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주주연대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이하 셀제") 합병 관련 게시글은 주주 분열 및 갈등을 야기할 수 있으니 회사 측에서 공식 발표할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려 달라고 공지글로 몇 번이나 당부를 드렸습니다.
ㅇ 주가가 하락하니 또다시 셀제 합병 관련하여 온갖 억측을 제기하면서 주주간 분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주 갈라치기, 분열과 갈등을 야기하면서 우리 스스로를 약화시키는 내부 총질은 삼가해야 합니다.
ㅇ 저는 서 회장님이 셀제 합병 관련 주주연대에 약속한 사항(셀트리온 주주들이 반대할 경우 합병 미추진)을 100% 지킬 것이라 확신합니다. 셀케 합병은 합병의 당위성(기레기들의 지적사항인 분식회계, 창고 매출 등 약점 해소)이 충분하였으나 셀제 합병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ㅇ 셀케의 경우 서회장님의 개인 보유 지분이 있었기에 셀케 가치가 높을 경우 서회장님에게 유리한 면이 있었으나 셀제는 서회장님 개인 보유 주식이 없어 셀제가 고평가되어 있는 상황에서 셀트리온 주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합병을 추진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ㅇ 그리고, 셀트리온홀딩스라는 지주회사의 경우 1개의 피지배회사(셀트리온) 보다는 셀트리온과 셀제 등 2개의 피지배회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 많을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인들의 시각에서 지주회사가 1개의 피지배회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참 아이러니하게 보일 것입니다.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 회장님이 셀제 합병을 추진할 경우 방법이 없지 않으냐 하는 의구심을 제기하는 것도 일면 충분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주주연대와의 신뢰와 믿음을 저버리고 합병을 추진한다면 저는 주주님들과 함께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대회사 투쟁에 나설 것입니다.
ㅇ 셀트리온 주주들이 반대하여 매수청구권 금액이 1조원을 넘어간다면 실익도 없는 셀제 합병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주주연대는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사 1면 광고를 통해 합병 반대 투쟁과 더불어 회사와 경영진의 모럴헤져드 등 도덕적 신뢰성 상실에 따른 사퇴 요구, 반대 매수청구권 청구 운동 등 제반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ㅇ 저는 회사와 서 회장님이 주주연대와의 약속을 깨면서 까지 절대 셀제 합병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오너와 경영진이 소액주주들과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가치를 추구하는 셀트리온이 되리라는 것을 믿기에 차분히 지켜보고 있는 것입니다.
ㅇ 주주연대는 대외적 활동(금융위, 금감원 등 대상 각종 민원 제기, 공매도 제도 개선 운동 참여, 금투세 폐지 운동 참여 등)과 회사에 대해서는 주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달하는 대내적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주가 상승,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제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ㅇ 주주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 개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시간을 할애하여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6.26.)도 금융위 자본시장국에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기준 해석에 대한 제도 개선"을 요청하는 문건을 작성하여 발송하였습니다.
ㅇ 주주님들 ! 일어나지 않는 일들을 걱정하다 보면 세상에 모든 것이 근심이요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주가 하락을 벗어날 수 있도록 주주 모두가 지혜와 힘을 함께 모아야 할 것이라 봅니다. 짜증나고 속이 상하더라도 우리 모두 갈등과 분열보다는 단합하여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운들 내시기 바랍니다. 셀트엔돌핀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