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목록목록
내 외신 '인수공통감염병'
  • 24/08/06 12:22
  • 조회 2202
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제2의 코로나 될까…신규 전염병 절반 이상 '인수공통감염병'




Nature 최신 보고, 최근 50년간 발생한 감염병 메타 분석
소, 닭고기 및 일부 육류 제품…주요 인수공통 감염원




] 지난 50년간 발생한 새로운 전염병 중에서 절반이 넘는 60% 가량이 사람과 동물 사이에 상호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전파력과 높은 치사율로 전세계를 팬데믹의 공포로 몰아 넣었던 코로나19는 끝났지만 여전히 제2의 코로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게티이미지
지난 2019년 중국에서 최초로 보고된 코로나19바이러스는 발생 3개월만에 전세계 모든 국가로 퍼지며 수많은 환자와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후 각국 정부와 글로벌 제약사들의 노력 끝에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됐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23년 5월에 '엔데믹'을 선언하며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뤄졌다.

하지만 '제2의 코로나'가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 50년간 사람에게 발생한 새로운 감염병(EID, Emerging Infectious Disease) 중에서 절반이 넘는 60% 이상이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최근 국제 저명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인수공통감염병(人獸共通感染病)은 사람(人)과 동물(獸) 사이에서 상호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을 뜻하며 매년 전세계 20억명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중보건 이슈다.

주로 인간과 동물 혹은 동물성 제품이 상호 작용하는 장소에서 인수공통감염병 전파를 촉진하는 매개체가 만들어지며, 풍토성 인수공통 감염의 거의 대부분(99%)은 오염된 음식이나 매개체를 통해 직접 및 간접적으로 인간이 만든 환경 내 가축에서 유래한다.

다만, 그간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연구는 질병 역학적인 측면에서 숙주와 병원체 간의 상호작용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다양한 동물의 숙주종(種)과 환경적 요인에 따른 수많은 감염원으로 인해 복잡성이 증가해 오염된 환경이나 음식과 같은 감염원은 무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진은 1975년부터 2022년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동물 감염 상호 작용 데이터를 수집해 동물원성 병원체와 숙주, 매개체, 음식, 환경 등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매개체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 관계를 도식화했다.

인간-동물-환경의 세가지 축으로 이뤄진 삼각형 노트 세트 분석을 통해 인간-소, 인간-식품 접점에서 인수공통 감염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으며 동물성 매개체 6개(박테리아, 진핵생물, 바이러스, 동물, 환경, 인간)에 대한 트렌드를 특성화했다.


의자료. 네이처, 의과학연구정보센터
이렇게 완성된 'One Health framework' 지도를 분석해보니 인간-가축, 인간-식품 접점에서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소스-소스 네트워크 내에서는 인간, 소, 닭고기 및 일부 육류 제품이 가장 중요한 인수공통 감염원으로 확인됐다.

사람이 인수공통감염병에 노출되는 경우는 주로 가축과 음식을 통한 사례가 가장 많았으며, 이 과정에서 진드기 등이 숙주 그룹사이에서 병원체를 전파하는 중간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동물원성 감염의 주요 경로는 인간이 오염된 음식 섭취를 통해 이뤄졌으며 리스테리아, 살모넬라, 대장균과 같은 병원체들이 대표적이다.

연구진은 "인간과 동물 사이에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은 감염된 동물의 타액, 혈액, 대소변 등과 같은 곳에서 직접 접촉하면서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다"라며 "단순하게 물리거나 긁히는 것 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건이나 환경에서 접촉을 통한 간접 전파가 일어날 수 있고 물과 음식도 잠재적인 감염 경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오스트리아 내에서 6년에 한번씩 새로운 인수공통 질병이 발생하는 빈도를 보고하고, 지역적으로 관련된 인수공통감염병 네트워크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한 '원헬스 전략(One Health strategies against zoonoses)'을 구축할 예정이다.



日 금융당국 오후 3시 회동…국제금융시장 관련 논의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증시가 급등락하고 있는 가운데 재무성과 일본은행, 금융청 고위관계자들이 회동하기로 했다.
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재무성과 일본은행, 금융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에 회동해 국제금융시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자민당의 하마다 야스카즈, 입헌민주당의 아즈미 준 국회 대책위원장은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를 이달 내 열기로 합의했다. 증시 급등락과 관련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다.
아즈미 위원장은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0.25%로 인상한 것이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금융정책의 큰 전환점이 돼 주가와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CNBC는 “6일(월) 와튼 스쿨의 제레미 시걸 교수는 지난주 발표된 실망스러운 고용보고서 이후 미 연준에 기준금리를 당장 75bp 인하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연준이 FOMC 전에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드물지만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다. 연준은 지난주 FOMC에서 기준금리를 기존과 동일한 5.25~5.50%로 유지했다. 그리고 이후 발표된 7월 미 실업률은 4.3%로 상승했고, 이는 ‘21년 10월 이후 최고치이다”고 전했다.

