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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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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속보] 전남 영암 돼지농장 2곳 환경검사서 구제역 항원 검출




세계도 지금 구제역과 전쟁 중







# 국내 전남 무안 양돈장서 구제역 추가 발생

# 헝가리·슬로바키아·이스라엘 등 구제역 확산 우려↑





▲ 2025년 4월 기준 WOAH 회원국의 구제역 청정국 지위 현황 (자료 / WOAH)

▲ 2025년 4월 기준 WOAH 회원국의 구제역 청정국 지위 현황 (자료 / WOAH)



전 세계 곳곳에서 구제역과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구제역이 잠잠해지는 듯 하였으나,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 관련 검사 중 양돈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며 소에 이어 돼지에서 구제역바이러스가 확진됐다. 구제역은 발병 이후 무역 제한 등으로 연결되기에 발생 시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구제역으로 골치 아픈 상황이다.


국내 구제역은 4월 15일 기준으로 전남 영암, 무안 지역에서 총 19건(한우 14·한돈 5)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초동방역 조치를 취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헝가리, 52년 만의 구제역… ‘생물학적 공격’ 가능성 제기
헝가리에서는 지난 3월 3일, 1973년 이후 52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는 슬로바키아 국경 근처의 북서부 농장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에 헝가리 당국은 1,000여 개의 농장을 점검했으며, 구제역은 총 4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게르게이 굴리아스 총리실 비서실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조작된 바이러스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 정보는 외국의 한 실험실로부터 구두로 전달받았으며, 아직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구제역 발생 이후 헝가리 농무부는 “구제역이 다른 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북서부 지역의 국경 검문소와 고속도로 출구에 소독소를 설치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슬로바키아, 구제역 비상사태 선포… 확산 방지에 총력
슬로바키아에서도 반세기 만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EU 내 구제역 확산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 3월 20일 헝가리와 불과 10~20km 떨어진 슬로바키아 남부 지역의 농장 3곳에서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후 3월 24·30일, 4월 4일에도 소 농가 1곳씩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리차드 타카크 슬로바키아 농업부 장관은 구제역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


 


EU 구제역 확산 우려에… 주변국 대응 강화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헝가리 및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오스트리아는 구제역 확산 우려가 커지자 이에 대한 조치로 국경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내무부는 “슬로바키아와 접하고 있는 국경 지역 2개의 소규모 검문소와 헝가리와의 국경 지역에 있는 21개의 검문소를 폐쇄할 예정”이라고 4월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한 구제역바이러스가 오스트리아 내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경 지역에 경찰을 집중 배치하는 등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은 3월 8일부터 헝가리·슬로바키아산 육류, 육류 가공품, 우유, 유제품 등 일부 동물성 제품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아시아·중동·아프리카서도 구제역 발생 보고
이외에도 WOAH의 동물질병 정보시스템(WAHIS)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3월 6일 72마리 규모의 소 농가에서 1마리가 구제역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후 현재까지 추가 보고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스라엘은 1월 이후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4월 8일 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됐다. 부르키나파소에서는 3월 10일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튀니지에서는 1월부터 소와 양을 중심으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하였으나, 2월 이후 추가 발생 보고는 없는 상황이다.












[팩트체크] 우리나라 암 발병 1위는 갑상선암…사망 1위는




암 발병 1위는 갑상선암…대장암·폐암 뒤이어


암 사망률은 폐암이 압도적 1위…예방은 금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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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새 건강경고 문구·그림 적용



담뱃갑 새 건강경고 문구·그림 적용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담뱃갑 포장에 '폐암으로 가는 길', '남을 병들게 하는 길' 등 새로운 경고 문구와 그림이 표기된다.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6월 고시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 제5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가 유예 기간을 거쳐 23일부터 새롭게 적용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편의점의 담배 판매대 모습. 2024.12.23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5명 가운데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암에 걸린다는 보도가 나오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 뉴스 댓글에서는 우리나라 암 발생 현황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우리나라도 암은 통계청이 사망 원인을 집계하기 시작한 1983년 이후 40여년간 1위 자리를 지킬 정도로 두려운 질병이기 때문이다.



특히 폐암은 발병률에 비해 높은 사망률로 암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곤 한다. 그렇다면 수많은 암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도 폐암일까. 폐암이 유독 치명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의 암 현황을 세계보건기구(WHO)와 통계청 자료 등을 통해 살펴봤다.


◇ 한국인 암 발생률 30% 이상…발병률 1위 갑상선암


한국인은 지난해 기준 기대수명(남성 79.9세, 여성 85.6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남성 37.7%, 여성 34.8%에 달했다.


