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목록목록
오늘의 대차상환 ,장 마감 후
  • 24/06/18 18:10
  • 조회 3669
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외국인 매수                                           17,306주 (제이피 모건 매수 11,245주 모건 서울 매도 2,845주 )






에서    외국인 매수                                   29,333주 (보유비율 5.15%)






개인 매도                                              22,419주






기관 매수                                               2,947주 (증권 매수 14주 보험 매수 1,440주 사모펀드 매수 1,493주 )




기타법인 매수                                           2,166주






프로그램매수                                            18,743주




공매도                                                    108주 (평균단가 4,295원)






대차체결                                                   95주






대차상환                                               53,810주






대차잔고                                            2,605,801주 








대장암이 위암보다 많아진 속사정... 가장 나쁜 식습관은?






위암 예방을 위해 덜 짜게 먹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소금에 절인 음식보다 생채소-과일을 자주 먹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위암 예방을 위해 덜 짜게 먹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소금에 절인 음식보다 생채소-과일을 자주 먹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남편의 위암 사망 후 저도 위암으로 고생했어요. 다행히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위암 생존자)

"항문에서 피가 나면 선홍색, 붉은색을 따지지 말고 검사를 빨리 해야 합니다"(대장암 생존자)

해마다 28만명에 육박하는 암 환자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의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2021년에만 27만 7523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 전체 질병 가운데 사망 원인 1위다. 환자 수도 많고 가장 위험한 병이 바로 암이다. 나와는 관계 없을 것 같던 암이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 가족 중에 암 환자가 나오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다. 국가암정보센터나 암 환우회 등에는 힘겹게 암을 이겨낸 암 생존자들의 투병기가 올라와 있다.

대장암과 위암은 오랫동안 내 가족과 이웃들을 괴롭히는 암이다. 주목할 점은 대장암이 장기간 국내 발생 암 1위였던 위암을 제치고 최다 암 자리를 굳힐 기세다. 고기 구이 유행 등 식습관의 변화가 암 발생 순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장암은 2021년 3만 275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갑상선암에 이어 국내 최다암 2위다. 위암은 2만 9361명으로 전체 암 4위다. 3위가 폐암(3만 1616명)이다. 위암은 4위로 내려앉았지만 여전히 매년 3만명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대장암 드물었던 그 시절... 의사도 진로를 고민했다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대장 내시경 전문의가 드물었다. 대장암 환자가 워낙 적으니 대장 전공을 희망하는 의사 숫자도 적었다. 60대 후반 소화기내과 의사는 "대장을 전공한다고 하니 주위에서 말리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대장 관련 환자가 적어 의사로서 장래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미국 연수 중에 대장 전문의의 길을 선택한 그의 결정은 옳았다. 귀국 후 불과 2~3년이 지나자 대장암이 늘기 시작했다. 그는 환자 진료는 물론 동료 교수들을 지도하기 바빴다. 국내 최고의 대장 명의가 된 것이다.

지금은 거리마다 '대장 내시경 검진' 간판이 흔하다. 삼겹살 등 고기 구이가 회식의 주메뉴가 된 것은 1990년 이후로 볼 수 있다. 이전에는 고기는 수육 형태로 삶아서 먹었고 반찬은 나물 등 채소가 주재료였다. 배달 음식 시장도 커지면서 튀김 닭 등 기름진 형태의 음식이 일상의 음식이 됐다. 조상 대대로 나물 반찬에 길들여졌던 몸속의 대장이 깜짝 놀라 요동칠 수밖에 없다. 채소에 익숙했던 대장 점막에 돌연변이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 결과물이 엄청난 기세로 늘고 있는 대장암이다.

