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들이 주식수 늘어나는 걸 몰라서 주식 배당을 원하는 걸까요?
솔직히 조삼모사도 여유가 있을 때 맞는 이야기입니다
다 죽어 나갈 때는 일단 먼저 물이라도 확보해 놔야 하는 거 아닐까요?
배당으로 주식수 늘어나는 걸 걱정해야 하는 정도의 회사라면 그건 성장동력이 이미 다한 회사라 생각합니다
내년에 매출 급 성장한다면서요?
문제는 회사 입장에서 손해보고 싶지 않고 개인의 희생만을 요구해 왔던 게 문제의 본질 아닌가요?
어떤 분들은 더 이상 악재 나올 거 없다고 주가는 장미빛 미래니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런데 주식은 테트리스가 아니에요!!
문제는 A니까 당연히 B로 귀결되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주식이 기대처럼 쭉쭉 올라주면 상관없겠지요
만약 이번에 쥐꼬리만한 현금배당 받고 내년에 주가가 떨어지면 그땐 어떤 얘기를 하실건가요?
내년에 또 어떤 악재가 기다리고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주식수 걱정할 때가 아니고 힘없는 개인은 비상식량이라도 먼저 확보할 수 있을 때 확보해야만 살아남는 법입니다
모두에게 너무나 힘든 고통의 시간입니다
올해만큼은 주식배당으로 조금이라도 정신적 금전적 보상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