1999년 한 해 10만1천856명이었던 암 발생자는 2010년 20만8천565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2022년에는 28만2천47명으로 늘어났다. 인구 10만명당 암이 발생할 비율을 나타내는 '조발생률' 역시 같은 기간 216명, 418.1명, 550.2명으로 증가세였다.


2022년 기준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3만3천914명·12%)이었고, 대장암(3만3천158명·11.8%), 폐암(3만2천313명·11.5%), 유방암(2만9천528명·10.5%), 위암(2만9천487명·10.5%), 전립선암(2만754명·7.4%), 간암(1만4천913명·5.3%) 순으로 나타났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주요 암 발생 현황(2021년)


주요 암 발생 현황(2021년)

[국가암정보센터 캡처]





남성은 폐암(2만1천646명·14.7%)이 가장 많았고 전립선암(2만754명·14.1%), 대장암(1만9천633명·13.3%), 위암(1만9천562명·13.3%), 간암(1만974명·7.4%), 갑상선암(8천576명·5.8%)이 뒤를 이었다.


여자는 유방암(2만9천391명·21.8%), 갑상선암(2만5천338명·18.8%), 대장암(1만3천525명·10.0%), 폐암(1만667명·7.9%), 위암(9천925명·7.4%), 췌장암(4천695명·3.5%) 순이었다.


암 환자와 완치 후 생존해있는 사람을 포함한 수치인 '암 유병 수' 역시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55만4천693명)이 21.4%로 가장 많았다.


위암(35만6천507명), 유방암(33만854명), 대장암(32만6천251명), 전립선암(14만7천618명), 폐암(13만1천496명)이 뒤를 이었다.


세계표준인구로 보정한 우리나라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87.0명으로 미국(367.0명), 영국(307.8명)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지만 일본(267.1명), 중국(201.6명)보다는 높았다.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77.0명으로 주요 비교 국가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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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우리나라 암 발병 1위는 갑상선암…사망 1위는 - 3





◇ '침묵의 살인자' 폐암…확실한 예방은 금연


폐암이 유독 암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이유는 높은 사망률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산업화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국내 기준 폐암은 5년 생존율이 40.6%에 불과하다. 2023년 암으로 사망한 8만5천271명 중 21.9%에 달하는 1만8천646명이 폐암을 앓았다.


이는 간암(11.9%), 대장암(11.0%), 췌장암(9.0), 위암(8.5%)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발병률과 유병률이 가장 높은 갑상선암은 5년 상대 생존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치명적이지는 않다.


그렇다면 왜 폐암의 사망률이 유독 높을까.


폐암은 흔히 감기 증세와 비슷한 병세 외에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다. 이 때문에 폐암 환자의 15% 정도는 무증상일 때 폐암으로 진단되고, 진단받았을 때는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다.


폐암의 평균 발병 연령이 70.2세의 고령이라는 점도 사망률이 높은 원인이다. 낮아진 면역력에 각종 합병증이나 심장·뇌혈관 질환 등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2023년 국내 암종별 사망자 수


2023년 국내 암종별 사망자 수

[국가암정보센터 캡처]





현재까지 보고된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은 흡연이다.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고,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와 비교하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 높다.


흡연의 양과 기간도 폐암에 걸릴 확률과 관련이 있다. 매일 한 갑의 담배를 40년간 피운 사람은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에 달하고, 20년간 두 갑을 피운 남자라면 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60∼70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담배를 끊으면 향후 폐암에 걸릴 위험도가 15년간 점차 감소해 비흡연자의 2배까지 떨어지지만,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담배 외에는 석면, 라돈, 비소, 카드뮴, 니켈 등 금속과 이온화를 하는 방사선 등에 장기간 노출되는 직업·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폐암에 걸릴 확률이나 예후와 관련 있다.


폐암의 예방법은 금연 외에는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으며, 약 90%의 폐암이 금연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하층 거주, 지하상가나 업무지역, 지하철 등에서는 라돈 노출을 줄이기 위해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binzz@yna.co.kr




병용 항암 치료 때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된다













보건복지부, 환자 부담 완화하고자 항암제 급여 기준 개선…5월 1일 시행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사망원인 1위 암(PG)


사망원인 1위 암(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내달부터 암 환자들이 기존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항암제와 새롭게 개발된 비급여 항암 신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도 기존 약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두 가지 약을 병용하면 보험 적용이 아예 되지 않아 환자들이 치료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이러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약제)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하고 5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항암 치료법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새로운 항암 치료법을 병행할 때, 기존 약제에 대해서는 종전과 동일하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그동안 항암제 병용요법은 이미 보험이 적용되는 약과 새로 사용해야 하는 비싼 신약을 함께 쓰면 전체 치료비가 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조였다.


