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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간담회 논의사항
  • 25/07/07 21:53
  • 조회 3895
happysk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정부·여당이 상법 개정에 이어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는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 방안과 자사주 소각을 유도하기 위한 공시 대상 확대를 비롯해 주가조작 등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민주당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8일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후속 과제와 관련해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들을 불러 비공식 간담회를 연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관련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주당의 자사주 소각 방침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부 안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금융위는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상장법인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보유 비중 1% 이상부터 의무적으로 공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는 발행주식 총수의 5% 이상 보유 시에만 공시 의무가 있으나, 앞으로 1% 이상부터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다. 자사주 보유 공시를 강화해 상장법인들의 소각을 유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줄이자는 취지이다.

민주당과 정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 대통령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번 상법 개정안에 담지 못한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을 담아 이달 내로 추가 처리하고, 그 뒤 자사주 소각 법안을 논의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코스피5000특별위는 지난 3일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상법개정안을 처리한 뒤 후속 과제로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을 거론한 바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이 자사주를 보유한 채 활용하지 않거나,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악용하는 현실을 거론하며 이때문에 소액주주 이익이 침해되고 자본시장의 공정성이 훼손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정부 측은 자사주 소각 문제와 관련해 상법을 개정할지,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통제가 가능할지 고심하는 분위기”라며 “간담회에서 이와 관련된 논의도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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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soss25/07/08 11:59 10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잘한다~~ 스피디하게 가자...제발 침대축구 더 이상 하지 말구 스피디하게 ~ 내란당하고 합의해서 처리하는데 의의 두지말구 강한 민주당안으로 가자...국짐은 그냥 정부가 잘못되길 , 나라 망해서 지들 권력 다시 잡기만 바랄뿐이다..무조건 반대하고 흠집내고 법안 누더기 만들꺼기 때문에 한두번 기회주고 대화 안되면 그냥 통과시켜라...국민 명령이다.
답글셀해바라기25/07/08 14:29 5좋아요신고
맞는말씀 빨간당은 이재명정부 망하길바라고 국민은죽든말든 자기들 국개의원 되는게 그들목표 그들빨간당 반대로 하세요 이재명 잘한다 빨간당은 죽어야 대한민국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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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일관*25/07/08 19:58 2
역시 이재명! 주가조작마누라둔 내란수괴완 180도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