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본에 이어 미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정부에 백신을 지원하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극한 대립이 예고됩니다.
7일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차이 총통은 전날 북부 대만 공군 쑹산기지 지휘부 접견실에서 태미 덕워스(민주·일리노이), 댄 설리번(공화·알래스카), 크리스토퍼 쿤스(민주·델라웨어) 연방 상원의원 등 10명을 접견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이 자리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75만회분을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대만은 그동안 중국의 백신 지원 제안을 거부해 왔습니다.
중국이 백신 지원을 앞세워 차이 정권 흔들기에 나서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 등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백신을 지원받는 등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 상원의원들의 대만 방문 밑바탕에는 정치적·군사적 의도가 깔려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중국에 대한 가장 심각한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이달 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4만 회분을 대만에 무상지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서정인>
7일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차이 총통은 전날 북부 대만 공군 쑹산기지 지휘부 접견실에서 태미 덕워스(민주·일리노이), 댄 설리번(공화·알래스카), 크리스토퍼 쿤스(민주·델라웨어) 연방 상원의원 등 10명을 접견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이 자리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백신 75만회분을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대만은 그동안 중국의 백신 지원 제안을 거부해 왔습니다.
중국이 백신 지원을 앞세워 차이 정권 흔들기에 나서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 등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백신을 지원받는 등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 상원의원들의 대만 방문 밑바탕에는 정치적·군사적 의도가 깔려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중국에 대한 가장 심각한 도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일본은 이달 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4만 회분을 대만에 무상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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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박혜진·서정인>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이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개발중인 치매 치료제에 대한 당국의 규제 승인 장벽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낮아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일라이 릴리 주가가 두 자릿 수 상승했다. 뉴욕 시간 월요일 오후 3시 49분 일라이 릴리 주가는 10.26% 오른 222.76달러를 가리켰다. JP 모건은 FDA의 바이오젠 치매 치료제 승인은 치매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아밀로이드(amyloid)로 불리는 뇌 플라크(brain plaque)의 양을 줄이는 능력에 근거한 것임을 지적했다. JP 모건은 일라이 릴리가 실험 중인 치매 치료제 도나네밥(donanemab)도 올해 먼저 발표된 연구 보고에서 플라크 레벨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JP 모건은 "릴리의 도나네맙은 임상 2단계 프로파일을 근거로 할 때 FDA의 플라크 제거 기준을 충족시킬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