이 때문에 많은 암 환자들이 치료를 중단하거나 포기하는 상황에 놓였고, 실제로 보험이 되는 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번 고시 개정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번 보건복지부의 결정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이는 오랫동안 지속돼 온 불합리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을 바로잡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비급여 신약과 함께 기존 급여 약을 사용하면, 기존 약까지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환자들이 고스란히 치료비를 부담해야 했다"며 "특히 신약이 건강보험에 등재되기까지 통상 1년 이상 걸리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번 조치는 환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상황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hg@yna.co.kr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 환자 올해 첫 발생








전북 남원 80대 여성 감염…"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시 피부노출 자제"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제초기


제초기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질병관리청은 18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올해 첫 환자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집 주변에서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후 구토와 발열(38.1도), 전신 쇠약, 식욕 부진 증상을 겪었다. 이후 의료 기관에 방문해 SFTS 확인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올해 SFTS 첫 환자 발생은 2022년 4월 11일, 2023년 4월 5일, 지난해 4월 23일 등 최근 3년간의 발생일과 비슷했다.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주로 4∼11월에 발생한다.


물린 후에는 2주 안에 고열(38∼40도), 설사, 근육통,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도 있다.


SFTS가 2013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총 2천65명의 환자가 나왔고, 이 가운데 381명이 사망(치명률 약 18.5%)했다.


지역별 누적 발생 환자 수는 경기도 344명(16.7%), 강원도 290명(14.0%), 경상북도 279명(13.5%), 경상남도 193명(9.3%) 순이다.


지난해의 경우 SFTS 환자 170명 중 성별로는 남성(97명)이 절반 이상을, 연령별로는 60세 이상(142명)이 83.5%를 차지했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2020~2024년 SFTS 월별 발생 현황


2020~2024년 SFTS 월별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 제공]





감염 위험 요인은 논·밭(과수업, 하우스 포함) 작업과 성묘, 벌초 등 제초 작업이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서 입어야 하고,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 2주 안에 발열이나 설사 등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긴 옷이나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기피제를 쓰는 것이 좋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직접 진드기에 물리지 않은 SFTS 2차 감염자는 총 30명이 나왔다. 이 중 의료인이 27명으로, 이들은 병원 내에서 SFTS 환자와 의심 환자를 진단·치료하는 과정에서 감염됐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 제공]





한국에서 '돼지 레스피로바이러스 1형' 첫 발견







전국 7개 시군 16개 농장서 바이러스 확인되어 전국에 광범위하게 확산 추정...유럽 균주와 연관
















'돼지 레스피로바이러스 1형(Porcine respirovirus 1; PRV1)'은 최근에 출현한 돼지 호흡기 바이러스로, 파라믹소바이러스과 레스피로바이러스속에 속한다. 2009년 중국 홍콩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PRV1은 미국과 여러 유럽 국가에서 확인되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이 신종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는 중국에서만 바이러스가 보고되었다.


 



사진은 본 초록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돼지와사람


▲ 사진은 본 초록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음@돼지와사람




 


그런데 PRV1이 한국 전역의 7개 시군에 위치한 16개 농장의 돼지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검사한 구강액 샘플을 기준으로 71.4%의 유병률을 보였으며, 이는 바이러스가 이미 한국 양돈농가에 널리 퍼져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 PRV1 균주의 추가적인 유전적 특성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세 개의 다른 양돈장에서 채취한 PRV1 양성 샘플로부터 완전한 게놈과 두 개의 F 유전자 서열을 확보했다. 완전한 게놈과 F 유전자 서열을 기반으로 한 계통 발생 분석에 따르면, 세 개의 한국 PRV1 균주는 모두 유럽 계통 1에 속하며, 홍콩(중국), 독일, 폴란드에서 채취한 균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RV1 염기서열의 제한된 가용성으로 인해 한국 PRV1의 기원에 대한 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PRV1은 한국 양돈장에서 최초로 확인되었고, 본 연구에서 유전적 특성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PRV1의 전 세계적 분포와 유전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 역자 주: PRV1은 병원성은 불확실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돼지 기도에서 증식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PRDC 유발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First report of Porcine respirovirus 1 in South Korea, 박종현(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DIVA Bio) 외, Transbound & Emerging Disease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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