시걸 교수는 “9월 FOMC에서 한 번 더 75bp를 인하해야 한다. 현재 기준금리는 3.5~4% 사이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 실업률이 연준의 목표 실업률인 4.2%를 초과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거의 도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기준금리를 전혀 인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한편 “긴급 금리 인하가 금융시장을 하락시키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시장이 환호하고 상승할 것이다. 예를 들면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01년 초에 금리를 50bp 긴급 인하했을 때 시장이 급등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이 경기 상황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이에 대해서는 시장이 연준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몸 때려 암도 낫게한다?"...백신 불신해 모인 사람들, 기괴한 치유법 봤더니






몸 때려서 독소 배출해 병 치료한다는 사이비 과학...영국과 호주에서 사망 사건 나오자 치유 창시자 기소



반복적으로 때려 큰 멍을 만들고 피를 흘린다. 때려서 생긴 멍이 '독소 혈액'을 표면으로 끌어올리고 화학적 독소를 배출해 병을 낫게 한다는 원리의 '파이다 라진 '사이비 과학. 이를 창시하고 설파한 홍치 샤오(하단

반복적으로 때려 큰 멍을 만들고 피를 흘린다. 때려서 생긴 멍이 '독소 혈액'을 표면으로 끌어올리고 화학적 독소를 배출해 병을 낫게 한다는 원리의 '파이다 라진 '사이비 과학. 이를 창시하고 설파한 홍치 샤오(하단 사진)가 영국과 호주에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으로 기소됐다. [사진=영국 일간 더선 보도 갈무리]
자신의 몸을 때리고 옆 사람의 몸을 때린다. 서로를 반복적으로 때려 큰 멍을 만들고 피를 흘린다. 이들에겐 아파도 아프지 않다. 다소 기괴하고 엽기적으로 보이는 이같은 행위는 병을 치유하기 위함이다. 때려서 생긴 멍이 '독소 혈액'을 표면으로 끌어올리고 화학적 독소를 배출해 병을 낫게 한다는 원리다.



모두 '사이비 과학'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 이러한 가짜 의료행위로 인한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해당 치료행위 시행자가 검찰에 의해 기소된 일이 알려졌다. 실제로 이렇게 때리고 맞는 치료를 위해 수백 파운드를 지불하고 있는 실태, 영국 일간 더선이 보도했다.




호주와 영국에서 사망한 환자들...때리는 치유법 믿고 기저질환 약물 복용 안해



영국에서 한 여성이 때리기 치료를 받고 약 복용을 중단한 후 사망한 사건에 대해, 이 치료를 설파한 '치유사' 홍치 샤오(
Hongchi 
Xiao)가 이달 영국 윈체스터 크라운 법원에서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16년 10월 캐롤 카 곰이라는 여성은 윌트셔 시인드한 호텔에서 열린 샤오의 워크숍에 참석했다. 캐롤은 1999년 1형 당뇨병 진단을 받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였다. 채식주의자로 주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대체 치료를 찾고 있던 중 샤오의 치유법을 알게 됐고 이전에도 샤오가 운영하는 불가리아 워크숍에 참석한 적이 있다.



법정에 따르면 캐롤은 샤오의 영국 워크숍에 참가해 고통에 울부짖고 심각한 통증을 호소 한 후 넷째 날에 사망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검사 던컨 앳킨슨 
KC는 셋째 날에 "캐롤은 구토하고 피곤해하며 약해졌고, 저녁에는 고통에 울부짖으며 말도 할 수 없었던 상태였다"고 말했다. 앳킨슨 검사는 "피고인(샤오)은 캐롤이 네 번째 날 이른 시간에 사망하기 전 의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죽게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샤오(현재 61세) 영국 말고도 호주 시드니에서도 비슷한 사건으로 기소됐다. 그의 워크숍에 참석한 한 부모가 제1형당뇨로 인슐린 약을 복용하던 6세 아들에게 샤오의 치유법으로 약을 먹지 못하게 하고 때리는 치유법을 행해 사망한 사건이었다. 샤오는 기소된 후 호주에서 재판을 위해 영국으로 송환됐고 캐롤의 과실치사 혐의로 오는 10월 1일에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더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치료 행위는 이른바 '파이다 라진(
Paida 
Lajin, 이하 
PL)'으로 불리며, 중국 의학에서 유래했다. 때리고 맞는 사람들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치유 집단'에 모인 신도들이다. 몸을 때려서 체내 독소를 배출해 암, 당뇨 등 질병을 치료한다고 믿는다. 파이다 라진을 행하는 대부분의 신도들은 집에서 혼자 때리기를 연습하기도 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실제 모임에도 참석해 때리고 맞는다.







