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님!!
제가 필요로 한다면 간담회에 참석할 의사가 있습니다.
비대위가 구성된다면 다수중 한명의 위원으로 활동할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화력을 집중해야할 때입니다.
지분모으기 그리고 전문가들(행동주의펀드)과 연대하여
대주주를 압박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주들의 힘으로 안되면
전문가들과 연대하여 서회장과 맞서는 겁니다.
그리고 다고님의 안건은
이미 서회장이 답했습니다.
1. 셀트리온 매출부진 - 회사의 착오였다 인정했습니다.
2. 서준석 서진석 해임 - 지분싸움외엔 들어줄리 없습니다.
3. 서회장의 주가조작 - 인정할리 없습니다.
4. 서회장의 지배력강화 - 지분을 모으지 않으면 주주들이 막을 방도가 없습니다.
등등
그리고 그동안 주주총회 간담회를 통해서 경험해 봤습니다.
결국 앞으로 좋아질거다. 기다려달라.
이런 회피성 발언으로 모면해 왔습니다.
결과에 책임지는 놈들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ㅠ
이제는 실질적인 압박 카드로 나아가야 합니다.
경영권 참여와 감시가 더 현실적이라 판단됩니다.
말로만 사과하고 주가를 높이지 못하는 이유등 소모성 발언에 주주들은 지쳤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지분모으기를 하자는 겁니다.
다고님도 지분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시어
지분 3% 달성하는데 노력해주세요.
그러면 주주들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임시주총 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능력없는 서준석 서진석도 해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질적인 행동이 대주주가 무서워하는 부분입니다.
다음주말엔 3,000명 돌파해서 지분 3% 달성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