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 1,606주 (메릴린치 매수 3,826주 제이피 모간 매도 553주 UBS 매도 249주)
개인 매도 1,652주
기관 매수 6주 (증권 매수 6주)
기타법인 매수 50주
프로그램매수 1,607주
공매도 0주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1,653주
대차잔고 2,041,840주
By Sabrina Escobar
11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 소비자들이 연말 쇼핑 시즌을 시작하면서 기꺼이 지출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미 인구조사국은 화요일 11월 소매판매가 10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의 0.5% 증가 전망을 상회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는 3.8% 증가했다.
이는 속보이다. 아래 11월 소매판매 보고서 예고편을 읽고 곧 추가 분석을 확인하기 바란다.
11월 소매판매 보고서는 이번 연말 쇼핑 시즌 소비 지출의 강도를 가늠하는 초기 시험대가 될 것이며,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주 말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경제 지표들은 -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를 포함해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수요일 회의를 마칠 때 연준이 다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의구심을 거의 불식시켰다.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거래자들은 중앙은행이 25 베이시스 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99.1%로 보고 있다.
화요일 아침 발표될 소매판매 보고서는 이러한 전망을 크게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팩트셋 컨센서스 추정치에 따르면 경제전문가들은 11월 판매가 전월 대비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경제 과열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지 않으면서도 견고한 지출 수준을 나타내는 수치다.
코메리카 은행의 수석 경제전문가인 빌 애덤스는 "소매판매와 개인소비지출(PCE)은 연말 쇼핑 시즌 시작에 견실했을 것"이라고 썼다.
물론 11월 지출이 예상보다 약했을 위험도 있다. 그 중 가장 큰 요인은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가 작년보다 일주일 늦게 있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사이버먼데이가 12월로 밀렸다.
소매업체들은 이로 인해 11월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코스트코 홀세일은 달력 변경으로 인해 11월 전자상거래 매출이 약 15 퍼센트 포인트 낮아져 해당 월 전자상거래 동일 매장 매출이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렇다 해도 추수감사절이 늦긴 했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의 경제전문가 아디티야 바베는 쓴다. 이 은행의 신용카드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가구당 카드 지출이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
사이버 위크, 즉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5일간의 매출 실적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온라인에서 두드러졌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사이버 위크 동안의 온라인 매출은 411억 달러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바베는 달력 변경으로 인해 작년의 소비 행태와 일대일 비교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추수감사절이 늦어짐에 따라 사람들이 더 짧은 연말 쇼핑 시즌 동안 매주 더 많이 지출할 수 있으므로, 소매업체들(그리고 연말 지출을 모니터링하는 다른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결국 시즌 전체의 누적 지출이다.
바베는 지금까지 총 지출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2023년 누적 수준을 앞서고 있다고 덧붙인다. 예를 들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신용카드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7일로 끝나는 2주간의 연말 상품 지출이 2023년 사이버먼데이 이후 토요일로 끝나는 2주간의 지출보다 6.1% 높았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의 유사한 신용카드 인사이트도 이를 뒷받침한다. 12월 8일 주간 매출은 9월 이후 두 번째로 강한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
키뱅크 분석가들은 지난주 보고서에서 "전반적으로 연말 지출은 매우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썼다.
이 콘텐츠는 다우존스앤컴퍼니가 운영하는 Barron's에서 제작했다. Barron's는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와 월스트리트저널(WSJ)과는 독립적으로 발행된다.
“2025년 제약산업, 해외 진출ㆍR&D 성과로 차별화”
한국신용평가 리서치...“약가 규제로 수익성 제약”
[의약뉴스] 제약산업이 초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약가규제로 수익성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해외 수출 등 R&D 성과로 실적이 차별화될 것이란 평가다.
한국신용평가는 16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제약산업에 대해 산업 전망은 중립적, 신용 전망은 안정적이란 평가를 내놨다.
▲ 제약산업이 초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약가규제로 수익성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먼저 보고서는 제약산업이 글로벌 수요 부진이나 중국 경기의 불확실성, 트럼프 2가 출범, 고환율 등의 변수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약산업은 필수 소비재로 수요 부진의 영향이 크지 않고, 중국 수출 비중도 크지 않아 중국 경기 변화에 따르녀 영향도 미미할 것이란 평가다.
트럼프 집행부 출범 역시 약가 인하 등 주요 정책의 방샹성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원재료 수입국이 주로 중국과 인도 등으로 고환율의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오히려 수출 중심의 바이오 CDMO 업체나 바이오시밀러 업체에게는 고환율이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이어 2025년 제약산업의 산업 전망에 대해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만성질환 진료인원 및 진료비 증가로 의약품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부담 증가를 우려해 정부에서 약가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수익성은 제약될 것이라 평가했다.
