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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고 펀드입니다. 라임 펀드처럼 환매가 중단된 펀드입니다. 정식 명칭은 헤리티지 DLS지만, 편의상 펀드라고 하겠습니다. 2000여 명의 투자자에게 5,000억 원어치가 팔렸습니다. 신한금융투자가 가장 많습니다. 3,908억 원어치가 팔렸고, 투자자 2,000여 명 가운데 1,600명이 신한금융투자 고객입니다.
피해자들의 보상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그러니까 단톡방이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는 이유입니다. 가입 허가를 받아야 들어올 수 있는 이 비공개 단톡방에서 피해자들은 분쟁조정과 관련한 기사를 올리고 의견을 나눕니다.
그런데 이 방에 1년 가까이 조용히 잠입해 있었던 금융사 직원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장 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신한금투 직원입니다. 그것도 피해 고객 면담 담당 직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