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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아직 안 끝났어요 이제 14.5% 접종
  • 21/06/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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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1차접종 총 745만5천726명·접종률 14.5%…모바일앱 1천925명↑(종합)
2차접종 2만9천584명 증가한 누적 227만7천137명…인구대비 4.4%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4일 하루 37만명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14.5%로, 전날보다 0.7%포인트 높아졌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36만7천761명으로, 직전일 접종자 수(34만2천576명)보다 소폭 늘었다.
이 가운데 28만3천855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8만3천906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누적 1차 접종자는 745만5천726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14.5% 수준이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483만1천847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62만3천879명이다.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2만9천584명 늘었다. 이 중 2만2천767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6천817명은 화이자 백신 접종자다.
누적 2차 접종 완료자는 227만7천137명으로, 전체 인구의 4.4%에 해당한다.
백신별로는 60만8천843명이 아스트라제네카, 166만8천294명이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842만6천147명)의 57.3%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률은 7.2%다.
화이자 백신의 대상자(372만9천408명) 대비 접종률은 1차 70.4%, 2차 44.7%다.
기관별 접종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를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 1차 접종률이 84.5%, 2차 접종률은 42.3%였다.
7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의 1차 접종률은 70.4%, 2차 접종률은 44.7%다.
장애인·노인방문·보훈인력 돌봄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65∼74세 어르신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차 접종률은 51.8%로 집계됐다.
전날 위탁의료기관 접종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5만4천298명이다.
이 중 네이버·카카오앱 당일 접종예약을 통해 백신을 맞은 사람은 1천925명이다. 이 서비스가 개시된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9일간 누적 접종자는 1만8천70명이다.
국내 1·2차 접종자 전체를 합산한 누계 접종 건수는 973만2천863건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오는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은 애초 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기로 돼 있었으나 접종 간격이 짧은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백신으로 변경해 7∼8월 여름방학 중 접종하게 된다.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해서는 7일부터 군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사회필수인력,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등 약 19만명도 이달 15∼26일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사전예약은 누리집이나 모바일에서 7일부터 시작된다.
모더나와 얀센 백신도 이달 중 접종이 시작된다.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 101만2천800명분은 이날 자정 직후 국내에 도착했다.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중 사전예약자 89만2천393명이 오는 10∼20일 동네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을 맞는다.
앞서 지난 1일 국내에 도착한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 5만5천회(2만7천500명)분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가운데 30세 미만에게 접종된다.
한편 사전예약이 마감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은 전날부터 주로 60세 이상이 맞는다.
지금까지는 만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각 기관에서 나오는 잔여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60세 이상만 예비명단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미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60세 미만의 경우 9일까지 접종이 가능하고 10일부터는 명단에서 제외된다.
10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얀센 잔여백신도 예비명단을 활용해 60세 이상에게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정부는 다만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별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 마지막 바이알(병)에서 분량이 남으면 연령 제한 없이 희망자에게 접종하기로 했다. 관련 정보는 각 위탁의료기관이 네이버·카카오앱 당일 예약·접종 서비스를 통해 공개한다
  



부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 백신 접종을 받은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가족은 고인이 기저질환이 전혀 없었고 백신 접종을 받고 나서 며칠 후 갑자기 호흡곤란과 심정지 증세가 나타났다며 백신 접종과 연관이 깊다고 주장하고 있다.

4일 숨진 50대 남성 A씨 유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에 있는 한 의원에서 AZ 잔여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후 A씨는 특별한 이상증세 없이 일상생활을 해왔다.

접종 후 나흘째인 지난달 30일 오전 8시 30분께 A씨는 자택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다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으며 심정지 증세도 나타났다.

A씨 가족은 심폐소생술을 한 뒤 119에 신고했고 A씨는 부산 사상구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 A씨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고 백신 접종 9일째인 지난 4일 오후 4시께 사망했다.

병원 측은 A씨 사인에 대해 지주막하 출혈이라는 소견을 내놨지만, A씨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는 뚜렷하지 않다고 했다고 유족은 전했다.



AZ백신 2차 접종한 40대 군인 사망… 군 첫 사례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40대 군인이 뇌사 판정을 받고 끝내 숨졌다. 군 내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 김해 모 공군 부대 소속 A 상사는 지난달 24AZ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으나 일주일만인 같은 달 31일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후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사흘 만인 지난 3일 사망했다.

군 관계자는 "의학적으로 백신과 상관관계는 민간 병원과 질병청에서 살펴봐야 하는 사안"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부검이 필요한데 유족이 부검을 원하지 않았다"며 유족 동의 하에 장례를 치렀다고 전했다.

30대 이상 군 장병 대부분이 AZ 백신1차 접종만 마친 상황이다. A 상사는 이달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기지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 공군훈련인 '레드플래그' 훈련 참가를 위해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군에서는 30대 이상에는 AZ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30대 이하 현역병들 대상으로는 오는 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사흘간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 신고 14건 추가…화이자 8명·AZ 6명


75세 이상 6명·70~74세 3명·65~69세 2명 등…6명 기저질환
이상반응 3만3442건 중 94.7% 경증…아나필락시스 의심 256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후 신고된 신규 사망 사례 14건으로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8명, 아스트라제네카(AZ)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일~4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후 사망 사례는 14건이 추가돼 총 206건을 기록했다.

14명 모두 60~90대 고령층으로, 각 접종대상군별로는 Δ75세 이상 어르신 6명 Δ65~69세 2명 Δ70~74세 3명 Δ노인시설 2명 Δ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1명으로 나타났다.

접종 후 사망까지 기간은 1일에서 36일까지 분포됐다. 6명은 기저질환이 확인됐고, 나머지 8명은 조사 중이다.

이를 포함해 3일 0시부터 5일 0시까지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3592건(명) 늘어난 3만3442건을 기록했다. 이 중 3만1686건(94.7%)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14건 늘어난 206건을 기록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20건 늘어난 256건을 나타냈다. 이외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90건 늘어난 1294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Δ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양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후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해 인과성을 평가한다.



올해 인구 30~40% 접종해야…조기 물량 확보 못하면 실패"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백스(COVAX)에 들어오는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부족해 6~7월 백신 보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코백스는 백신의 전 세계 공정한 배포를 위한 국제 협력체다.

AFP에 따르면 브루스 에일워드 WHO 선임고문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코백스를 통해 보급한 백신 물량이 목표치보다 2억 회분 가량 부족하다고 밝혔다.

코백스는 저소득국을 위주로 그동안 129개 지역에 백신 8000만 회분을 보급했다. 부유국들이 백신 약 1억5000만 회분 기부를 약속했지만 물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에일워드 고문은 부자나라들의 백신 기부에 대해 "좋은 시작"이라면서도 "6~7월 사이에는 약속된 물량이 매우 적어 격차가 여전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계 인구 최소 30~40%가 예방접종을 하려면 지금부터 9월 말까지 2억5000만 명은 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일워드 고문은 "조기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세계가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코백스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불균형하게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량 배송까지 지연돼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코백스 물량의 97%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백신이다. 나머지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바이오엔테그 백신이다. 두 백신 모두 한 사람당 2회 접종이 필요하다.

AFP 집계에 따르면 3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20억 회분 넘는 코로나1 백신이 투여됐다. 그러나 선진국과 빈곤국 사이 격차가 극심하다.

백신의 37%는 세계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는 몇몇 고소득 국가에서 보급됐다. 세계 인구 9%를 차지하는 29개 저소득국가에서는 겨우 0.3%만이 투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