이들은 왜 때려서 병을 치유한다고 믿을까. 이곳에 모인 신도들은 '대형 제약 회사'를 불신하며 백신이 인구 통제와 돈을 위해 사용된다고 말하는 음모론에도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여서 자해에 가까운 행위

이들은 왜 때려서 병을 치유한다고 믿을까. 이곳에 모인 신도들은 '대형 제약 회사'를 불신하며 백신이 인구 통제와 돈을 위해 사용된다고 말하는 음모론에도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여서 자해에 가까운 행위로 자신의 몸에 멍과 상처를 낸다. [사진=영국 일간 더선 보도 갈무리]

때려서 치료한다는 '파이다 라진' 승계해 가르치기도... '자해'일 뿐 과학적 근거 전혀 없어



샤오의 치유법을 따르는 신도 60세 필리포프는 2016년 캐롤이 참석한 같은 불가리아 워크숍에 참석한 후 
PL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는 "나는 
PL의 신성한 단순성과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효과를 믿는다. 이는 자연스러운 약과 같다"고 말했다. 더선이 보도한 필리포프의 워크숍 영상에서는 12명의 사람들이 들판에서 쪼그리고 앉아 머리를 때리는 모습이 나온다.



때리기 워크숍은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열렸지만, 필리포프의 불가리아 워크숍이 현재 가장 큰 규모다. 2023년에 다섯 번 열렸다. 그가 개최한 워크숍 중 하나는 11월 불가리아 데빈의 스파 타운에서 열렸으며, 참가 비용은 £600(한화 약 1백만 원)였다. 이 워크숍은 미네랄 목욕, 명상 조깅, 앉아 있는 명상과 같은 다른 건강 활동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필리포프가 게시한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단식을 했고 자신의 무릎과 발 등 몸을 때렸다. 그는 "때리기, 두드리기는 동일한 형태의 것으로 중국 의학에서는 막힘을 열고 에너지를 통하게 해 질병을 사라지게 한다. 나는 애정을 갖고 개인이 참을 수 있는 고통 수준에서 때리기를 점진적으로 진행한다. 고통이 감소하거나 사라질 때까지 한두 세션 동안 계속 이어지며 그 시간은 개인마다 다 다르다"고 말했다.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는 47세 안토넬라 디 조라는 페이스북에서 때리기 치료법을 발견한 후 9년 전에 
PL을 시작했다. 그는 무감각, 나쁜 혈액 순환, 불균형한 체온, 지속적인 통증, 과민성대장증후군(
IBS) 등 여러 질환을 치료했다는 점을 들어 "때리기가 기적의 치유법"이라고 주장했다.



디 조라는 "나는 어디서나 나를 때린다. 일어날 수 없을 때는 발목, 발, 무릎을 때리고, 두통이 있을 때는 목, 머리 주변, 얼굴을 때린다. 아프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으며 삶을 변화시킨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의 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나는 천천히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제약회사 그리고 백신에 대한 불신...음모론에 빠져 자연적 방식으로 질병을 치유한다는 신념 강해



이들은 왜 때려서 병을 치유한다고 믿을까. 이곳에 모인 신도들은 '대형 제약 회사'를 불신하며 백신이 인구 통제와 돈을 위해 사용된다고 말하는 음모론에도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상에 나와 있는 주사나 인위적 치료는 모두 소용없고 제약사 돈벌이를 위한 것이라는 신념이다. 필리포프는 "중요한 것은 사람은 자연적인 방식으로 상태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이다. 질병의 이름이 무엇이든 중요하지 않다. 암에 걸린 신도들도 단순히 때려서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파이다 라진은 환자들이 자신을 반복적으로 때리거나 서로를 때리는 것을 포함한다. 어원을 보면 
Paida 
Lajin이라는 이름은 피부를 때리는 것을 의미하는 중국어에서 유래했으며, '
lajin'은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자세를 의미한다. 이는 혈액이 독소로 인해 오염돼 배출해야 한다는 전통 중국 의학 개념인 '
sha'와 연결돼 있다.



물론 과학적 근거가 없다. 호주 울롱공대 역학자인 기드온 메이어로비츠-카츠 박사는 멍이 독소 혈액이라고 보는 것은 터무니없다고 일축하면서 사람들이 치유법이라고 부르며 하는 행동은 '자해'일 뿐이라고 말했다. 멍은 피부 아래의 작은 혈관이 손상된 결과다. 작은 혈관의 수와 크기에 따라 멍이 더 커지거나 작아질 수 있는 조직의 손상이지, 독소를 배출하거나 치유를 돕는 그 어떤 작용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