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가족들과 보내느라 씽크풀 게시판을 잠시 멀리했더니, 이런 저런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우선, 다고님~
저도 8년 넘는 기간동안 셀트에 투자하면서,
다고님처럼 앞장서서 행동력으로 보여주시는 주주님들의 그 노고에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꾸벅)
제 생업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미약한 제가 간담회에 도움이 된다면, 참석하겠습니다~!
다만, 다른 몇몇 주주님들과 같은 생각으로
이번 간담회 참석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아마 저 포함, 여기 계신 오랜 장투 주주님들사이에도
많은 주주님들이 사측 또는 서회장 이하 경영진의 말에 염증을 느끼거나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그동안의 간담회, 주주총회에서 온갖 감언이설과 핑계거리로 주주들을 잠시 현혹시킨 것처럼 이번 간담회도 같은
패턴일거라는 생각입니다.
회사가 주주들을 무서워 하려면, 그간의 대우와 처사가 다르려면, 개인주주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지분을 쥐고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분모으기”를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게시글들을 올리는 것이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주가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모든 주주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셀트 주주가 행복하고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여건 되시는 분들은 같이 간담회에 참석해주시고~
헤이홀더 지분모으기에도 동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