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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약계 소식
  • 21/05/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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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비트락비, 연령·암종 관계없이 4년 이상 혜택 입증


전 연령, 21개 종양 유형 NTRK 환자에서 ORR 75%, mDOR 49.3개월
ASCO 2021에서 세부 데이터 발표 예정


 바이엘의 비트락비(성분명 라로트렉티닙)가 연령과 암종에 관계없이 TRK 융합 종양에 대한 장기적 임상 혜택을 확인했다.

4건의 새로운 데이터 분석에는 뉴로트로핀 티로신 수용체 키나제(NTRK) 유전자 융합을 가진 비원발성 중추신경계 고형암, 원발성 중추신경계 종양, 폐암에 대한 장기적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가 포함됐다.

후향적 분석 결과, 22.3개월의 추적기간(중앙값) 동안 TRK 융합 종양 환자의 상당수가 비트락비 치료로 유의미한 임상적 이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락비는 전 연령(range 0.1-84 years)에서 암종을 불문하고 4년 이상의 반응지속기간(DOR)을 확인했다.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데이비드 S. 홍 교수는 "이번 네이터는 비트락비의 임상 프로파일에 추가돼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종양이 있는 성인 및 소아를 위한 효과적 치료옵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연구 결과는 환자의 종양 원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 접근으로 적절하게 진행하기 위해 NTRK 1/2/3 유전자를 포함, 종합적 유전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6월 4일~8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1)에서 발표된다.

바이엘 스콧 Z. 필즈 부사장 겸 항암제 개발 책임자는 "이번 장기 데이터는 비트락비의 높은 유효성과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것으로, TRK 융합 종양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데 근거를 더했다"고 말했다



 

 美 중국산 주사기 이용 금지 권고



FDA 광둥 하이오우 시린지 및 바늘, 품질 문제 보고


 미국에서 중국의 광둥 하이오우 의료(Guangdong Haiou Medical Apparatus Co)의 백신 주사 시린지와 바늘이 품질 문제 보고로 이용 중단이 권고됐다.

로이터가 한 약사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 시린지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이용된 적이 있다.

FDA에 의하면 해당 주사기는 지난 32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키트용으로 출하가 중단됐다. 이미 이는 지난 4월 말 미국 수입을 막기 위해 경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어떤 바늘은 시린지로 부터 떨어져서 접종 뒤에도 환자의 팔에 그대로 붙어 있거나 의료진이 바늘에 찔려 부상을 입는 사건이 몇몇 발생했다.

따라서 FDA1mL 시린지와 25Gx 1-인치 바늘 및 23G x 1-인치 바늘의 조합에 대해 더욱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용 중지를 권고했다.


BMS 이중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단독요법보다 효과적


LAG-3ㆍPD-1 차단 항체...흑색종 임상 3상 데이터 공개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의 이중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흑색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단독 면역항암제보다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입증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전이성 또는 수술 불가능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LAG-3(Lymphocyte-activation gene 3) 차단 항체 렐라틀리맙(relatlimab)과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고정용량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 2/3상 RELATIVITY-047 시험의 결과를 공개했다.


▲ BMS의 LAG-3 차단 항체 렐라틀리맙과 PD-1 억제제 옵디보 병용요법은 임상 3상 시험에서 흑색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옵디보 단독요법보다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이 임상시험에서 렐라틀리맙+옵디보 고정용량 병용요법은 옵디보 단독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의 무진행 생존기간 혜택을 보였다.

렐라틀리맙+옵디보 병용요법은 전이성 흑색종에서 항 PD-1 단독요법에 비해 통계적 혜택이 입증된 최초의 요법이다.

병용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10.12개월, 옵디보 단독요법군은 4.63개월로 병용요법군이 유의하게 더 길었다.

고정용량 병용요법의 무진행 생존기간 혜택은 첫 번째 스캔 시점에 초기부터 관찰됐으며 일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탐색적, 기술적 분석에서 렐라틀리맙+니볼루맙 병용요법은 사전 지정된 하위그룹 및 계층화 요인에 관계없이 PFS을 연장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렐라틀리맙+니볼루맙 병용요법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관리 가능했으며 이전에 렐라틀리맙 및 니볼루맙에 대해 보고된 것과 일치했다. 옵디보 단독요법과 비교했을 때 새로운 안전성 신호 또는 새로운 유형의 임상적으로 중요한 사건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Grade 3/4 약물 관련 이상반응 발생률은 병용요법군이 18.9%, 옵디보 단독요법군이 9.7%로 병용요법군이 두 배 가까이 더 높았다.

약물 관련 이상반응으로 인한 중단율은 병용요법군이 14.6%, 옵디보 단독요법군이 6.7%였다.

