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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 내외신
  • 25/07/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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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4조원 시장 기다려라...코미팜, 이달부터 ASF 백신 필리핀 야외시험 시작

필리핀 정부, 임상시험용 ASF 백신 수입 허가...7월 중 3개 농장서 야외 임상시험 실시 예정



코미팜(대표 문성철)이 지난 4월 필리핀 정부의 야외 임상시험 계획 승인(관련 기사)에 이어 임상시험에 사용하게 될 ASF 백신(임상약)의 수입허가를 최근 받아 이달부터 필리핀 3개 농장에서 야외 임상시험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미팜 회사 건물 전경@돼지와사람
▲ 코미팜 회사 건물 전경@돼지와사람

 

코미팜이 개발 중인 ASF 백신은 지난 '23년 미국 USDA로부터 도입한 균주(ΔLVR)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번의 국내 BL3 시설에서의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병원성 복귀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해외 논문으로 발표되었습니다(관련 논문). 


상업화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단계인 야외 임상시험은 필리핀에서 진행됩니다. 필리핀은 식품의약국(FDA)와 동물산업국(BAI)에서 승인받은 야외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품목 사용 승인이 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미팜은 이를 통해 필리핀에서 먼저 품목 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이후 필리핀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 ASF 백신 수출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ASF는 현재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악성 가축전염병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피해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아직 ASF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 역시 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Global Information 시장보고서에 의하면 ASF 백신 시장 규모는 약 4조원대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코미팜은 "필리핀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대규모 공급 요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ASF 백신을 국내 기술로 완성해 해외에 수출하고 국내 양돈산업 보호에도 기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4조원 시장 기다려라...코미팜, 이달부터 ASF 백신 필리핀 야외시험 시작




[초록] ASF 백신 후보주 ASFV-G-ΔI177L/ΔLVR의 감염방어능과 항체지속능

ASF 백신 후보물질 ASFV-G-ΔI177L/ΔLVR, 상동 바이러스성 공격감염으로부터 돼지 보호하고 항체의 장기 유지력 입증


ASF는 전 세계 양돈산업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 질병은 한때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여러 대륙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연구자들과 양돈농가 모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ASF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은 최근 수의학 연구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ASFV-G-ΔI177L/ΔLVR을 근육 내 접종한 돼지의 혈액 샘플 항체 검출@논문 중
▲ ASFV-G-ΔI177L/ΔLVR을 근육 내 접종한 돼지의 혈액 샘플 항체 검출@논문 중

 

생약독화 백신 후보주인 'ASFV-G-ΔI177L/ΔLVR'은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고, 백신 접종 후 ASF 항체가 장기간 지속되었다. 이번 연구는 농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고병원성 동종 ASF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국내 돼지에 ASFV-G-ΔI177L/ΔLVR을 근육 내 접종한 후 병원성이 강한 야외 ASF 바이러스 균주로 공격 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백신을 접종한 돼지에서의 유전체 안정성(genomic stability; 후보주 배출)과 장기 항체 지속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백신을 접종한 모든 돼지는 높은 항체 양성률을 보였으며, 공격감염 시점에 더 높은 수준의 항체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ASF 백신 항체는 백신 접종 후 약 2개월 동안 유지되었다. 백신을 투여한 지 약 2개월 후에 백신 바이러스 배출이 최소화되고 상당히 제한되었음을 확인했다. 또한 백신을 접종한 동물에서 장기나 조직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ASFV-G-ΔI177L/ΔLVR, 백신 후보주가 양돈산업에서 ASF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데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African Swine Fever Vaccine Candidate ASFV-G-ΔI177L/ΔLVR Protects Against Homologous Virulent Challenge and Exhibits Long-Term Maintenance of Antibodies, 최선아(코미팜 중앙연구소) 외, Animals, 2025]




[서울=뉴스핌] 데일리한국 = 코미팜은 지난 4월 필리핀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백신 야외 임상시험에 사용할 백신(임상약)의 수입허가를 받았으며 이달 중 필리핀 3개 농장에서 임상시험이 본격화 된다고 15일 밝혔다.

코미팜은 필리핀에서의 ASF 백신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대규모 공급 요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미팜이 개발하고 있는 ASF 백신은 접종(근육접종 및 경구투여) 후 4주 뒤 야외 바이러스(농가 발생 바이러스)를 공격 접종한 결과 100% 생존했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은 100% 폐사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 모돈에 대한 임상시험 성공 결과도 2차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코미팜은 총 11차례 국내 BL3 시설에서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필리핀 정부의 FDA와 BAI에서 승인받은 야외 임상시험은 실험을 완료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품목사용 승인이 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

최근 독일 중부 North Phine Westphalia주의 야생 멧돼지 사체 4구에서 ASF가 발생하는 등 유럽과 동유럽, 그리고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와 중국,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확산되고 있다.

ASF 백신의 해외 시장규모는 Global Information 보고서에 의하면 4조원대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산시 방역행정, 재난을 방치하다” – 8만 마리 살처분 뒤에 숨은 무책임


반복되는 가축 살처분, 행정은 왜 학습하지 않는가
가축전염병 대응, 무계획·무대책·무책임의 삼중고

서산시의 축산 방역 행정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 대응에 있어서 얼마나 허술하고 무책임한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발언이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터져 나왔다.

