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이면 지금 주주환원책이 필요한가?]
◇ 공지 말씀
이 글 또한, 주주 여러분의 이성적인 평가로
추천 < 반대 상황이 나타나면
"영원히 글을 쓰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
◇ 서비어천가가 떠오를 조짐이다.
고작 19만 원에 불과한 주가에
지난 날 조강지처를 실망시킨 것도 모자라
이제는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하듯'
엄동설한 힘든 시기를 겪은 사업상 동지나 다름 없는 개인 주주를 귀찮게 여기는 서회장을 향해
어느 그룹의 회장이 영업현장을 직접 누비냐며 게시판에 '서비어천가가 떠오를 조짐'을 목도하고 이내 혀를 차며 한숨을 짓고 만다.
◇ 주주환원책 미래로 미루어선 안된다.
10년 주주인 제가 서회장의 사업 수완과 능력을 폄하하고 싶겠는가? 그건 절대 아니다.
하지만
"회사의 눈부신 성장은
누구의 희생 덕분이라 생각하는가?"
자산 20조, 부채가 거의 없는 자본 17조,
코스피 시총 7위의 대기업!
언뜻보면 자랑할 만하다.
그렇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서회장과 경영진을 제외하고 누구든지 불행하다"는 점이다.
지금, 합병으로 쌓은
"기업가치 일부를 55만 주주에게 돌려주지 않으면" 서회장은 탐욕의 대마왕으로 남을 게 뻔하다. 한마디로 부를 쌓았을 지언정 인심을 잃을 거란 얘기다.
서회장과 경영진은
주주인 제가 회사를 향해 줄기차게 주장한 바 있는 '주가정상화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세가지 방안'을
"즉각 수용하고 이를 조속히 집행하여야 한다."
◇ 주주는 잃어버린 재산을 되찾고 싶다.
셀트리온의 "주가가 폭락하게 된 배경"을 돌이켜본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서회장은 '자신이 아니라 주주가 원한다'며
3사 합병을 천명했지만,
정작 중요한 주주의 의견과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던 타이밍과 합병대가에 맞춰 합병을 결정"하였다.
어디 이뿐인가?
서회장은 자신의 꿈과 야욕을 위하여
하나면 될 것을 3개 회사나 상장시켰고,
공매도 세력은 이를 명분삼아 분식회계 프레임을 씌워 5년 동안이나 주가를 폭락시켰으며,
이 과정에 민주당 이학영 의원과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가 나팔수가 되어 "회사와 주주를 사지로 몰았다."
분식회계 프레임에 걸려든 서회장은
그룹의 사업구조상 필연적으로 받게 될
외부의 부정적인 시각을 잠재우고자
합병을 선언했지만,
지난해 10월 합병이 성사되기까지
"장장 5년 동안 주가가 65% 이상 폭락"하였고,
그 과정에 주가의 적정가치를 가늠하지 못하는 수많은 개인 주주들은 투자자로서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결정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다가
그만 반대매매로 죽어갈 수밖에 없는 신세가 되었다.
이처럼 지옥 같은 삶을 살아온 개인 주주들은
회사가 합병이 되어 단일화된 사업구조에서 재무적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또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를 받은 짐펜트라가 글로벌 블럭버스터 의약품으로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여기에 연혁적으로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회사로 도약하려는 지금,
서회장과 경영진에게 온전히 바라는 것은
"주가 상승을 통한 그들의 잃어버린 재산을 회복하는 염원 뿐이다."
◇ 주가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 방안
그래서, 저는 55만 주주를 대신하여
< 다음 >과 같은 세가지 주가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하였다.
하나. 자사주 2조 중 M&A에 필요한 50%를 제외한 나머지 50%의 중장기적인 '자사주 소각 계획'의 발표
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절실하게 필요한 M&A를 실행함에 있어서 장애가 되고 있는
금융위의 '자사주 처분금지 법해석에 대한 유권해석'의 요구
셋. 합병으로 쌓은 18.3조 상당의 준비금 중 일정액의 감액을 통한 '특별배당의 계획'과 그 절차의 준비
따라서,
회사를 대표하는 서회장은 본인이 말한대로
'주주가 행복한 회사'를 꿈꿀 수 있도록
"위 세가지 사항을 즉각 수용하고 집행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 끝으로, 주주 여러분도
이 글의 제목 : '왜 하필이면 지금 주주환원책이 필요한가?'에 대한 답을 찾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