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 4,774주 (제이피 모간 매도 8,129주 메릴린치 매수 1,281주 )
개인 매도 4,720주
기관 매도 4주 9증권 매도 4주)
기타법인 매도 50주
프로그램 매수 4,674주
공매도 5주 (평균단가 4,185원)
대차체결 100,000주
대차상환 651주
대차잔고 1,880,950주
해외 가축 질병 발생 현황
http://www.kahis.go.kr:8201/ald/board/actionCitizenOccrrncAnalsBoard.do
정부, 펜타닐·식욕억제제 등 마약류 관리 강화…입영대상자 마약 검사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민생범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06. chocrys](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06/NISI20250306_0020722950_web_20250306153000_20250306162919332.jpg?type=w860)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민생범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06. chocrystal@newsis.com[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부가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현장 단속을 확대한다. 병역·입영판정검사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다.
정부는 6일 민생범죄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4월을 시작으로 연 2회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을 한다. 유흥업소, 공항과 항만 등 마약류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휴대용 모바일 포렌식 장비를 도입해 디지털 증거 삭제·인멸을 방지하고, 소변 유효성 검사법을 개발해 약물검사 결과 조작을 방지한다. 연내 마약 수사에 맞는 위장수사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온라인 마약 유통 대응을 위해 경찰 '온라인 수사팀'을 중심으로 SNS와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 등 비대면 마약 유통망을 집중 단속한다. 검찰은 '온라인 마약 유통 전담 수사팀'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수사기관이 마약류 범죄 이용계좌 확인 후 지급정지를 요청할 경우 금융회사가 즉시 계좌 출금을 정지할 수 있도록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을 개정한다.
정부는 마약류 밀수 차단을 위해 국경단속 및 국제공조도 강화한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국제우편물 중 고위험 물품을 선별할 수 있는 모델을 연내 개발해 내년부터 현장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중드론을 활용해 마약 우범국 입·출항 선박 선저검사를 확대한다.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정부는 의사가 처방 전 환자의 과거 투약이력을 자동 확인할 수 있는 성분을 기존의 '펜타닐'에서 ADHD치료제와 식욕억제제 등으로 확대한다.
합성마약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해외에서 원료물질을 유입해 국내에서 제조하는 일이 없도록 마약제조 공범·원료물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신종 합성마약에 대한 정보 취득 즉시 통제물질로 지정해 관리한다. 의료용 합성마약은 수요 예측량을 산출해 필요한 환자에게만 공급되도록 제조·수입 배정량을 통제한다.
대상별 맞춤형 예방관리도 강화한다. 외국의 경우 근로자·기술연수생 등으로 신분을 위장해 국내로 마약을 유입하는 일이 없도록 사증심사 필수 제출서류에 대한 위변조 검증을 강화한다. 마약 범죄로 국내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외국인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입국금지기간을 상향 적용한다.
군인의 경우 병역·입영판정검사 대상자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실시한다. 임관 및 장기복무 지원 간부에 대해 신체검사시 군 보건의료기관에서 마약류 검사를 시행한다.
한편 지난해 마약류 사범은 2만3022명으로 2023년도의 2만7611명보다 약 16% 감소했으나 여전히 2만명을 상회하고 있다. 마약류 사범 중 1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불법 마약류 압수량도 지난 3년간 증가, 지난해 압수된 불법 마약류는 1173.2㎏이다.
