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 2,524주(제이피 모간 매도 1,781주 메릴린치 매도 3,793주 모간 서울 매도 1,277주 )
개인 매수 2,592주
기관 매수 1주(증권 매수 1주)
기타법인 매도 126주
프로그램 매도 5,218주
공매도 8,865주 (평균단가 5,500원)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91,969주
대차잔고 2,698,422주
FDA, 올해 신약 승인 감소… 원인은?
연도별 FDA 신약 승인 개수/그래픽=김민선
올해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 FDA)이 승인한 신약의 개수가 2016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 개발의 난도가 점점 높아지고, 허가 심사 또한 까다로워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목해 볼만한 약으로는 항체-약물접합체( ADC) 2종과 비마약성 진통제, 혈우병·중증근무력증 등 희귀질환 신약이 있다.
5년 평균에도 못 미쳐… 하반기도 적을 듯
3일 유진투자증권이 발간한 '2025년 상반기 FDA 승인 신약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FDA가 승인한 신약은 16개다. 이는 작년 상반기 대비 약 24% 감소한 수치며, 최근 5년간 상반기 평균인 약 23개에도 미치지 못한다. 현재 신약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인 의약품들의 심사 기한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도 신약 허가 건수가 작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최근 승인 경향이 적응증 확대 위주인 점, 심사가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점 등이 지목된다.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애널리스트는 "대형 제약사들이 지난 5년간 많은 신약을 허가받아 출시한 후, 현재 적응증 확장 등에 집중하고 있어 순수한 신약 출시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혁신 신약의 개발이 쉽지 않아졌고,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들에 대한 심사도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다트로웨이, 임마비/사진=다이이찌산쿄, 존슨앤드존슨 제공
ADC 항암제, 진통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 주목
새로 허가된 16개 의약품 중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은 ▲다트로웨이(성분명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 ▲엠렐리스(성분명 텔리소투주맙 베도틴) ▲저나백스(성분명 수제트리진) ▲큐피틀리아(성분명 피투시란) ▲임마비(성분명 니포칼리맙) 다섯 가지다.
이 중 다트로웨이와 엠렐리스는 ADC 항암제다. 다트로웨이는 다이이찌산쿄가 발굴하고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ADC로, 지난 1월 유방암 치료제로 FDA의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달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도 적응증을 넓혔다. 내년 중반에는 mEGFR(돌연변이형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와의 병용요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애브비의 엠렐리스는 EGFR 돌연변이가 있는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지난 5월 FDA의 가속 승인을 받았다. ADC 항암제 중 유일하게 c-Met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는다. c-Met은 진행성 EGFR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약 25%에서 과발현하는 단백질이다. 애브비는 엠렐리스의 정식 승인을 획득하기 위해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저나백스는 지난 1월 수술·외상에 수반하는 급성 통증 치료제로 허가됐다. 25년 만에 등장한 비마약성 진통제로 주목받았으나, 높은 약가와 출시 초반 기대 이하의 효과로 시장 진입에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개발사인 버텍스는 저나백스를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시도할 예정이다.
큐피틀리아는 사노피가 개발한 항트롬빈( AT) 저하제로, 혈우병 환자의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단백질인 '항트롬빈'의 수치를 낮춰 트롬빈 생성을 늘리고 지혈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약이다. 지난 3월 A·B형 혈우병 치료제로 승인됐으며, 6개월에 한 번 투여한다.
임마비는 지난 5월 승인된 존슨앤드존슨의 중증근무력증 치료제로, 최대 매출은 50억달러(한화 약 6조7000억원)를 넘길 전망이다. 회사는 중증근무력증 외에도 쇼그렌증후군, CIDP(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등 자가 면역질환까지 적응증을 넓힐 예정이다.
권해순 애널리스트는 "다트로웨이·타그리소 병용요법은 향후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과 비교될 것으로 본다"며 "큐피틀리아는 향후 로슈의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와 시장을 양분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2차 수석보좌관회의,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불법 공매도 시 과징금을 최고 수준으로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본시장 불공정 거래에 대해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시장 교란 세력에 대한 엄한 처벌이 사회적으로 공표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달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진행한 현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속 조치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설치, 계좌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의 감시체계 전환, 의심 계좌 동결 및 과징금 적극 부과 등 방안이 제시됐다.
이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최고 수준의 과징금을 언급한 뒤 "법 개정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주식시장을 건전화하고 빠른 속도로 한국 증시의 '밸류 업'을 끌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실과 AI미래기획수석실로부터 SK텔레콤 해킹 사고에 대한 대응 현황도 보고받았다.
