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식 시장 최대의 암초인 금투세가 사실상 유예로 결정이 날 것 같죠. 금투세가 시행될 경우 정작 피해는 직접 대상인 고액투자자보다 소액 개미투자자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현 시점 최대의 호재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고 특히 고액 투자자가 많은 우리 셀트가 최대 수혜주일 수도 있을 겁니다.
이 시점 다시 한번 한투연과 정의정 대표님을 떠올리게 됩니다.
2019년 창립 이래 한투연은 우리 증시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순발력있게 또 강력하게 투쟁을 전개해 그야말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거의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인 '공매도 금지 연장'과 '대주주 요건 완화(사실상 폐지 효과)'는 우리 증시의 핵폭탄을 제거한 쾌거로, 이는 거의 전적으로 한투연 작품이라 해도 지나친 평가가 아닐 것입니다. 물론 이번 금투세 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더 큰 한투연 최대의 업적은 금감원장 같은 제도권 수장이 개인 주주 단체와 그 대표를 가볍게 보지 않고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의견을 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격 세 지 감, 놀라운 변화 아닙니까?
여러분, 한투연은 너무나도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우리 주식시장을 개혁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우리 모두 한투연에 힘을 실어 줍시다. 회원 가입과 십시일반 성격의 약간의 회비 납부, 그리고 홈피 수시 방문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그동안 한투연에 월 1만원씩 투자해 백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어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의 수익은 더 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도 이 남는 장사에 적극 동참하시기를 기대합니다.
(* 참고로 저는 정의정 대표님과는 일면식도 없고, 이 글도 한투연이나 정대표님과 사전 협의나 교감이 있어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