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연휴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다.
8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11%(3.16포인트) 떨어진 2956.30에 장을 마쳤다. 2977.82로 강보합 출발한 이후 완만히 하락곡선을 그렸다. 한때 2940대까지 밀렸지만 이내 2950대로 회복하며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7억원, 453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649억원을 순매수했다.
하락한 업종이 더 많았다. 은행(-4.09%), 운수창고(-3.09%), 통신업(-2.70%), 금융업(-1.24%)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섬유·의복(3.23%), 운수장비(1.46%), 의약품(1.43%)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상승한 경우가 더 많았다. 셀트리온의 상승폭이 5.1%로 가장 컸다. 이어LG화학(3.6%), 삼성SDI(2.8%), 기아(2.6%), 현대차(1.9%), 삼성바이오로직스(1.8%) 등의 순서였다.SK하이닉스(-1.7%), 카카오(-1.6%), NAVER(-1.2%), 삼성전자(-0.1%)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0.03%(0.32포인트) 하락한 953.11에 마감했다. 역시 강보합 출발 이후 완만히 하락하며 코스피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28억원, 11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497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한 업종이 다소 더 많았다. 종이·목재 업종의 상승폭이 4.09로 가장 컸다. 이어 정보기기(3.17%), 운송장비·부품(2.58%), 출판·배체복제(2.43%) 등의 순서였다. 디지털컨텐츠(-1.57%), 반도체(-1.48%), 비금속(-1.27%) 등은 떨어졌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도 상승 종목이 다수였다. 엘앤에프의 상승폭이 5.6%로 가장 컸다. 이어 에이치엘비(2.9%), 에코프로비엠(2.9%), 셀트리온헬스케어(2.6%), 셀트리온제약(2.3%),CJ ENM(0.2%) 등의 순서였다. 카카오게임즈(-2.9%), 펄어비스(-2.9%), 위메이드(-0.9%), SK머티리얼즈(-0.8%)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