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위 | 종목명 | 체결(주수) | 상환(주수) | 잔고증감 | 잔고 | |
|---|---|---|---|---|---|---|
| 주수 | 금액 | |||||
| 1 | 다날(064260) | 6,700 | 581,650 | -574,950 | 7,042,091 | 27,851 |
| 2 | 포스코DX(022100) | 108,673 | 583,672 | -474,999 | 7,965,014 | 450,023 |
| 3 | 제넥신(095700) | 18,603 | 182,398 | -163,795 | 3,268,999 | 33,867 |
| 4 | 코미팜(041960) | 5,514 | 161,982 | -156,468 | 4,613,375 | 25,973 |
| 5 | 지오릿에너지(270520) | 0 | 123,000 | -123,000 | 146,613 | 422 |
| 6 | 위지윅스튜디오(299900) | 813,833 | 930,932 | -117,099 | 11,235,117 | 35,166 |
| 7 | 카카오게임즈(293490) | 81,488 | 184,267 | -102,779 | 6,023,083 | 148,168 |
| 8 | 씨아이에스(222080) | 6,368 | 93,410 | -87,042 | 7,501,875 | 81,395 |
| 9 | 휴마시스(205470) | 103,399 | 184,424 | -81,025 | 19,491,270 | 40,152 |
| 10 | 서진시스템(178320) | 3,760 | 80,404 | -76,644 | 4,345,902 | 80,921 |
| 11 | 상상인(038540) | 2,075 | 65,520 | -63,445 | 4,615,164 | 20,145 |
| 12 | 플래스크(041590) | 0 | 60,000 | -60,000 | 97,309 | 98 |
| 13 | 하이드로리튬(101670) | 2,051 | 51,654 | -49,603 | 1,015,408 | 12,043 |
| 14 | 레이크머티리얼즈(281740) | 27,679 | 75,020 | -47,341 | 2,707,188 | 29,617 |
| 15 | 네패스(033640) | 48,979 | 95,212 | -46,233 | 3,202,002 | 58,308 |
| 16 | 동진쎄미켐(005290) | 24,470 | 60,500 | -36,030 | 5,391,922 | 197,344 |
| 17 | 대주전자재료(078600) | 19,794 | 52,340 | -32,546 | 1,953,296 | 156,654 |
| 18 | 이오플로우(294090) | 3,041 | 33,119 | -30,078 | 1,854,709 | 28,377 |
| 19 | 티로보틱스(117730) | 0 | 30,000 | -30,000 | 228,218 | 5,375 |
| 20 | 케이엠더블유(032500) | 3,276 | 32,560 | -29,284 | 4,537,542 | 54,950 |
최근 중앙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은 발생 빈도는 낮지만 조기 진단이 어렵고 전이는 잘 돼 5년 생존율이 2016~2020년 기준 국내 10대 암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5.2%에 불과하다.
나이가 50대에 접어들면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년간(2017~2021년) 췌장암 전체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 50대가 1만379 명으로 40대(3331명)에 비해 약 3배 많았다. 여성의 경우도 50대는 40대(2776명)에 비해 약 2.8배 많은 8014명이었다.
손효문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부원장은 “췌장은 복강 내 장기 중 가장 안쪽에 위치해 암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뒤늦게 나타나 많이 진행된 상태로 진단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면서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등을 앓고 있는 50세 이상 고위험군이라면 췌장암 정기검진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췌장암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 당뇨, 만성 췌장염 등이 주된 위험인자로 꼽힌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5배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도 췌장암의 원인이 되는데, 췌장암으로 인해 당뇨가 생기기도 한다. 국내 췌장암 환자의 당뇨병 유병률은 약 30% 정도로 일반인의 3배 이상이며 당뇨병이 있는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가족력과 나이도 영향을 끼친다.
췌장은 신체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연결된 장기가 많아 췌장암 수술은 고난도로 꼽히고,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20% 정도만 수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50대 이상 중장년층이라면 위험인자를 피하고, 췌장암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면 매년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최선이다.
췌장에 문제가 생길 때 나타나는 증상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췌장에서는 아밀라아제, 라파아제, 트립신 등 소화효소가 분비되는데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소화효소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소화와 영양소 흡수가 안돼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 1개월 이상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당뇨병 가족력이 는데도 갑자기 혈당 조절이 안돼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췌장의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제 역할을 못해 혈액 내 포도당이 넘쳐 혈당 조절이 안된다.
이밖에도 명치 아래나 옆구리, 등과 허리 쪽 통증이나 황달 증상도 췌장암의 증상이기 때문에 쉽게 지나쳐선 안 된다.
손 부원장은 “췌장암 사망률은 지난 10년 새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처음 위암 사망률을 넘어섰을 정도로 높다”면서 “복통과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 전 위험인자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초음파와 복부 CT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경우 표적 항암 등 화학요법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화학요법을 찾기 위해 초음파 내시경으로 암 조직을 떼어내고 NGS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어떤 항암제로 환자의 암을 치료할 수 있는지 결정한다. 이때 NGS 검사에 성공할 수 있는 유의미한 암 조직을 떼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초음파 내시경으로 떼어낸 췌장암 조직 표본은 NGS 검사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구팀은 기존에 초음파 내시경으로 채취한 췌장암 조직 표본 190개를 확보했다. ▲환자 연령 ▲성별 ▲종양의 위치 및 크기 ▲표본을 채취한 바늘 굵기 및 종류 ▲통과 횟수 등 표본의 특성을 조사했고, 맞춤형 암 패널(CancerSCANTM)을 활용해 NGS 검사를 시행했다. 190개 중 109개(57.4%) 표본이 검사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NGS 검사 성공 여부에 따라 표본을 성공군과 실패군으로 나누고, 특성에 따라 NGS 검사 성공 여부가 달라지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NGS 검사 성공군의 DNA 양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25게이지 바늘을 사용할 때보다 19 또는 22게이지 바늘로 표본을 채취할 때 더 많은 DNA를 얻을 수 있었다. 게이지(Gauge)는 주삿바늘의 굵기를 나타내며 수치가 낮을수록 두껍다.
총 190개의 표본 중 19 혹은 22게이지 바늘을 사용해 채취된 표본은 133개이다. 그중 84개(63.2%)의 표본은 NGS 검사에 성공했다. 반면 25게이지 바늘을 사용해 채취된 표본 49개 중 NGS 검사에 성공한 건 19개(38.8%)다.
수술이 아닌 초음파 내시경만으로 NGS검사에 적합한 췌장암 조직 표본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을 밝혀내 수술을 할 수 없는 환자도 개인에 맞는 표적 치료를 찾을 수 있게 됐고, 췌장암 분야에서 표적 치료법 등 정밀 의학 연구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연구팀은 보고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로 수술이 어려운 췌장암 환자도 NGS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표적 치료법을 찾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췌장암 치료에 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소화기학회의 SCIE급 국제학술지 거트 앤 리버(Gut and Liver)에 실렸다. 연구팀은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유럽 등의 췌장암 관련 연구 논문에 인용되며 타당성을 입증 받아 지난 2일 열린 대한소화기학회의 ‘2023 거트 앤 리버 발전 세미나’에서 ‘다빈도 피인용 논문 저자’ 공로장을 수상했다. 공로장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거트 앤 리버에 실린 논문 중 인용 횟수가 높은 논문 저자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