생리혈인 줄 알았던 묽은 피…알고보니 ‘이 암’ 신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직장인 여성 A 씨(28)는 평소 질에서 묽은 분비물에 소량의 피가 섞여 나왔지만, 컨디션 저하 때문 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최근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자궁경부암 1기’ 진단을 받았다. 정기 검진으로 초기 단계에서 암을 발견한 덕분에 ‘원추절제술’을 받고 회복한 A 씨는 이후 더 포괄적인 자궁경부암 백신을 추가 접종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2009~2013년 16.7명에서 2014~2018년 14.2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2022년 15~34세 여성에서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10만 명당 5명으로,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박준식 교수는 “선별검사와 더불어 사회경제적 수준, 위생 상태의 향상, 출산율의 감소, 성 매개성 질환의 이환율 감소 결과로 환자 수는 줄고 있지만, 자궁경부암은 여전히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정상 생리 사이, 폐경 후, 성교 후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비정상 질 출혈과 묽고 수분이 많은 분비물에 약간의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다. 병변이 아주 작은 초기에는 이러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나 골반 진찰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자궁경부암이 증식하면서 출혈 증상이 더 심하고 빈번해지고, 오래간다. 2차 감염으로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오거나, 종양의 파급으로 폐쇄성 하부요로 증상, 체중감소, 하부 방광 부위의 압박감과 골반통이 있을 수 있다. 골반 측벽에 종양 침윤이 진행되면 하지 부종, 옆구리 통증, 좌골신경통이 나타날 수 있다. 방광이나 직장 쪽 침윤이 진행되었다면 배뇨곤란, 혈뇨, 배변곤란 등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누공 발생 시 질로 소변이나 변이 나오기도 한다.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의 6~12개월 이상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감염이다. HPV 감염은 고등급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발생 위험을 250배 증가시킨다고 알려졌다. HPV는 약 100개의 유형이 있다. 15개의 고위험군 중 전체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65% 이상을 16, 18형이, 약 20%를 31, 33, 45, 52, 58형이 차지한다.
위험인자는 △이른 첫 성교 연령 △여러 명의 성교 파트너 △위험도가 높은 성교 파트너 △성매개성 감염 과거력 △HPV 관련 외음 및 질 이형성의 과거력 △정기 검진을 받지 않은 자 △흡연 △다산력 △낮은 사회경제적 상태 △만성 면역 저하 등이다.
박 교수는 “국내 HPV 감염률은 10~15%로 보고되며, 대부분 사춘기 및 젊은 여성에서 HPV 감염은 증상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9~15개월 이내 자연 소실된다. 또한, HPV에 이미 감염되었더라도, 감염되지 않은 유형에 대해 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접종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을 진단하려면 세포진검사와 자궁경부확대경 검사를 선별적으로 시행하며, 육안으로 의심되는 부위가 있으면 질확대경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해 확진한다. 종양이 내자궁경부에서 발생해 조직검사가 힘든 경우나 의심 병변을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는 내자궁경부 긁어냄술이나 자궁경부 원추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박 교수는 “조직학적으로 자경경부암으로 진단되거나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 전반적인 신체 진찰을 받아야 한다. CT, MRI 등 영상 검사로 원격 전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법은 병기에 따라 다르다. 초기에는 원추절제술이나 단순 자궁절제술 등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며, 나머지는 광범위 자궁절제술 및 골반 림프절절제술이 시행된다. 이후 병기는 수술적 치료보다는 방사선, 항암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방사선치료는 모든 병기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수술치료와 비슷한 치료 성적을 보인다. 수술 후 고위험인자가 있으면 동시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수술 또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치료로 1~2기에서 약 80~90%, 3기에서 약 60% 완치율을 보인다. 하지만 아직 효과적인 항암 치료 약물이 많지 않아, 진행된 병기나 재발 시에는 예후가 불량하다. 최근에는 자궁경부암 환자에서도 면역관문억제제와 표적치료제의 치료 효과가 증명되어, 국소 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와 진행된 병기 환자의 생존율 향상이 기대된다.
박준식 교수는 “만약 원추절제술 치료 종료 후 임신을 한 경우 자궁경부가 짧아질 수 있으며,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궁경부무력증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임신 초기부터 고위험 임산부 관리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자궁경부암은 정상세포가 암으로 이행되기 전 오랜 기간 전암병변의 단계를 거치고 비교적 원인이 명확하다. 여성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 백신의 접종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직장암-유방암 왜 이리 많아?”...음식-유전 아닌 또 다른 이유가?
