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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백신 4호 펀드, 800억원 규모로 우선 결성
  • 25/04/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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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사진= 복지부

사진= 복지부보건복지부가 지난 28일 K-바이오·백신 4호 펀드(주관 운용사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를 800억원 규모로 우선 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400억원과 민간이 400억원을 출자했다. 목표 결성액의 70%(최소 결성액) 이상으로 투자금이 조성되면 투자를 조기 개시하는 절차에 따른 것이다.

이번 4호 펀드의 우선 결성으로 K-바이오·백신는 총 3866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1호 펀드(주관 운용사 유안타 인베스트먼트) 1500억원 규모(정부·국책은행 600억원, 민간 900억원 출자), 2호 펀드(주관 운용사 프리미어파트너스) 1566억원 규모(정부·국책은행 600억원, 민간 966억원 출자)를 포함해서다.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K-바이오·백신 펀드는 현재까지 20개 기업에 928억원 투자를 집행했다. 이 중 주목적 투자분야에 19건 908억원을 투자(주목적 비중 97.8%)했다. 주목적 투자 분야는 혁신 신약 임상 2~3상과 혁신 제약 기술 플랫폼,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인수합병(M&A) 등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이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기지개를 펴고 있는 바이오 투자 시장에 K-바이오·백신 4호 펀드의 우선 결성, 조기 투자 개시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바이오헬스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펀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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