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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코로나 결코 만만한 질병이 아닌것 같아요
  • 21/06/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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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세계 누적 백신접종 22억6000만도스…신규 확진 46만·사망 1만4000명대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백신 누적 접종 건수는 22억6000만건을 기록 중이다. 일일 신규 확진 사례는 46만여건, 사망자 수는 1만4000여명이다.

국가별 인구 100명 당 백신 최소 1회 접종 비율 차트. [사진=아워월드인데이터]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9일(런던시간) 기준 국가별 누적 백신접종 현황은 ▲중국 8억2486만도스 ▲미국 3억475만도스 ▲인도 2억3686만도스 ▲브라질 7481만도스 ▲영국 6925만도스 ▲독일 5789만도스 ▲프랑스 4084만도스 ▲이탈리아 3989만도스 등이다. 

현재 인구 100명 당 최소 1회 백신 접종률은 이스라엘이 122.62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은 ▲바레인 109.29명 ▲몽골 106.19명 ▲칠레 103.73명 ▲영국 102.01명 ▲헝가리 95.75명 ▲미국 91.12명 ▲캐나다 72.22명 ▲독일 69.1명 순이다. 세계 평균 100명 당 접종자 비율은 28.93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1일 오후 1시 23분 기준, 세계 누적 확진 사례는 전날보다 46만2299건 증가한 1억7478만9379건이다. 지난 24시간 사망자는 1만4484명 증가, 총 377만98명이 됐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 사례는 ▲미국 3342만6310건 ▲인도 2919만6912건 ▲브라질 1721만969건 ▲프랑스 579만1608건 ▲터키 531만3098건 ▲러시아 510만8217건 ▲영국 455만8933건 ▲이탈리아 423만9868건 ▲아르헨티나 406만6156건 ▲스페인 372만9458건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59만8744명 ▲브라질 48만2019명 ▲인도 35만9838명 ▲멕시코 22만9580명 ▲영국 12만8131명 ▲이탈리아 12만6855명 ▲러시아 12만3178명 ▲프랑스 11만432명 ▲독일 8만9693명 ▲스페인 8만465명 등으로 보고됐다.



사흘간 백신 이상반응 6천556건↑…사망 13명↑, 인과성 미확인                      


 
아나필락시스 40건, 주요 이상반응 253건 늘어…나머지는 경미한 사례
전체 이상반응 누적 4만4천798건…전체 접종 건수 대비 0.32% 수준


계속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마친 귀가자의 번호가 화면에 나오고 있다. 2021.6.11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건수도 크게 늘었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9∼11일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6천556건(아스트라제네카 5천424건, 화이자 844건)이다.

지난 10일부터 접종이 시작된 얀센 백신은 이틀간 288건의 이상 반응 신고가 들어왔다.

날짜별로는 9일 1천859건, 10일 2천125건, 11일 2천572건이다.

이 중 사망신고는 13명 늘었다. 7명은 화이자, 6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이 중 남성은 7명, 여성은 6명이다. 나이대별로 보면 60대 4명, 70대 5명, 80대 3명, 90대 1명이다.

6명은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나머지 7명은 인과성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접종 후 사망까지 걸린 시간은 당일에서부터 14일로 다양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40건 늘었다. 이 중 18건이 얀센, 15건이 아스트라제네카, 7건이 화이자 백신 관련 사례다.

'특별 관심 이상반응' 사례나 중환자실 입원, 생명 위중, 영구장애와 후유증 등의 사례를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253건(아스트라제네카 202건, 화이자 43건, 얀센 8건)이 새로 신고됐다.

나머지 6천250건은 접종 부위 통증과 부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일반 이상반응으로 분류됐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4만4천79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건수(1천308만7천386명)의 0.32% 수준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3만4천528건, 화이자 9천982건, 얀센 288건이다.

누적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0.41%, 화이자 백신이 0.20%, 얀센 백신 0.06% 정도다.

'접종 주의사항 꼼꼼하게'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며 접종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2021.6.11 jieunlee@yna.co.kr


접종 후 사망 신고 인원은 누적 235명이다. 이 가운데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152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83명이다.

다른 증상으로 먼저 신고됐다가 상태가 악화해 사망한 사례까지 모두 포함하면 사망자는 총 316명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누적 307건(아스트라제네카 218건, 화이자 71건, 얀센 18건)이고,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1천7천68건(아스트라제네카 1천49건, 화이자 711건, 얀센 8건)이다.

전체 이상반응 신고의 94.8%인 4만2천488건은 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비교적 경미한 사례였다.

방역당국은 매주 월·수·토요일 세 차례에 걸쳐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통계를 발표한다.



변이 확산에 애먹는 영국…하루 확진 석달만에 8천명 넘어



2월 말 이후 최다치…인구 대비 1회 이상 백신 접종률 60%

인도발 변이 확산에 '거리두기' 알림판 내걸린 런던 번화가
인도발 변이 확산에 '거리두기' 알림판 내걸린 런던 번화가

(런던 AFP=연합뉴스) 영국이 인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지난 7일(현지시간) 수도 런던의 번화가인 옥스퍼드 거리의 한 상점에 '사회적 거리두기' 알림판이 내걸려 있다.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전날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40%가량 더 높아 확산 추세를 자세히 주시 중이라며 코로나19 봉쇄 해제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sungo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하는 영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일간 가디언은 영국에서 11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8천125명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 기준으로 지난 2월 26일(8천482명) 이후 가장 많은 일일 신규 확진자다.

