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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동평균선은 벨류선 입니다."
  • 24/11/13 20:11
  • 조회 3167
본질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현재 지수는 "하락 추세" 이고, 이격은 10년 이동평균선 근처입니다. 삼성전자는 금일 10년 이동평균선을 20여년 만에 하향 돌파했고, 셀트리온 또한 금일 10년 이동평균선 근처에서 마감했습니다.


제가 주식을 해석하는 방식은 이러합니다.


대부분의 지수와 주식에서 특정 장기 이평선은 "벨류선" 임을 주장합니다. 미국은 대부분 5년 이동평균선이 벨류선이고, 한국은 10년 이동평균선이 벨류선입니다. 기술적으로 관찰 했을 때 거시-미시 경제, 심리 추세 사이클에 의한 변동이 있더라도, 기업과 지수의 펀더멘탈에 큰 이변이 없을 경우 10년 이동편균선을 그 마지노선으로 하락이 멈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같은 선상에서 10년 이동평균선 위에서 노는 주식들은 (대부분의 장세에서 그러합니다) 어떠한 이유이던 "기대 + 유동성" 즉, 프리미엄 입니다. 프리미엄 장세에서는 펀더멘탈이 아니라 시세를 주도하는 수급과 수급이 그리고자 하는 추세를 파악하여, 추세가 꺾일때 까지, 언제던 벨류선으로 회귀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리스크를 컨트롤 해주며 흐름을 타는것이 중요하고, 벨류선에 닿거나 그 아래에 주가가 형성되고 있을때는 지뢰를 찾는 다는 마음으로 기업과 지수의 "펀더멘탈"에 집중하여 문제가 없다면 눈을 감고 매수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입니다.