의자에서 자주 일어나 움직이면 장의 연동운동도 촉진되어 대변 속의 발암물질들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인다. 대장암-직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는 암이 대장암, 유방암이다. 서구식 식습관이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신규 환자가 3만 3158명 발생, 갑상선암과 함께 전체 암 발생 1, 2위를 다투고 있다. 대장암 중 인공 항문도 달 위험이 있는 직장암이 1만 5490명이다. 직장암, 유방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많이 먹고..."앉아 있는 시간 너무 길었다"
유방암 환자는 2만 9528명 발생해 전체 암의 10.5%로 4위를 차지했다. 유방암 발병 원인은 유전,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출산‧수유 경험, 방사선 노출, 음식물(특히 고지방식), 음주, 환경호르몬 등이 지목된다.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식생활, 비만, 염증성 장 질환, 유전, 선종성 용종, 신체 활동 부족, 음주, 흡연, 50세 이상의 나이 등이다. 특히 대장암 중 항문 주위의 직장암은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유방암도 좌식 생활로 인한 비만, 음주 등이 부각되고 있다.
인공 항문 달 가능성...자주 일어나 움직이면 장의 연동운동 촉진
대장암 중 항문을 절제하여 인공 항문(장루)을 달 위험도 있는 직장암은 신체활동과 큰 관련이 있다. 거의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등 움직임이 적은 사람이 더 위험하다. 여기에 흡연까지 하면 위험도가 더 높아진다. 의자에서 자주 일어나 움직이면 장의 연동운동도 촉진되어 대변 속의 발암물질들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인다. 대장암-직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직장암 치료 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항문을 보존하는 괄약근 보존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 원칙이다.
화장실에서 확인하는 '이 변화'들...고기구이 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대장암-직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변비-배변 후 변이 남은 듯 불편한 느낌,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복통, 복부 팽만, 체중 감소, 피로감, 소화 불량, 메스꺼움 등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된 경우다. 붉은 고기(소고기-돼지고기), 가공육(소시지-베이컨) 등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커진다. 튀기거나 불에 직접 굽는 요리는 발암물질을 만들 수 있다.
유방암 예방...최근 커지는 음주, 비만, 운동 부족 관련성
유방암은 유전자 영향이 있어 대장암이나 난소암에 걸렸던 사람이 다시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비만, 잦은 음주도 유방암 위험을 키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면 비만 예방 뿐만 아니라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비만은 폐경 후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을 높인다. 갱년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크게 줄면서 살이 찔 수 있는데 옆친 데 덮친 격이다. 이런 환경을 감안하여 음식 조절,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갱년기는 여성에게 참 힘든 시기이다. 어렵더라도 생활 습관을 바꿔서 이겨내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 줄면 ‘대장암’ 위험 껑충…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사람이 많다. 이른바 ‘저탄고지’ 식이요법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을 줄이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흔한 암으로 매년 약 1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 국내의 경우 치명률이 낮은 갑상선암(2021년 기준 3만 5303명)을 제외하면 암 발생자 수 1위(3만 2751명)다.
대장암은 식단, 장내 박테리아, 염증, 유전학 등의 영향을 받아 생긴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은 저 섬유질 식단, 특정 장내 박테리아, 대장암 사이의 우려스러운 연관성을 발견했다. 이른바 린치 증후군(Lynch syndrome)과 같은 DNA 불일치 복구결함(MMR)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저탄수화물 식단을 따를 경우, 연구자들이 암 발병에 있어 ‘완벽한 폭풍’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발생한다. 바꿔 말해 ‘대장암 폭탄’을 맞을 위험이 매우 커진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Nature Microbiology)에 3일(현지시간)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저탄수화물·저섬유질 식단이 특정 대장균(E. coli·이콜라이)과 결합하면 암 위험이 극적으로 증가한다.
정확하게 이콜라이 NC101이라는 박테리아가 콜리박틴(colibactin)이라는 독소를 생성한다. 이 박테리아는 대장암 환자의 약 60%가 보유하고 있다.