특히 위약금과 관련해 "계약 해지 과정에서 회사의 귀책 사유로 피해자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킹 사고로 피해를 본 고객이 계약을 해지할 경우 위약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님은 법률을 피해자 쪽에 적극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계약 해지의 위약금 부분에 있어서는 국민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부처별 칸막이로 행정이 정체되거나 행정 집행이 목적대로 되지 않는 일이 없게 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를테면 산불이 났을 때 군용헬기를 동원해 진압 효과를 키우려면 농림부와 국방부의 협업 체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가령 산업을 보호해야 하는 입장과 다른 부처의 이해관계가 부딪혀 되레 국익에 손해가 날 경우 국익이 가장 중심이 되는 관점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 민원 처리 과정을 일원화해 행정 소모를 줄이라며 국민 민원 원스톱 처리 센터 등의 현실화를 주문했다.
일을 미루지 말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라는 당부도 전했다.
'3%룰 포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이재명 협치' 1호 법안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06.26. photo@newsis.com /사진=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여야가 합의 처리한 첫 쟁점 법안이다.
국회는 3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표결에는 여야 의원 모두 참여했으며 재석인원 272인에 찬성 220인, 반대 29인, 기권 23인으로 통과됐다.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법안은 이사가 직무수행 시 총 주주 이익을 보호하며 전체 주주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하도록 규정했다. 또 상장회사가 선임하는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의무선임 비율을 3분의 1로 확대했다.
쟁점이던 3%룰은 여야 합의 과정에서 최종 포함됐다. 3%룰은 감사위원 선출 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의결권을 3%로 제한하는 것을 일컫는다.
또 상장회사가 전자주주총회를 현장과 병행해 개최할 수 있도록 하되 일정한 상장회사의 경우 병행 개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2027년 1월1일까지 도입하도록 했다. △대규모 상장사 집중투표제 도입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는 이번 개정안에서 제외됐다.
여야는 전날 이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이날 본회의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을 처리한 뒤 본회의에 상정·처리 수순을 밟았다.
늙으면 다 염증 생긴다? “노화보다 ‘이것’이 좌우”
유전이 아닌 산업화된 생활 방식이 원인으로 밝혀져
노화의 특징으로 여겨져 온 염증이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보편적인 증상이 아닐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노화와 관련된 만성적인 염증이 세계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적인 현상이 아닌, 산업화된 생활 방식의 부산물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랫동안 노화의 특징으로 여겨져 온 염증이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보편적인 증상이 아닐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네 집단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두 집단은 산업화 집단인 이탈리아 인키안티(InCHIANTI) 연구와 싱가포르 종단 노화 연구(SLAS)의 참가자이고, 또 다른 두 집단은 산업화되지 않은 원주민 집단인 볼리비아 아마존의 치마네족과 말레이시아 반도의 오랑아슬리족이었다. 연구진은 19개의 사이토카인(소형 면역 신호 전달 단백질)으로 구성된 패널을 사용하여 염증 패턴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두 산업화 집단 간에는 염증 유발 특징이 유사했지만, 원주민 집단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원주민 집단의 염증 수준은 연령보다는 감염에 크게 좌우됐다. 구체적으로 치마네족의 약 66%가 적어도 한 번 이상 장내 기생충 감염을 겪었고, 오랑아슬리족의 70% 이상이 만연한 감염을 겪었다.
흥미롭게도 원주민 특히 치마네족은 높은 수준의 염증을 보였지만, 나이가 들어도 염증이 증가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산업화 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실제로 당뇨병, 심장병, 알츠하이머병 등 대부분의 만성 질환은 원주민에게서 드물거나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젊은 원주민의 체질이 산업화 고령 성인과 표면적으로 유사한 경우에도 이러한 체질이 병적인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산업화된 인구 집단에서는 염증 마커가 만성 질환과 강력한 연관성을 보였지만, 원주민 집단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연구 저자인 앨런 코헨 박사는 “산업화된 환경에서는 염증과 만성 신장 질환과 같은 질병 사이에 명확한 연관성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감염률이 높은 집단에서는 염증이 노화 자체보다는 감염성 질환 부담을 더 잘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코헨 박사는 “연구 결과는 염증 자체가 나쁘다는 생각에 의문을 제기한다”라며 “오히려 염증, 그리고 아마도 다른 노화 메커니즘 역시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염증은 노화의 직접적인 결과가 아니라 산업화된 환경에 대한 반응일 수 있다”라며 “환경, 생활 습관, 그리고 감염과 같은 요인들은 모두 면역 체계의 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7월 3일 (목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650 프랑스 6월 서비스 PMI ▲1655 독일 6월 종합 및 서비스 PMI ▲1700 유로존 6월 마킷 종합 및 서비스 PMI ▲2030 유로존 ECB 통화정책 회의 보고서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2130 미국 6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30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자수 ▲2130 미국 6월 시간당 평균 소득 ▲2130 미국 6월 실업률 ▲2130 미국 6월 무역수지 ▲2245 미국 6월 S&P글로벌 종합 및 서비스 PMI ▲2300 미국 5월 공장주문 ▲2300 미국 6월 ISM 서비스업 PMI ▲0000(4일) 미국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