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했다고, 뒤로 몰래 매집한다고 멍청한 얘기를 하는데...
장전,장중,시간외등 한국거래소 통해서 매매하는 외국인은 한국거래소에서 데이타를 취합.
한국거래소 통해서 거래하지 않는 대차거래등은 외국인이 직접 금융감독원에 매일 신고하게 되어 있음.
그래서 금융감독원은 거래소 자료와 외국인이 직접 신고한 자료를 가지고 매일매일 종목별 외국인 지분율을 공개하고 있음.
셀트리온을 보면
1월15일 외국인 지분율은 22.43%, 5월30일 외국인 지분율은 23.73%
동 기간에 외국인은 190만주 매도(테마섹 물량 포함됨)
LG디스플레이(대차거래가 많은 종목이라서 찾아봄)
1월15일 외국인 지분율은 19.87%, 5월30일 외국인 지분율은 21.6%
동 기간에 외국인은 449만주 매도.
결국, 외국인 지분율은 대차거래까지 포함된거라서 장중에 외국인이 매수하지 않는 상황에서
단순하게 외국인 지분율만 올라간다고 매집하는게 절대 아님.
이건 진짜 멍청한 생각임.
장중에 외국인이 열심히 매수하거나 블록딜 통해서 매수해야 진짜 매집임.
외국인 지분율이 올라가는 케이스는,
1. 내국인(기관포함)이 빌려갔는데, 빌려준 외국인이 상환요청했을 경우
2. 외국인이 외국인에게 빌려갔는데, 빌려간 외국인이 당장 매수하기보다는 내국인 기관에게 빌려서, 빌려준 외국인에게 갚은 경우
이러면 자연스럽에 외국인 지분율이 올라가게 됨.
그러면 빌려준 외국인은 왜 상환요청을 했을까?
의결권을 위해서, 주식 매도를 위해서...등등등....
만약 테마섹이 5% 미만 보유중이라서 지분 변동 공시가 필요없기에(대차거래를 해도 지분변동 공시의무임) 대차해주고,
매도하기 위해서 리콜 받았을수도....
또는, 테마섹 이외의 외국인이 보유주식을 매도하기 위해서 빌려간 투자자게 돌려달라고 했을수도....
확률이란 하나의 조건 보다는 두 개의 조건, 두개 보다는 세개, 세개보다는 네개....
조건값이 많으면 많을 수록 확률은 더 높아짐.
또한, 확증편향적 사고로 인해서 거기에 끼워 맞추다 보니 틀리는 경우도 많음.
주가 때문에 기분은 나쁘겠지만,
2019년 4분기부터~2020년3월까지 지금 같은 분위기 였지만, 트룩시마 크게 터지고 주가는 크게 갔음.
주말이니 욕할 사람 욕하고 투덜댈 사람 투덜대고....
일주에 한번은 스트레스 해소해도 될듯....
허나, 2015년 2017년 202년의 달콤한 맛을 볼 시간은 분명 올테니,
꼭 달콤한 맛을 맛보길.....
주식 잊고 행복한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