거칠게 정리하면 이렇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지속하면 장내 미생물 군집의 균형이 깨져 이콜라이 NC101이라는 박테리아가 번성한다. 이 대장균은 콜리박틴이라는 DNA 손상 물질(독소)을 생성한다. 이 독소는 저탄수화물 식단이 원인이 된 염증으로 인해 얇아진 대장 보호막을 뚫고 대장 세포에 침투해 용종(polyp) 발생을 촉진한다. 용종은 종양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연구 세부 내용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대장암과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박테로이데스 프라질리스( Bacteroides fragilis), 헬리코박터 헵파티쿠스 (Helicobacter hepaticus), 그리고 이콜라이 NC101(E. coli NC101)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쥐들에게 각각 균형 잡힌 식단, 저탄수화물 식단, 서구식 식단(고지방·고당분)을 먹이고 비교했다.
결과는 분명했다. 단 하나의 조합, 즉 콜리박틴을 생성하는 특정 대장균에 감염된 상태로 저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했을 때만 대장암이 발생했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한 쥐는 다른 식단을 섭취한 쥐보다 더 많은 대장 용종이 생겼다. 그 중 상당수가 암으로 발전하는 징후를 보였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한 쥐들은 다른 쥐들에 비해 대장의 점막 층이 얇아졌다. 보호막 역할을 하는 점막 층이 얇으면 독소인 콜리박틴이 대장 세포에 더 많이 침투해 DNA를 손상시킴으로써 암 종양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서구식 식단은 나쁜 평판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암 촉진 효과를 일으키지 않았다. 핵심 요인은 고지방이나 고당분이 아니라 섬유질 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콜리박틴을 생성하는 특정 대장균(E. coli NC101)은 대장암 환자의 60%, 장 질환 환자의 40%. 건강한 사람의 20%가 보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사람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앞서 진행된 두 가지 인체 연구 데이터를 분석해 이번 발견이 사람에게도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희망적인 점 발견
연구진은 저탄수화물 식단에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inulin)을 추가할 경우 암을 예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눌린을 식단에 추가한 쥐는 저탄수화물 식단을 계속 섭취하는 동안에도 염증과 용종 발생이 적었다. DNA를 손상시키는 독소를 생성하는 대장균도 줄어들었다.
논문 제1저자인 박사 후 연구원 부페시 타쿠르는“섬유질을 보충하자 저탄수화물 식단의 악영향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우리 연구는 일반적인 체중 감량 식단인 저탄수화물, 저섬유질 식단을 장기간 실천하는 것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강조한다”라고 연구 책임자인 알베르토 마틴 교수(면역학)가 말했다.
특정 유전자 결함이 있을 경우 더 위험
DNA 불일치 복구결함이 있는 경우, 콜리박틴을 생성하는 대장균에 감염됐을 때 상당히 더 많은 용종이 생겼다. 불일치 복구결함은 선천적으로 MMR유전자가 결핍되어 잘못 결합된 DNA의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MMR결함이 있는 사람이 저탄수화물 식단을 지속할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극적으로 높아 질 수 있다.
아울러 염증성 장 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베체트 장염 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이콜라이 NC101 대장균 보유 확률이 높아 저탄수화물 식단을 따를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3월 6일 (목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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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영국 2월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1900 유로존 1월 소매판매
▲1900 유로존 유럽연합(EU) 지도자 정상 회의
▲2215 유로존 3월 예금 금리
▲2215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보고서
▲2215 유로존 3월 유럽중앙은행 금리결정
▲2245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자회견
▲0015(7일)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0515 영국 잉글랜드은행(BOE) 캐서린 만 정책위원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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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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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0 미국 3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30 미국 1월 무역수지
▲2230 미국 4분기 단위 노동 비용(확정)
▲2230 미국 4분기 비농업 생산성(확정)
▲2245 미국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0000(7일) 미국 1월 도매재고
▲0530 미국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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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암 때문에 ‘코’ 사라졌지만”… 기적적으로 외모 되찾은 美 남성, 사진 보니?