화장실에서 살피는 대장암 증상... "스스로 판단하지 마세요"

대장암은 대장, 직장에 생긴 암이어서 화장실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대장암에 걸리면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긴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달라진다.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변이 남은 듯 불편한 느낌이 있다.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도 보인다. 이때 "치질인가?" 지레짐작 하지 말고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앞에서 사례로 든 대장암 완치자는 "항문에서 피가 나면 선홍색, 붉은색을 따지지 말고 검사를 빨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장암은 항문 손실 위험도 크다. 고열량-고포화지방 위주, 채소를 싫어하는 식습관이 주요 원인이지만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도 위험하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장 운동이 줄어 암세포가 움틀 환경이 만들어진다. 대장암 증상은 이밖에 복통이나 복부 팽만,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피로감,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메스꺼움과 구토, 복부에서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진다.

냉장고 없어 소금에 절여 먹던 식습관...동아시아에서 위암 많은 이유?

위암은 국내에서 역사가 오랜 암 중의 하나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음식을 소금에 절여서 보관하는 습관이 위험요인 중 하나다. 나물 위주의 반찬은 짜고 찌개, 국에도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 아이들도 부모의 식습관을 닮아 식당에서 설렁탕이 나오면 간도 보지 않고 소금부터 듬뿍 넣는다. 여기에 소금에 절인 깍두기, 배추김치도 많이 먹는다. 고기를 태워서 먹는 습관도 위 점막을 해치는 요인이다. 건강을 위해 소금도 먹어야 한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장량(5g)의 2~3배를 먹으면 위 점막에 상처가 날 수밖에 없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따르면 위암은 미국과 서구보다 동아시아, 중남미 국가에서 더 흔하다. 소금에 절인 음식이나 훈제 음식, 생과일과 채소를 덜 먹는 식습관이 있는 국가에서 위암 위험이 더 높다. 특히 동아시아인들은 소금에 절인 채소나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에 위암 발병률이 높다. 짠 된장국과 소금에 절인 반찬이 주요 식사 메뉴인 일본도 위암이 최다 암 중의 하나다.

"시간 없어서" "다른 일 때문에"... 내 생명 위한 일보다 긴급한 일 있을까?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2021년 2만 9361명의 위암 신규환자 가운데 상대적으로 음주-흡연을 덜 하는 여성이 1만여 명(9828명)이나 된다. 연령대는 50~60대가 50.6%를 차지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누적된 나쁜 식습관이 위 점막에 암세포를 키운 것이다. 찌개를 여럿이 떠먹는 문화는 헬리코박터균을 옮길 수 있다. 가족 중 위암 환자가 2명 생긴 것은 유전 외에 같은 식습관 공유 때문이다. 남편을 위암으로 여의고 본인도 위암을 겪은 것은 가족 간의 오랜 식습관 공유 때문으로 보인다. 위암의 증상은 속쓰림, 소화불량, 윗배의 불쾌감-팽만감-통증, 체중 감소, 빈혈 등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대장암, 위암은 가장 많은 암이지만 사망률이 매우 높다. 대장암은 폐암, 간암에 사망률 3위, 위암은 5위다. 4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는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 대변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내시경으로 확인한다. 대장암, 위암은 내시경이라는 확실한 예방 및 조기 발견법이 있다.

내 몸에 관심을 기울여야 암을 예방하고 일찍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시간이 없어서" "다른 일 때문에" 미루는 사람이 있다. 내 생명을 위한 일보다 더 긴급하고 소중한 일이 있을까?






암 치유의 기본,
‘화목한 가정’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에게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시나요? 누구에게 가장 상처를 많이 받으세요? 반대로 어떤 사람에게 가장 사랑을 받고 싶습니까? 많은 통계에 의하면 이런 질문을 던졌을 때 답은 보편적으로 ‘가족’일 때가 많습니다.










이병욱 박사의 작품.





우리의 스트레스는 가정 안에서 가장 많이 생긴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편의 외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암에 걸렸던 유방암 환자는 저에게 남편이 벌레 같다고 했습니다. 남편의 얼굴, 표정, 말씨, 걸음걸이, 숨 쉬는 소리조차 싫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아들도 남편과 비슷한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아들도 꼴 보기 싫어진다고 합니다.




