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종합병원-약국연계 모델, 식약처 용역 연구 시범사업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종합병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가정내 마약류 수거-폐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약사회가 올해 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올해 가정내 마약류 수거-폐기사업에 새로운 병원들이 참여한다.
병원약사회는 15일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용역 사업인 '가정내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종합병원-약국 연계 모델' 시범사업에 5개 병원이 추가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시범사업에는 경북대병원과 해당 병원 인근 약국 6곳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사업 참여 병원이 늘어난 것이다.
경북대병원 외 인천성모병원과 아주대병원,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5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한편 시범사업은 외래방문 환자 중 사업 시행 이후 마약류 처방환자를 대상으로 2차례의 상담을 거쳐 잔여 마약류 수거를 유도하게 된다.
출처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http://www.newsthevoi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