제이 야스코프스키는 뒤늦게 발견한 암 때문에 코를 제거해야 했다./사진=유튜브 채널 'TLC Australia'
인공 보형물 붙이기 전 모습과 후 모습./사진=유튜브 채널 'TLC Australia'
"살 확 빠지더니" 10대인데 노인 암...평소 쓰던 '이 화장품' 때문?
10대 소녀가 노인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암인 중피종에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영국 매체 더 미러 보도 갈무리]
10대 소녀가 노인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암인 중피종에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말리야 홉스(17)는 작년부터 살이 급격하게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심한 복통과 변비, 식은땀 등도 나타났다.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말리야는 병원을 찾아 간 전문의를 만났다. 하지만 전문의는 간 문제가 아닌 더 심각한 병일 수 있다고 판단해 산부인과 의사에게 검사를 의뢰했다.
부인과 초음파 검사 결과, 말리야의 배에는 피와 복수가 가득 찬 상태였다. 병원에서는 난소암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말리야는 "난소암 진단을 받은 뒤에는 항암제 투여 등과 같은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몇 주 뒤 말리야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다.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은 그는 난소암이 아닌 복막 중피종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난소암이 아니라는 전화를 받고 믿을 수 없었다"며 "중피종은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서 잘 나타나는 병이라고 알고 있는데 내가 이 병에 걸렸다니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피종은 석면이 주요 원인인데) 아마 수년 동안 사용했던 베이비파우더 안이 석면으로 오염된 탓에 중피종에 걸린 것 같다"고도 설명했다.
말리야는 악성종양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수술이 어려운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의 항암치료 끝에 기적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기운도 없고, 정신 건강도 악화했다"며 "치료 효과가 없는 것 같아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던 중 다른 17세 소녀가 표적치료제로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해당 치료법이 적용 가능한지) 종양 전문의에게 물어봤고, 이후 나도 치료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말리야는 암 재발을 막기 위해 3월 중으로 자궁적출술 등을 앞두고 있다. 그는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꿈은 사라졌지만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면가루가 흉막 등에 쌓여 암 유발, 중피종 환자 증가 추세
중피종이란 흉부 외벽에 붙어있는 흉막, 복부를 둘러싼 복막, 심장을 싸고 있는 심막의 중피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주 원인은 석면. 석면가루가 흉막 등에 쌓여 종양을 만들기에 젊은 사람보다는 과거 오랜 기간 석면에 노출된 사람들이 잘 걸린다. 잠복기는 약 30년이며 환자는 발병 후 1~2년 안에 사망할 위험이 크다.
석면이 이렇게 치명적인 병을 유발하는 이유는 뭘까.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호흡기로 인체에 유입되면 중피종을 비롯 폐암, 석면폐증 등을 유발한다.
석면은 2009년부터 전면 사용 금지됐으나 악성 중피종 환자는 2010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다. 2045년에는 악성 중피종 환자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석면 건축자재를 사용한 건축물의 노후화·해체·제거 작업 과정에서 석면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악성 중피종 환자는 2018년 153명, 2021년 200명 등 해마다 늘고 있다(중앙암등록본부 2023년 자료).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 곤란, 명확한 치료법 없어
중피종 환자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 곤란이다. 병이 진행되면서 숨찬 증세는 점점 심해진다. 가슴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윗배나 어깨, 팔 등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한다. 쉰 목소리, 음식 섭취 어려움, 피로, 체중 감소, 기침, 가래 등도 종피종 증상이다. 위 사연처럼 종양이 복막에 생겼다면 복통과 식욕 부진, 피로감, 구역질 등이 나타난다.
보통 흉부 엑스레이, CT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기에 발견하더라도 종피종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아직 없다. 종양이 다른 부위로 쉽게 전이돼 제거하기도 어렵다. 환자는 대부분 항암치료를 받고, 간혹 방사선 치료가 진행되기도 한다.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석면 노출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 흡연은 종피종 발생에 악영향을 준다. 과거 석면에 노출된 경험이 있다면 금연할 필요가 있다.
美 의사들이 경고하는 ‘위험한 성행위’가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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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물렸던 40대 女 “의사가 별일 아니랬는데”… 결국 5년째 치료 중,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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