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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사고 관련
  • 21/04/2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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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백신 이상증세 20대 2개월 가까이 병상…치료비만 1천여만원


질병청 "백신과 인과관계 없다"…보상 안 돼 병원비로 어려움

AZ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다음 날 이상 증세를 보인 20대 남성이 두 달째 거액의 병원 치료비를 내며 투병하고 있다.

2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4일 자신이 근무하는 경기도 한 요양병원에서 AZ백신을 접종했다.

A씨는 백신을 맞은 지 10시간가량 만인 다음 날 오전 갑작스러운 발열과 구토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는 이후 몸에 감각을 느끼지 못하거나 의식이 혼미해지는 등 여러 이상 증세를 호소했으며 뇌염과 척수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 같은 증세가 악화했다가 다소 완화되기를 반복하면서 백신 접종 후 두 달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재활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달 5일 이 같은 피해 내용을 접수한 인천시 방역 당국은 1차 역학조사를 마치고 질병관리청에 심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질병청은 1차 심의에 이어 전날 열린 재심에서도 '백신 접종과 A씨의 이상 증세 간 인과 관계는 없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세로 피해를 본 경우 접종과의 인과성 확인 등의 요건을 갖춰야 보상 심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A씨는 그동안 낸 1천여만원의 병원 치료비로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 자체적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질병청에 심의 안건을 상정한 사안"이라며 "이후 피해 조사와 보상에 대한 부분은 질병청에서 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 맞고 걸어서 집에 온 90세, 통증 호소 2시간 뒤 숨져



지난 15일 경북 경주시가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75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의료진이 주사기에 백신을 소분 조제하고 있다. 뉴스1

경기 남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한 할머니가 통증을 호소하다가 2시간 뒤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 남양주 진전읍에서 90세 A씨가 백신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두통과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하다가 숨졌다.

A씨가 맞은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구급대원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쓰러진 뒤 심정지가 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숨진 시각은 백신을 맞은 뒤 약 2시간이 지난 뒤라고 한다.

유족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A씨가 그간 심각한 기저질환을 앓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족은 인터뷰를 통해 “혈압이 조금 있어서 3년 전부터 혈압약을 반 알 정도 드렸고, 백신 접종 당일 문진에서도 이 사실을 말했다”며 “멀쩡히 걸어 온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A씨에 대한 사망 선고를 내린 병원 측은 이르면 28일 백신 이상반응 신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가 접수되면 방역당국은 A씨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조사한다.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후 두 건이 혈전 부작용이 발생했다. 접종을 재개한지 일주일도 안 돼서 다시 혈전 부작용이 발생한 것이다.
 27일(현지시간) 외신들신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얀센 백신에서 새로운 두 건의 혈전 부작용 사례가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이번 혈전 부작용 사례 중 한 건은 남성, 한 건은 여성이다. 모두 60세 미만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얀센 백신의 혈전 부작용 사례는 800만 건 중 17건이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과 CDC는 지난 23일 얀센의 백신 사용 중단 권고를 철회했다. 혈전 발생 사실이 있지만, 여전히 백신의 이익이 위험을 능가한다는 취지에서다.
 얀센 백신 관련 논란은 CDC와 FDA가 지난 13일 미국인 접종자 750만 명 중 18~48세 여성 6명에게서 희귀 뇌정맥 혈전증이 발생했다며 접종 중단을 권고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