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내 필리핀서 현장 실험 후 글로벌 허가 절차 ‘가속화’
코미팜은 이번 결과가 ASF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미팜은 ASF 약독화 생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재확인하기 위해 임신 모돈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추가로 국제저명학술지에 투고한 상태이며 게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코미팜은 향후 품목등록 최종 단계인 야외 임상 시험을 필리핀 정부의 협조로 필리핀 내 국영농장과 대규모 농장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 내 대규모 야외 임상실험이 진행되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미국 농무부(USDA)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허가 절차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문성철 코미팜 대표는 “세계적인 상용화 백신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ASF 백신 개발의 의미는 그동안 누구도 시도해보지 못한 사람과 동물을 포함한 바이러스 질병 중 100% 치사율을 보인 질병을 100% 예방한다는 데 있다”면서 “무엇보다 전 세계 양돈 산업에 있어서 현재 상용화된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 성과는 방역체계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어 "현재까지 국내 인수공 ABL3 차폐 시설내에서 제한된 공간과 사용기간 그리고 사료 급이 등 여러가지 제한 조건들이 많아 충분한 면역 지속 기간과 비교 사양 시험 결과 등 다양한 데이터 산출에는 제한적이었지만 필리핀 정부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아
이달 늦어도 3월초부터 진행될 필리핀 정부 기관 농장과 대규모 사육 농장에서의 해외 야외 확대 임상 시험에서는 충분한 결과가 산출될 것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