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썬 서회장에게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11조를 증여세로 내야하는건 도망칠 방법이 없습니다.
결정은 서진석의 선택에 달렸다고 봐야겠죠.
요새 재벌가 자재들이 일하기 싫으니 회사물려주지말고 그냥 돈으로 달라고 한답니다.
그냥 깔끔하게 증여세 내고 가져가겠다는거죠.
만약 서진석이 회사를 운영해서 더 크게 가져가겠다고 생각한다면 증여를 택할것이고 아니라면 매각을 할겁니다.
증여를 택하면
계속 주식배당과 무상증자로 주식수를 늘리고 자사주소각을 통해 지분을 늘릴겁니다.
이리되면 꽤 오랜시간 주가는 정체될겁니다. 물론 지난 코로나테마걸려서 갑자기 공매도뚫고 상승하면 서회장은 좌절하겠죠.
물론 어차피 증여세 재원은 홀딩스를 매각하는게 관건입니다.
이걸 국가에 증여세대신 갔다받치느냐 아니면 나스닥상장을 통해 뻥튀기해서 최소한으로 팔고 재원을 마련하느냐 아니면 해외투자자에게 일부 매각하느냐가 달린거죠.
문젠 원하는 지배율을 가질때까지 언제까지고 계속 주가는 정체됩니다. 또한 증여세는 최대한 늦게내고 싶을테니 그만큼 시간은 지옥같을겁니다.
매각을 택하면
주주들은 행복합니다. 승계때문에 이런꼬라지 안봐도 되니까요.
이모든 것의 한가지 변수는 서회장의 사생아들이죠. 어느재벌집도 모두 상속때문에 난이 일어나는데 지분싸움에 주주들은 행복한비명을 지르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