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백신 이상반응 925건↑…사망신고 17명↑, 인과성 미확인
1차 신규 접종자 1만1822명…누적 375만9058명
- 인구의 7.3%가 1차 접종 마쳐
- 2차 신규 접종 13만9678명…누적 118만281명
- 2차 접종자 인구 대비 2.3%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9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1822명으로 총 375만9058명이 코로나19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구 대비 7.3%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신규 2차 접종자는13만9678명으로 누적 2차 접종자는 118만281명이다. 인구 대비 2.3%의 수치다.
백신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05만155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170만7502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17∼18일 이틀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925건으로 집계됐다.
추진단은 지난주부터 이상반응 신고 통계를 매주 월·수·토요일 3차례 발표하고 있다.지난 이틀간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신고는 17건 늘었다. 날짜별로는 17일과 18일에 각각 8명, 9명이 신고됐다. 이 가운데 16명은 화이자 백신 접종자고, 나머지 1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 사례는 4건 늘었다. 의료진이 특별히 신경 쓰는 ‘특별 관심 이상반응’이나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 및 후유증 등을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이틀간 85건이 새로 신고됐다.
나머지 819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었다.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2만3124건이 됐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자(493만9339명)의 약 0.47% 수준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신고가 1만8176건(78.6%), 화이자 백신 관련 신고가 4천948건(21.4%)이다.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망했다는 신고 사례는 총 140명(화이자 81명·아스트라제네카 59명)이다. 이는 처음부터 사망으로 신고된 사례만 집계한 것으로,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경우까지 모두 포함하면 누적 사망 신고 사례는 192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