특히 제네릭을 겨냥한 1+3 공동생동, 기등재 의약품 약가 재평가 등이 제네릭 중심의 중소제약사에게 수익성과 성장성을 제약하는 요소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반면,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 게역사를 중심으로 허가 위험이 다소 낮은 바이오시밀러 등을 앞세워 해외 직접 진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해외 수출 등 R&D 성과 발현 여부에 따라 실적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해외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투자 부담이 상존하고 있지만, 제약산업의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과 투자속도 조절능력을 감안하면 업계 전반의 재무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 1866 | 조혜선 | 2024-12-17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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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3 | 조혜선 | 2024-12-17 | 6 | ||
| 1862 | 조혜선 | 2024-12-17 | 6 | ||
| 1861 | 조혜선 | 2024-12-17 | 3 |
제약 상장기업 12월 기업평판 우수기업 발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SK바이오팜, 한미약품, 삼천당제약, 한미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종근당,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에스티팜, 대웅, HLB생명과학, 신풍제약, 보령제약, HK이노엔, 비보존제약, 일동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HLB제약, 바이넥스, 휴온스, 동아에스티, 광동제약, JW중외제약, 국제약품, 종근당바이오, 동성제약, 동화약품, 한독, 대원제약, 대화제약, 휴온스글로벌, 코오롱생명과학, 박셀바이오, 명문제약, 삼진제약, 일양약품, 동구바이오제약, 삼일제약, 바이오플러스, 제일약품, 한국파마, 부광약품, 녹십자웰빙, 영진약품, 퓨쳐켐, 유나이티드제약, 경동제약, 프롬바이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현대약품, JW생명과학, 휴메딕스, 콜마비앤에이치, 이연제약, 하나제약,
코미팜, 중앙백신, 삼성제약, 안국약품, 삼아제약, JW신약, 한국유니온제약, 유유제약, 엔지켐생명과학, 압타바이오, 뉴트리, 씨티씨바이오, 메드팩토, 대봉엘에스, 고려제약,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CMG제약, 조아제약, 제일바이오, 경남제약, 차백신연구소, 지놈앤컴퍼니, 에스씨엠생명과학, 환인제약, 티움바이오, 에이비온, 이수앱지스, 신신제약, 진양제약, AP헬스케어, 노바렉스, 네오이뮨텍, 휴럼, 경보제약, 아이큐어, 진바이오텍, 서울제약, 대성미생물, 큐라클, 국전약품, 안트로젠, 대한뉴팜, 위더스제약, 화일약품, 테라젠이텍스, 신일제약, 그린생명과학, 하이텍팜, 일성아이에스, 드림씨아이에스, 비씨월드제약, 아미노로직스, 알리코제약, 에이치엘사이언스, 비피도, 코스맥스엔비티, 폴라리스AI파마, 대한약품, 우진비앤지, 바이젠셀, 팜젠사이언스, 코스맥스비티아이, 씨엑스아이, 팜스빌, 비엘팜텍, 카이노스메드, 더블유에스아이, 현대에이디엠바이오다.
한국기업평판협회는 우수한 기업평판 사례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으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오늘(16일) 사육돼지에서 ASF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역대 농장 발생건수가 누적 49건으로 늘어났습니다(관련 기사). 정부는 확진 직후인 오후 6시 30분경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빠르게 전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5,5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략)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입산 및 영농활동 자제,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여전히 발생 정보 제공 자체가 제한적이고 불친절합니다. 발생농장과 스탠드스틸 발령 대상지역만 달랐지 이전 발생 보도자료와 내용이 비슷합니다. 사실상 거의 복사-붙여넣기 수준의 반복입니다. 기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번 경기도 양주 사육돼지 ASF 발생 사례는 여러 면에서 생각해 볼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9년 첫 발생 이후 사육돼지 발생건수 매해 증가 추세 지속
ASF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되어 처음으로 발병한 해는 지난 '19년입니다. 당시 전염병이 발생한 사실을 최초 안 시점에 이미 14개의 농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감염이 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다음해 병의 확산을 막는 노력(멧돼지 통제, 농장 방역 강화)이 더해지면서 발생건수는 2건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발생건수는 매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1년 5건, '22년 7건, '23년 10건. 그리고 올해 '24년은 이번 양주 발생건으로 전체 발생건수가 11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조만간 몇 년 내 '19년 14건 발생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멧돼지 통제와 8대 방역시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물음표가 붙습니다.
사육돼지 ASF, 이제 매월 발생
ASF가 계절 질병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난 5년간 적어도 사육돼지에서만큼은 발생하지 않은 계절이나 달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ASF 국내 발생 6년째인 '24년 현재, 이번 양주 발생으로 1월부터 12월 모든 달에서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이력이 완성되었습니다. 야생멧돼지와 마찬가지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계절이나 달이 자연스럽게 사라진 것입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9월 한 달을 빼고 매월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과 깊은 연관이 있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됩니다.
감염멧돼지와 무관한 발생 사례 추가
그간 양주에서는 야생멧돼지뿐만 아니라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사례가 없었습니다. 환경에서 바이러스 자체가 검출된 바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것입니다. 앞서 인천 강화나 경기 김포 발생 사례와 동일합니다. 또한, 최근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느닷없이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올해 파주(1월)와 철원(5월), 화천(10월), 홍천(11월) 발생 사례와도 유사합니다. 감염멧돼지 발견 사례가 없는 가운데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매개로 바이러스가 농장 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감염멧돼지 비발견지역도 결코 안심할 수 없다 하겠습니다. 물론 정부와 지자체의 감염멧돼지 통제 관리 실태도 되짚어봐야 할 것입니다.
