제를 투여받은 사람은 위약을 투여받은 사람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81%나 낮았다.

리제네론은 임상에 근거해 FDA에 예방 목적으로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허가' 확대 요청을 하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FDA는 지난해 11월 리제네론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경증에서 중간 정도 증세인 성인 코로나19 확진자와 상태가 심각해질 위험이 큰 12세 이상 소아 확진자를 대상으로 사용 가능했다.

리제네론은 칵테일 치료제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싸우기 위해 면역체계가 자연적으로 만든 항체를 정제한 단일클론 항체 2가지를 혼합한 것이다. 지난해 10월 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게 투여된 뒤 유명해졌다.  



 미국 암학회서 항암신약 5종 연구결과 발표



한미약품(128940)의 경구용 표적항암제 ‘벨바라페닙'이 변이 흑색종 전임상 모델에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이를 포함한 항암신약 5종의 연구결과를 미국 암학회(AACR)에서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개막한 미국암학회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벨바라페닙은 세포 내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 항암제다. 한미약품은 2016년 8월 로슈그룹의 제넨텍에 이 물질을 기술수출했다.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의 개발과 상업화 권리는 제넨텍이 갖고 있다. 전임상 결과 벨바라페닙은 대조군 대비 우수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고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투여할 경우 항암 효과가 커지고 종양 항원을 인지하는 세포(CD8+T세포)를 활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또다른 항암신약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HM43239)는 전임상에서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및 기존 치료제에 의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이 물질은 지난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고 2019년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회사는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이 물질의 임상 1상을 하고 있다.


악성 림프종 같은 혈액암과 여러 고형암을 유발하는 효소(EZH2·EZH1)를 동시에 저해하는 후보물질(HM97662) 전임상 결과도 이번 학회에서 공개했다. 이밖에도 한미약품은 또 신규 개발에 착수한 항암신약 2종의 전임상 및 동물모델 실험 연구 등을 공개했다.


한편 미국 암학회는은 127개국 암 관련 의료인과 제약계 전문가 4만8,000여명을 회원으로 둔 암학회다. 매년 학술행사를 통해 최신 암 치료와 신약개발 정보를 공유하며, 올해는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