영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올해 1월 초 최고 7만명에 근접했다가 넉달만인 지난달 초엔 2천500명 안팎으로 줄었지만 최근 다시 늘어나는 흐름이다.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이르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나라 중 하나다.

10일 기준 백신을 최소 한 번 맞은 영국인은 약 4천1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0% 정도다.

그런데도 영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많아지는 것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탓이다.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10일 신규 확진 사례의 91%가 델타 변이 감염자라고 말했다.

영국 잉글랜드 공중보건국(HPE)은 델타 변이가 자국 켄트발 변이인 '알파'보다 전파력이 64% 높고 감염 시 입원 확률도 알파의 2배라고 밝혔다.

이런 영향으로 최근 영국 내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는 1.2에서 1.4로 또다시 증가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뜻한다.

영국 정부는 이달 21일로 예정된 봉쇄 해제 시점을 최대 4주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현재 기준 영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455만944명으로 전 세계에서 7번째로 많다.




이탈리아, 18세 여성 혈전 사망에 60세 미만 AZ백신 접종 중단

AZ 백신으로 1차 접종했다면 2차는 화이자나 모더나로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한 코로나19 백신센터의 접종 모습. [EPA=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라치오주 한 코로나19 백신센터의 접종 모습. [EPA=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의 60세 미만 연령대 접종을 중단하기로 했다.

최근 AZ 백신을 접종한 18세 여성이 희귀 혈전증으로 사망한 데 따른 대응 조처다.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베르토 스페란차 보건장관은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60세 미만 연령층에 대한 AZ 백신 접종을 금지하는 한편 AZ로 1차 접종을 한 60세 미만 시민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최근 AZ 백신의 희귀 혈전 부작용 우려가 다시 제기됨에 따라 이같이 조처했다.

이탈리아에서는 18세 이상 성인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된 첫날인 지난달 25일 AZ 백신 1차 접종을 한 18세 여성이 희귀 혈전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가 10일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백신 접종 일로부터 9일가량 지난 뒤부터 두통을 호소한 이 여성은 자가면역성 혈소판감소증 등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Z 백신과 이번 혈전증과의 인과 관계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보건당국의 입장이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지난 4월 60세 이상에 AZ 백신 접종을 권고했으나 현장에서는 18세 이상일 땐 연령 제한 없이 접종이 이뤄졌다.


이탈리아는 작년 12월 27일 백신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이날 현재 2천827만3천여 명이 한차례 이상 백신을 맞았다. 이는 전체 인구(약 6천만 명)의 46.9%에 해당한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전체 인구의 22.9%인 1천376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24만1천760명, 사망자 수는 12만6천924명이다.






"필립스코리아 호흡치료기 인체 위해 가능성…사용중단 권고"


식약처 "부품 교체 또는 의사 상담해 대체품 검토해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필립스코리아에서 수입하는 개인용 인공호흡기와 양압지속유지기 부품의 인체 위해 가능성에 따라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개인용 인공호흡기는 일정량의 산소를 포함한 호흡가스를 환자에게 공급해 호흡을 돕거나 조절하는 자동 순환형 기구다. 양압지속유지기는 수면 시 무호흡증의 환자가 자발적으로 호흡할 때 기도 양압을 지원하기 위해 이용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해당 제품 사용에 따른 심각한 이상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모터의 소음 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부품에서 발생하는 폴리우레탄 분해 입자 또는 관련 화학물질의 인체 흡입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호흡기 자극·염증·과민 반응과 두통·어지럼증, 흡입 독성의 발생 우려가 있다. 잠재적 암 발생 가능성과 생명 위협 또는 호흡기 등의 영구 손상 발생 우려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개인용 인공호흡기는 임의로 사용을 중단하지 말고 신속히 의사와 상담해 대체품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환자 특성 때문에 제품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제품에 포함된 박테리아 필터를 반드시 사용하고, 신속히 필립스코리아 및 대리점을 통해 소음방지 부품을 교체하는 게 좋다.


러 코로나19 빠른 재증가세…"일일 신규확진자 1만3천명 넘어"


경계심 완화에 백신 접종 느려…여름 휴가철 3차 확산 파동 우려

러시아 코로나19 병원
러시아 코로나19 병원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재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전체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월 중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수도 모스크바의 신규 확진자도 2차 확산이 기승을 부리던 올해 초 수준에 근접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유입·확산 대책 본부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전체 신규 확진자는 1만3천150명으로 지난 2월 15일(1만4천207명)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날(1만2천505명)보다 1천 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519만3천964명으로 늘어 세계 6위 규모에 머물렀다.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수도 모스크바에선 6천701명이 새로 감염돼 전날(5천853명)보다 848명이 증가했다. 올해 초 이후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말 3만 명에 육박했던 러시아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월 14일 1만83명을 기록한 뒤 1만 명 대 아래로 내려와 한때 7천 명대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확진자 증가세는 현지 정부의 방역 제한조치가 상당히 완화되면서 경제·사회 활동이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경계심이 느슨해진 데다, 백신 접종은 기대만큼 속도감 있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의 11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인 1천827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받아 인구(1억4천600만 명) 대비 접종률이 12.5%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이용한 접종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추가로 개발한 다른 2종류의 백신까지 투입해 접종을 서두르고 있으나 주민들의 호응은 좀처럼 활발해지지 않고 있다.

현지 당국은 주민들이 대규모로 휴가지로 몰리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3차 확산 파동이 시작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