농장 대상 예찰 꼭 해야 하나....신고로도 충분
올해 사육돼지 11건 확진 사례는 모두 농장주의 신고로 시작되었습니다(폐사 이상). 특이하게도 방역당국의 예찰 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는 단 1건도 없었습니다. 향후 출하 전 검사나 이동제한 정밀검사가 꼭 필요할지 다시 생각해 볼 만합니다. 정기적인 신고요령 교육과 도축장 검사만으로 충분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격적인 12.3 비상계엄 사태로 대한민국 전체가 대혼란 국면에 빠진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5일 김제, 13일 영천), 럼피스킨(4일 보은, 9일 여수)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ASF의 경우는 바이러스 오염·전파 매개체인 감염멧돼지에 대한 발견 소식이 지난 5일 이후 최근 열흘간 전무한 상태여서 사육돼지로의 전파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달 현재(15일 기준)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5건으로 전달 25건, 지난해 12월 92건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준입니다. 농장 주변 바이러스 감염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의미입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내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인도와 대만의 절반 이하로 추락했다. 올해 들어 인도 센섹스, 대만 자취엔 등 주요 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달리 코스피는 7월부터 5개월 연속 고꾸라지면서 국내 종목들의 시가총액이 줄어든 영향이다. 트럼프 리스크부터 비상계엄까지 연이은 충격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국내 증시에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더해지면서 MSCI 신흥국지수에서 한국 종목이 대거 편출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
1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MSCI 신흥국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아이셰어즈 MSCI 신흥국(EEM)’에서 한국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올해 2월 12.5%에 달했던 한국 비중은 이달 9.36%(13일 기준)까지 쪼그라들었다. 반면 인도와 대만의 비중은 꾸준히 늘어 각각 19.92%, 19.25%를 달성했다. 국내 증시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신흥국들 사이에서도 한국이 좀처럼 기를 못 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印·대만 증시 오르는데 코스피는 5개월째 하락"내년 대규모 편출 우려"
트럼프 리스크·탄핵 악재에
고환율·반도체 부진도 지속
내년 경제 성장률 1%대 전망
지수 구성 韓기업 수도 감소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5~6년 전에는 EEM에서 한국이 중국 다음으로 비중이 높았던 적도 있다”며 “올해는 국내 증시 수익률이 인도와 대만보다 부진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이달 16일까지 코스피지수는 6.26% 내린 반면 인도 센섹스와 대만 자취엔은 13.09%, 28.49%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트럼프 재집권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우려로 올 7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여기에 12·3 비상계엄 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피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경제 둔화 우려까지 확대되며 기업의 성장성도 주춤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24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국내 외부감사 대상 법인 2만 3137곳의 매출액 증가율은 4.3%로 직전 분기(5.3%)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 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반도체 부문이 부진한 데다 고환율 현상까지 지속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내년 경제성장률이 1%대에 머무를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이와 달리 인도와 대만 경제는 비교적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이 부각돼온 인도의 경우 최근 경제가 주춤함에도 증시 수급이 우리보다 안정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다는 평가다. 대만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TSMC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이 호황을 누리며 올해 경제성장률 4%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현재 EEM 내에서도 종목 기준 TSMC가 차지하는 비중이 10.21%로 가장 높다. 삼성전자(005930)는 2.36%로 3위에 머물렀다.
한국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하면서 연쇄적으로 MSCI 신흥국지수를 구성하는 한국 기업 수도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8월 104개 종목에 달했던 한국 기업 수는 올 2월 99개, 5월과 8월에 98개까지 감소했다. 지난달 진행된 올해 마지막 정기 변경에서는 현대로템(064350) 1개 종목만 편입되고 7개 종목이 편출되면서 92개로 더 빠졌다.
시장에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정기 변경에서 종목 편입 없이 대규모 편출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장기화된 국내 증시의 부진과 비상계엄 사태 등 정치적 불안정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 상황에서 내년 2월 MSCI 정기 변경에서 편입 종목 0개, 편출은 9개로 예상된다”며 “계속되는 시장 부진과 가파른 주가 하락으로 인한 결과”라고 짚었다. 이어 “시가총액 기준점 등을 하회해 편출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롯데케미칼(011170)·금호석유(011780)·삼성E&A(028050) 등이 있다”면서도 “내년 1월 중하순까지 국내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다면 편출 규모는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다만 “올해 다른 글로벌 시장에 비해 국내 증시가 과도하게 빠졌다”며 “밸류에이션 저점 부근까지 떨어진 만큼 기술적인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12월 17일 (화요일)
1.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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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영국 10월 실업률
▲1800 독일 12월 Ifo 기업환경지수
▲1900 독일 12월 ZEW 경기기대지수
▲1900 유로존 10월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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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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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1일차
▲2230 미국 11월 소매판매
▲2255 미국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2315 미국 11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2315 미국 11월 제조업생산
▲0000(18일) 미국 10월 기업재고
▲0000 미국 1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