다른 어떤 환자는 업무상 스트레스 때문에 암에 걸렸다 여겼는데, 그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 때문에 더 섭섭하다고 합니다. 본인이 직장 일로 힘들 때 아내는 “이런 일도 견디지 못하느냐”고 타박하거나 다른 집 남편과 매번 비교를 했다고 합니다.




각자 암에 걸린 다양한 사연이 있습니다. 그 사연과 암의 관련성을 가만히 생각하다 보면, 암을 극복해 내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관계를 잘 회복해야 한다는 단순한 결론이 남습니다. 싸늘하고, 냉랭하고, 이해 못 하고, 서로에게 미움만이 있는 가족에서 따뜻한 사랑, 감사, 기쁨, 은혜가 넘치는 가족으로 변하는 것이 암 치유를 위한 첫 단추일 수 있습니다.




목회자 데이비드 시멘즈는 “나에게 상처 준 가해자를 용서하는 것이 마치 그를 감옥에서 풀어주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나 자신이 마음속 감옥에서 풀려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두고 보자’는 복수심을 가지면 암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용서하지 못하면 암세포에게 영양이 풍부한 밥과 간식을 제공하는 꼴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암이 재발하지 않고 5년 이상 살았던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큰돈이나 세상에 내세울 만한 자랑거리 같은 게 없더라도 서로 사랑하고 위하는 화목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분명하게 몇 퍼센트라 나누기는 힘들지만 혼자 오는 암 환자보다는 가족이 함께 진료실을 찾는 환자가 잘 회복됐습니다. 따뜻한 가정이 있는 암 환자는 분명히 더 잘 치유됩니다.




오래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오늘부터 과거의 모든 상처를 내려놓고 따뜻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기를 바랍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벌써 50% 이상은 재발 위험을 낮춘 셈입니다.




용서는 인격적으로 깨닫고 의지적으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나의 시간, 나의 시야를 넘어 더 높은 차원의 영역을 보는 것입니다. 관계 회복을 통해 마음이 평안해지면 세포도 평안하게 돼 암이 더 잘 치료됩니다.




가족과의 관계 회복은 암 회복으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암을 불러온 불편한 관계를, 할 수만 있다면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이 관계 회복은 암 치료에 중요하고도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







“마약 대책, 규제-치료-예방 3박자 중요”






김은미 국과수 전 법과학부장 인터뷰
인체 잔류 마약 분석 베테랑…35년 봉직, 이달 말 정년
오직 증거로 진실 밝혀내는 마약 대응과 신설 견인차
마약과의 전쟁 격화 예상…전문 분석 인력 확충해야
마약류 사범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22년 주요 검찰청은 강력범죄수사부를 재구성하고 대검찰청에 마약·조직범죄부를 신설했다. 검찰이 2022년 9월부터 1년간 직접 단속한 마약사범은 11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드라마에서 과학수사로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은 짜릿한 희열을 준다. 마약 범죄에서 과학수사의 최일선에 있는 곳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과학부다. 최근까지 국과수 법과학부장을 지낸 김은미 박사(60)는 마약 분석만 35년 외길을 걸은 마약 분석의 살아있는 역사다. 박유천과 황하나, 로버트 할리 등 유명 연예인과 재벌 3세 등의 마약 투약 사실을 밝혀냈다. 2013년에는 연구진들과 함께 세계 최초로 프로포폴 분석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국과수 마약과 신설에 앞장서고 이제는 정년퇴직을 앞둔 김 박사를 만났다.




―이달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고 들었다. 그동안 굵직한 마약 사건들을 해결했는데, 지금 소감이 어떤가.