현재 지수 자체가 10년 이동평균선과 고작 2퍼센트 남짓 떨어져 있을 정도로 폭락하고 있으며, 모멘텀이 없거나 실적 케즘을 겪고있는 주식들은 지수 상황에 걸맞게 벨류선을 하향 돌파하고 선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황에서는 빠르게 기업의 펀더멘탈을 돌아보고 내가 들고있는 주식이 지뢰인지 아닌지 파악하고, 만약 지뢰가 아니라면 눈을 감고 매수하면 단기에 지수 턴어라운드와 함께 수익이 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턴어라운드를 하며 형성되는 잠깐의 상승 추세가 흐름이 좋다면 그 상승 관성으로 주가 전고까지 터치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셀트리온 주주 여러분 속상한 마음은 이해하나 주식과 사랑에 빠지면 이성적인 판단이 안 됩니다. 그런데 제가 몇달간 이 종토방을 보고있으니 너무 많은 분들이 주식과 애증에 빠진것 같더군요. 셀트리온 또한 주식이니 만큼 10년 이평선인 165000 원 위에서는 크던 작던 기대로 오르고 기대로 내리는 하나의 주식입니다. 그 기대가 여타 다른 주식들 보다 작다고 하여 이 사실이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추세와 심리의 흐름을 타며 매매해야 합니다. 셀트은 기대를 수차례 배신한 주식이고, 명백히 우려되는 몇가지 요소가 존재하는 주식입니다. 많은 분들이 평단이 너무 높아 큰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하시는 것은 알겠으나, 셀트리온이 성장하지 않으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절대로 주식과 사랑에 빠져 현실과 떨어진 뷰를 가지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지금 가격에서 중요한것은 단 하나의 질문입니다. 셀트리온이 10년간 해오던 것 보다 못하고 있는가? 셀트리온의 이익성이 훼손되어 그 가치가 벨류선을 하향할 만큼 역성장을 하고 있는가? 이런 벨류에 관한 질문이지요. 스스로에게 잘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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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기다림24/11/13 20:15 25
별 사람들이 다 난리네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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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결실24/11/13 20:40 2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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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족24/11/13 21:28 6
좋은글이네요 허나 나포함 이게시판에 상주하는이들은 다 실패한 투자자입니다 결과적으로..두번고점에 정리하지 못한..
답글본질24/11/13 22:02 5좋아요신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셀트에 장기투자하는 투자자는 아니지만 셀트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은 같이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벨류를 보고 투자할거면 165000 원 아래에서만 매수를 해야하고 그 윗선에서 거래를 들어갔다면 본인이 이것을 인지를 하고 있던 없던 필연적으로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을 기대하는 추세투자를 하고있는 것인데, 셀트는 윗선에 매물이 너무 많은지라 확실한 재무상의 실적 퀀텀 점프로 거래량을 실은 돌파를 하여 신고 근처까지 올리기 전까지는 강한 추세를 만들기가 참 힘든 종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ceo 의 책임지지 못할 기대감 불어넣기는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지만 주식시장이 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첫번째 화살은 피할 수 없지만 두번? 세번? 화살은 피해버릇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필자 또한 증명되지 아니한 기대감을 제외하면 셀트의 실적 전망 그 자체에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편 인지라 10년 이평 근처의 spread 에서는 부디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음번에 심리적 추세적 상승이 왔을때는 확인하고 다시 살 지언정 부디 정리하시기를 바랄 뿐 입니다.
답글uno3188gg24/11/13 22:35 1좋아요신고
감사합니다 꼭 정리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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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셀통24/11/13 22:38 2
주식 이론은 잘 모르고 그저 셀의 기술과 가능성을 믿고 들고 있는 사람으로 위의 주장이 나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각자 판단할 것이지만 저로서는 참고할만한 좋은 조언으로 받아들입니다.
답글본질24/11/13 23:21 2좋아요신고
네 부디 듣기 싫은 말들이 조금 있다고 하여 흘려 듣지 마시고 하나의 조언으로 받아들여 주심은 감사하겠습니다. 저 또한 수많은 수업료를 낸 한 명의 투자자이자 대한민국의 불합리한 상법과 금융 환경에 의해 적어도 수억의 수업료를 낸 한명의 피해자로서 조언건데, 대한민국의 악하고 약한 지수를 고려할때, 대한민국에서 가치투자란 1년-2년 여에 강달러, 블랙스완, 사이클성 실적케즘 으로 한번씩 정도 오는 수급 이탈과 유동성 가뭄을 동반한 반년짜리 하락추세에서 10년 이평을 하향 이탈하는 그 찰나가 일말의 기회입니다. 그마저도 상승 추이가 짧으니 가치투자가 아니라 가치 트레이딩 이겠네요 ㅎㅎ.
답글만사셀통24/11/13 23:47 1좋아요신고
거의 8년 가까이 셀에 투자하면서 셀 주가가 변하는 것을 지켜 본 결과 저도 어렴풋이 본질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구체적으로 그렇게 이해하지는 못했는데 설명을 듣고 제 생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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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차단기24/11/13 23:17 3
그래서 어떻게 히는데요? 이정도 썼으면 그냥 답을 주세요 인증이라도 하던지 님정도면 최고 30억은 수익 냈어야 함
답글본질24/11/13 23:32 2좋아요신고
매매는 남들보다 우월한 답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아니라, 남들과 같은 시험지에서 알 수 있는 것과 알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알 수 없는 것들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 하고 현재 알고 있는 것들이 가져다 주는 수익을 최대한 길게 들고 가는게 승자입니다. 승률은 아무리 잘 해도 누구도 60퍼 후반을 넘기지 못합니다. 이기는 매매는 승부에서 패배는 상수다 라는 마인드로 패배에서 오는 손실과 패배 확률을 높이는 패턴들을 최소화하며 시장의 흐름을 잘 타는 매매이지요. 제가 어떤 답을 드린다 한들 그 답은 고작 맞을 확률 70퍼센트 짜리 답변일거고 이미 손실 중추가 작동하여 "이득을 보기 위한 매매" 가 아니라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매매" 를 하는 자들은 심마에 빠져 그 답변을 할퀴고 필자를 비난하고 조롱하느라 바쁘기 마련입니다. 투자는 알아서 하는 것 이지만 시장에 참여한 같은 동지이자, 한 명의 사람으로서 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니 나쁘게 보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싼 가격을 선택하면 보통 긴 기다림이 따르는 법이고, 짧은 수익 기간을 선택하면 비싼 가격이 따르는 법인데, 비싼 가격에 진입하여 큰 폭의 하락에 기약없는 물타기를 하며 본인도 모르는 사이 너무 커져버린 비중에, 비싼 평단에 긴 기다림을 요구하는 매매를 하게되는 것이 필패의 패턴입니다. 본인이 어떤 매매를 하고있는 것인가 잘 돌아보고, "손실을 만회하리라" 라는 잡념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돌아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답글천안주식왕24/11/13 23:41 3좋아요신고
아니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요 간단명료하게 팩트만 딱 말하라고요 . 여기 영감들 많으니까... 현재 셀트의 시총 per 영익 매출 상승곡선 차트가 뭐 어찌어찌하니 얼마까지 지지선 잡고 존버 어디 깨지면 하방 얼마까지 열려 있으니 매도 상승추게 일때는 희망회로에 빠져 가즈아 하지말고 얼마선부터는 분활 매도 뭐 이런식으로 ... 답글 졸라 짜치네 뭐 구구절절 혀가 길어
답글regret2124/11/14 00:36 1좋아요신고
밥을 떠먹여줘도 못먹으니까 씹어서 입에 넣어주세요 그럼 삼키기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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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4me24/11/14 00:35 1
이제 하다하다 10년 이평을 들고 나오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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