LAG-3 차단 항체를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처음으로 나온 이러한 결과는 다음 달 초에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LAG-3 및 PD-1은 종양 침윤 림프구에서 종종 공동 발현되고 종양 매개 T세포 탈진에 기여하는 두 가지 별개의 억제성 면역관문이다.

렐라틀리맙과 니볼루맙 병용요법은 T세포 활성화를 가능하게 하면서 면역반응을 개선하고 종양 세포 사멸을 촉진할 수 있다.

렐라틀리맙은 임상 3상 시험에서 혜택이 입증된 최초의 LAG-3 차단 항체이며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가 보유한 3번째 별개의 면역관문 억제제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의 항암제개발부 총괄 조나단 쳉은 “RELATIVITY-047 데이터는 니볼루맙과 LAG-3 차단 항체 병용요법이 보다 많은 환자에게 이중 면역요법의 혜택을 제공하며 이 분야에서 남아있는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수년간 면역관문 억제제가 상당한 치료 발전과 장기적인 생존 혜택을 제공하기는 했지만 또 다른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가 남아있다”며 “이러한 등록 데이터에 대해 보건당국들과 논의하고 이 치료제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J, 새로운 EGFR 폐암 표적 치료제 FDA 승인

엑손 20 삽입 변이 환자 치료...최초의 이중특이성 항체



존슨앤드존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폐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표적 치료제 라이브레반트(Rybrevant, 성분명 아미반타맙)의 승인을 획득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은 미국 FDA가 라이브레반트를 백금 기반 화학요법 도중 또는 이후 병이 진행되고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20 삽입 돌연변이가 확인된 성인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치료제로 신속 승인했다고 2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 미국 FDA는 존슨앤드존슨의 라이브레반트를 EGFR 엑손 20 삽입 변이가 있는 성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최초의 표적 치료제로 승인했다.


라이브레반트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활성 EGFR 돌연변이 가운데 3번째로 가장 흔한 EGFR 엑손 20 삽입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완전인간, 이중특이성 항체 치료제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폐암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암 유형이자 암 관련 사망의 주된 원인이며,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0~85%를 차지한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엑손 20 삽입 변이를 가진 환자 비율은 약 2~3%인 것으로 추산된다.

존슨앤드존슨에 의하면 EGFR 엑손 20 삽입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더 흔한 EGFR 변이인 엑손 19 결손 또는 L858R 치환 변이가 있는 환자보다 예후가 더 나쁘고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용 가능한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KI) 같은 표적 치료제는 대개 EGFR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는 효과적이지 않으며 이러한 환자를 위해 승인된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 승인은 임상시험에서 나온 전체 반응률과 반응 지속기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 승인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 지속적인 승인 여부는 차후 확증 임상시험에서 임상적 혜택의 입증 및 설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라이브레반트는 임상 1상, 다기관, 개방표지 시험인 CHRYSALIS에서 이전에 백금 함유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단독요법으로 평가됐다.

이 코호트에서 확인된 전체 반응률(ORR)은 40%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3.7%는 완전 반응, 36%는 부분 반응을 보였다.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11.1개월이며 6개월 이상 반응이 지속된 환자 비율은 63%로 집계됐다.

가장 흔하게 보고된 부작용은 발진, 주입 관련 반응, 손톱 또는 발톱 주변 피부 감염, 근육통 및 관절통, 호흡곤란, 구역, 피로, 다리와 손 및 얼굴의 부기, 입 안 궤양, 기침, 변비, 구토, 특정 혈액검사 수치의 변화 등이다.

FDA는 라이브레반트 치료 도중 간질성 폐질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를 보류해야 하며 간질성 폐질환이 확인될 경우 치료를 영구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라이브레반트로 치료를 받는 환자는 치료 도중 및 치료 후 2개월 동안 햇빛 노출을 제한해야 한다. 라이브레반트는 시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임신부에서는 태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앞서 FDA는 작년 3월에 CHRYSALIS 임상시험의 초기 결과를 토대로 라이브레반트를 혁신치료제로 지정한 바 있으며, 작년 12월에 라이브레반트의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서(BLA)를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미국 뉴욕대학교 랑곤 펄머터 암센터의 조슈아 사바리 박사는 “폐암은 복잡한 질병이며 EGFR 엑손 20 삽입 변이 같은 유전적 변화에 대한 연구와 심층적인 이해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질병을 표적으로 삼고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미반타맙은 이 심각하고 드문 유형의 폐암을 앓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에게 중요한 새 치료 접근법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이중특이성 항체다”고 말했다.

FDA는 라이브레반트 승인과 동시에 동반진단 제품인 가던트 헬스(Guardant Health)의 Guardant360 CDx 액체생검 혈액검사의 사용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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