“벌써 35년이 됐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마약 사범은 꾸준히 늘어 2015년 1만1916명을 기록하면서 마약 청정국 지위를 잃었다. 마약 사범은 가파르게 늘고 있는데, 전국 국과수의 마약 사건을 전담하는 인력은 25명 내외에 불과하다. 열악한 근무 환경에도 국과수 연구원들은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을 밝히고자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은미 국과수 전 법과학부장. 김 박사는 마약 범죄 과학수사의 살아있는 역사다. 일부 마약사범은 제모와 염색 등으로 마약 투약 사실을 은폐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김 박사는 다리 등 미세한

김은미 국과수 전 법과학부장. 김 박사는 마약 범죄 과학수사의 살아있는 역사다. 일부 마약사범은 제모와 염색 등으로 마약 투약 사실을 은폐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김 박사는 다리 등 미세한 털을 뽑아 끈질기게 분석해 마약 성분을 찾아낸다. 남다른 사명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2월, 국과수에 마약 대응과가 신설됐다. 어떤 의미를 갖는가?



“과거 국과수에 독립 부서로 운영되던 마약과가 2013년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약독물과로 통폐합되면서 효율적인 마약 대응이 어려워졌다. 2019년 강남 버닝썬 클럽 마약 투여사건을 계기로 마약 문제가 크게 이슈화되면서 마약이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도 대두됐다. 작년 4월에는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유통사건으로 파장이 일었다. 마약과 신설은 2019년 독성학과장이었던 때부터 준비했다. 2021년 부장이 된 이후에도 마약과 신설의 필요성을 꾸준하게 요구했고 동료들과 함께 과신설을 위해 노력했다. 마침내 원주 본원에 마약(대응)과가 만들어졌고, 마약 범죄에 좀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많은 마약 사범이 처음에는 범죄 사실을 부인한다. 특히 마약에 관해서는 국과수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은데…



“2019년 연예인 박 씨의 마약 투여사건이 생각난다. 의뢰 당시 모발에서는 마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박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모발과 함께 의뢰된 체모에서 마약이 검출되자 결국 투약 사실을 자백했다. 동일인이라도 모발과 체모(겨드랑이털, 음모, 다리털 등)의 결과가 다를 수 있다. 모발은 염색, 파마, 탈색 등 화학 처리로 마약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씨의 경우도 잦은 탈색, 염색 등으로 처음에는 마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체모는 특성상 화학 처리가 어려워 마약이 검출될 가능성이 크다.”




―투약한 시기가 오래된 마약도 검출할 수 있나?



“마약 투약은 일반적으로 소변과 모발이 의뢰되는데 이들은 서로 특성이 다르다. 소변은 최근 3∼5일 이내의 마약 투여 사실을 알 수 있다. 모발은 이발만 하지 않는다면 일 년 전에 투약한 사실도 알 수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모발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1cm씩 자란다. 최근에 마약을 투여했다면 모근(두피에 박혀있는 부위)에 약물이 머물러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모발의 성장 속도를 따라서 모발의 끝부분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모발을 부위별로 나눠 검사하면 대략 언제 마약을 투약했는지 추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근에서부터 3cm 떨어진 부위에서 마약이 검출됐다면 모발 채취일로부터 대략 3개월 전에 마약을 투약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신종 마약의 경우 소변이나 모발로도 검출이 어렵다는 말이 있다. 고정밀 분석기를 활용해도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된다는데, 맞나?



“전 세계적으로 신종 마약은 큰 골칫거리다. 
UN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1200여종의 신종마약이 보고돼 있으며 새로운 구조의 마약이 계속해서 합성되고 있다. 이 때문에 분석법을 확립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우리나라는 2011년 식약처에서 임시마약류 제도를 도입했다. 신종마약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령 절차를 간소화 한 것으로 과거 법령 제정에 일 년 이상 소요되던 기간을 4∼6개월로 단축한 것이다. 2014년에 유사체까지 규제 확대함으로써 신종마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신종마약의 투약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표준품 확보뿐만 아니라 대사체(마약류 투약 후 체내에서 분해돼 생성되는 물질)까지 확인해야 하는데 신종마약의 대사체에 관한 연구가 아직 미비하기 때문에 분석에 어려움이 많다. 대사체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상용화돼있긴 하지만 실제 인체에 적용하려면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6년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의뢰 건수


