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주제 같은디유..망고 제 생각이니 판단은 알아서..
1.우선 주주들이 잘못 생각하는거..
최대주주 상속세 60%(30억 초과분 부터) 이건 잘 알고 있음.근데요 최대 주주도 한국인이라 주식파는건 대주주 양도소득세 대상이됨 즉 3억 초과분 부터 25%가 추가됨.
그럼 주식으로만 해결할 경우를 볼까요.
1.서정진 주식 자산 10조로 가정
2.상속세 60%,양도세 25%로 계산
3.합병으로 인한 양도세는 아직 안냈다고 가정
(셀홀이야 당연 이연했을거고,셀트리온합병은 모르겠어요)
4.서정진 취득단가는 액면가 근처 일테지만 0원이라
가정(이 4개 가정모두 계산편이를 위해서임)
그럼 통밥계산해 볼까요?
10조면 상속세는 6조겠쥬.25%양도 소득세를 생각하면 8조치를 팔아서 2조를 양도소득세로 내야됨
이 경우 체감 상속세는 80%겠쥬?
근데 이것만 있냐...8조 팔려면 당근 블럭딜 하겠쥬.
그럼 할인해줘야 겠쥬..체감상속세는 80%중후반대가 될거에유....즉 주식으로만 해결하려면 경영권 상실이에유.
2.자사주가 매입,소각이 승계를 위한 방편이다?
이것도 생각해 보죠.서정진 지분10%라고 가정해봐요.자사주 사고 열심히 소각해서 1%증가 시켰다.
그럼 지분10%일때 주식팔아서 상속세 내면 2%남쥬.지분 11%일때는 2.2%남겠쥬.0.2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전 그냥 방법이 없으니 이거라도 하겠다라고 들렸어요.
3.주식으로 팔면 양도소득세때문에 추가로 피보니 s처럼 대출 땡기겠다.개인(가족)에게 6조 대출이 될까요?이자만 수백억일테고...셀트리온도 6조 대출 쉽지 않을거 같은데..
4.지금보다 50%하락해서 서정진 재산이 5조라 가정해 보죠.그럼 상속세는 3조...20년간 열심히 장기플랜으로 가족들이 매년 200억씩 꿍쳐놨다.그래봐야 4000억임...2조 6천 대출될까요? 국세청에서 서정진 같은 대어를 쉽게 놔둘까요? 당근 4000억 자산어떻게형성했는지 소명하라고 할텐데..
전 그래서 서정진 말처럼 '이정도로 커질 줄 몰라서 대책이 없다'가 맞는 말 같아요.서정진' 자사주 매입 소각은 승계를 위해서다'란 말은 철썩같이 믿으면서 대책이 없다란 말은 왜 구라로 생각하시는지..
P.s>진짜로 깔끔하게 승계할 방법을 알고 계신다.셀트리온 찾아가세요.1000억 불러도 콜할껄요.대신 현금이 없으니 차용증 줄거 같지만..
요새 분위기상 블라먹을거 같지만, 지맘데로 써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