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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코로나 환자 급증에 최대 주당 170만명 접종 계획
  • 21/06/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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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신규감염 549명 누적 9389명...12명 숨져 총 사망자 1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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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AP/뉴시스]대만의 코로나19 감염 경보가 3단계로 올라간 후 18일 타이베이의 코로나19 신속 검사센터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한 의료진이 사람들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주 대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을 넘는 급증세를 보이면서 대만 정부는 뒤늦게 백신 수급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2021.005.1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대 주당 170만명을 대량으로 접종하는 계획을 서둘러 세웠다.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보건당국은 2일 1주일 동안 170만명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 접종방안을 발표했다.

대만 백신 접종률은 인구 2350만 가운데 지금까지 3% 정도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이미 주문한 수백만 회분의 백신이 속속 도착하면서 대규모 접종계획을 강구했다. 그간 대만이 인수받은 백신은 미국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다.

접종 수량을 늘리면서 최종적으로 주당 170만명까지 백신을 맞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충분한 접종센터를 확보하고 간편한 예약체제 구축에 들어갔다.

대만에서 이날 코로나19에 새로 549명이 걸려 7일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국외 유입은 없었다.

역내에서 수도 타이베이와 주변 도시를 중심으로 372명이 발병하고 뒤늦은 반영분(5월13~30일)이 177명이다. 1일에는 327명이 생겼다. 누적 확진자는 9389명으로 1만명에 육박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12명이 추가로 숨져 총 사망자는 149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대만은 중국의 방해로 올해 초 독일 바이오엔테크 백신을 구입하는 계약을 성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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