연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합계
4만3808건
6만3865건
6만5531건
7만6528건
8만9000건
12만7365건
일별 의뢰 건수
183건
266건
273건
319건
371건
531건
(출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마약 전문가로서 빠르게 늘고 있는 마약 사범에 대처하기 위해 현시점에서 보강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가장 필요한 정책은 크게 세 가지다. 규제, 재활 그리고 교육이다. 규제는 수사력 강화다. 경찰청은 2019년 버닝썬 사건 이후 마약 수사 전담 인력을 대폭 늘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 관리 관제를 신설해 마약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국과수에 마약과가 신설된 것도 정부의 수사력 강화의 일환이다. 둘째는 재활이다. 마약은 한번 중독되면 끊기가 어려워서 재범률이 높다. 이들을 위한 재활 중심의 치료가 필요하다. 마약중독자는 다른 정신질환자보다 치료에 큰 비용이 소요된다. 정부 지원 없이는 지속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재활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치료제 개발 등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교육인데, 청소년이 처음 마약을 시작하는 계기는 호기심 때문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의 유해성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 대면 강좌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돼야 한다. 국무총리 산하에 마약류 대책협의회가 있는데 이는 각 부처에서 효율적인 마약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회다. 이를 통해 규제, 재활, 교육의 세 가지 정책이 조화를 이루면서 추진된다면 마약 없는 안전한 국가 구현이 가능할 것이다.”




―은퇴 후 계획은?



“한 분야에서만 바쁘게 살다가 은퇴를 앞두고 나니 여러 가지 생각이 많다.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나의 재능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흔쾌히 달려갈 것이다. 국과수에서 진행하는 코이카 
ODA(공적 원조 개발) 사업에 마약 전문가로 참여할 수 있고, 대학에서 법과학 후학을 양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디서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곳에 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방글라데시와 엘살바도르, 케냐 등 3개국 소비자행정 담당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형 소비자제도를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2024 소비자보호 선진화 역량강화 연수 입교식


2024 소비자보호 선진화 역량강화 연수 입교식

[한국소비자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소비자원은 개발도상국의 소비자 권익증진 역량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2025년까지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방글라데시 등 3개 개발도상국 소비자 업무 담당 공무원 11명을 지난 16일 한국으로 초청해 오는 29일까지 2주 동안 지난 37년간 쌓아온 소비자 보호 업무 노하우를 전수한다.



소비자원은 연수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정책과 제도, 소비자분쟁 해결과 안전 확보 등 10개 분야에 대한 강의와 토론,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체 현장 견학 등을 준비했다.


윤수현 소비자원장은 연수생 입교식에서 "글로벌 시대 소비자 문제는 한 나라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소비자 문제와 관련한 각국 경험을 공유하고 유익한 제도를 서로 배워 협력의 초석을 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799NEW [호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가금, H7N3) 추가 발생 (2024/06/02~06/03)김호준2024-06-1811798NEW [폴란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혹고니, H5N1) 추가 발생 (2024/06/11)김호준2024-06-185797NEW [우크라이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추가 발생 (2024/06/14)김호준2024-06-186796NEW [아르메니아] 광견병 (고양이, 미정) 긴급 발생 (2024/06/08)김호준2024-06-186795NEW [브라질]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코코이헤론, H5N1) 추가 발생 (2024/05/28)김호준2024-06-187794NEW [미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고양이 등, H5N1) 추가 발생 (2024/03/30~05/23)김호준2024-06-183793NEW [독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긴급 발생 (2024/06/14)김호준2024-06-184792NEW [체코]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추가 발생 (2024/05/15~06/05)김호준2024-06-1724791NEW [스페인]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노란다리갈매기, H5N1) 추가 발생 (2024/05/26)김호준2024-06-1721790NEW [미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가금, H5N1) 추가 발생 (2024/05/29~05/31)김호준2024-06-1722

캐릭터
천사독도24/06/18 20:39 4
고리님 수고하셨습니다.
답글gregory1624/06/18 20:42 4좋아요신고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