서산시의회 제30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수(국민의힘,다선거구)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장 없는 행정, 실효성 없는 매뉴얼, 반성 없는 조직”이라는 서산시 방역 시스템의 민낯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산시의회 제 306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하는 이정수(국민의힘,다선거구)의원(사진=온라인)
서산시의회 제 306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하는 이정수(국민의힘,다선거구)의원(사진=온라인)

이 의원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서산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으로 인해 약 8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살처분됐다.

이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다. 명백한 ‘예방 행정 실패’다. 이미 예상 가능했고, 반복됐으며,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도 유사 사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살처분이라는 최악의 선택만 반복했다.

더욱 놀아운 사실은 살처분에 동원된 현장 인력들에 대한 정신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제도적 장치조차 전무하다는 점이다.

가축전염병에 인해 발생된 가축들을 살처분해서 매장하는 모습 (사진=온라인)
가축전염병에 인해 발생된 가축들을 살처분해서 매장하는 모습 (사진=온라인)

2024년 발생한 AI 방역 과정에서 45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무려 8만 수의 가축을 살처분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나 지원 계획은 단 한 줄도 존재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2017년 구제역 당시에도 PTSD 증후군을 호소한 방역 인력이 있었지만, 서산시는 이를 단순 사건으로만 치부했다”며 “행정은 반복되는 재난 속에서도 학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서산시는 2023년부터 ‘심리 지원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예산에 반영해놓고도 실질적으로는 운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산은 수립되었지만 행정은 움직이지 않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현장 인력과 농가, 시민들이 떠안았다.

게다가 방역 현장에 동원된 일용직 인력에 대한 보건안전 교육조차 이뤄지지 않았고, 전문성과 직무 교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투입되어 또 다른 2차 감염 및 안전사고 위험을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철새들이 가축에게 전염되는 인플루엔자 (사진=온라인)
철새들이 가축에게 전염되는 인플루엔자 (사진=온라인)

이 의원은 “작업자에 대한 기초적인 보호장비 지급, 감염 예방 교육조차 전무하다면 이는 재난을 방치한 것과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서산시의 축산 방역 행정은 이제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 아니라 ‘용납해서는 안 될 수준’에 이르렀다.

재난에 대한 대응은 단순한 업무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시정의 최전선이다. 그러나 서산시는 행정의 책무보다는 보여주기식 보고와 전시 행정에 치중해왔고, 그 결과는 수만 마리 가축의 죽음과 농가의 붕괴로 이어졌다.

시민들은 묻고 있다. “도대체 이 많은 살처분이 있기 전에, 서산시는 무엇을 했는가?”

이정수 의원의 발언은 단지 일회성 비판이 아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행정은 인력 탓, 예산 탓을 하기 전에 시스템부터 점검하고, 책임자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산시가 이 고통스러운 재난 앞에서 더 이상 ‘무대응’으로 일관한다면, 다음번 피해자는 축산 농가가 아니라 바로 행정 그 자체가 될 것이다.







양돈장 폭우에 ASF 유입 위험
기후 변화로 기습 폭우 잦아져
농진청 철저한 사전 점검 당부




양돈장 생산성을 위협하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가들은 더위와 함께 기습적 폭우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당부가 나오고 있다. 기후 변화로 예상치 못한 기습 폭우가 빈번해지면서 이로 인한 ASF 유입 위험도 높아져서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집중 호우 시기 ASF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양돈농가에 철저한 사전 점검과 방역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폭우와 침수 시 외부 오염물질이 쉽게 유입되고 시설물 손상으로 멧돼지 등 야생동물 접근도 용이해 농장에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평소보다 훨씬 높아진다.

이에 농진청은 농가에서는 폭우에 대비해 농장 내 배수로와 축대, 울타리, 소독시설 등에 이상이 없는지 미리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침수 가능성이 있는 곳에는 임시 제방을 설치하거나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물길을 차단해야 한다.

또 야생 멧돼지, 들쥐 등 야생동물이 접근하지 못하게 울타리를 이중으로 설치하고 파손된 부분이 없는지 수시로 살핀다. 농장 주변 물웅덩이와 풀숲을 정비하고 주기적으로 해충을 방제한다.

사료는 밀폐된 용기에 보관해 빗물이나 곰팡이, 해충으로부터 보호한다. 음용수는 상수도를 사용하되, 지하수를 사용할 때는 소독제를 물에 타 제공한다. 장마철이 지나면 축사 입구, 배수로, 울타리, 소독시설 등을 살펴 손상된 곳은 없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수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과 강석진 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평소 방역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다”라며 양돈농가의 각별한 대비를 당부했다.


6월 세계 육류 가격 역대 최고
FAO 126포인트 전년비 6.7%↑
강력한 수요 덕…가금육만 하락





세계 육류 가격 지수가 높은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6월 세계 육류가격 지수는 126포인트(2014-2016=100)로 전달 123.4포인트 대비 2.1%, 전년 동월 118.1 보다 6.7% 각각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소고기 가격은 139.4로 5월에 이어 연달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브라질 수출 공급 감소와 미국의 강한 수요 때문이다. 돼지는 안정적인 공급 속에 강력한 세계 수입 수요로 전달보다 2.5% 오른 115.6을 기록했다.

반면 가금류는 브라질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수출이 제한되면서 브라질 국내 공급 증가로 하락했다.



美 돼짓값 강세…삼겹은 초강세
6월 전년비 16% ↑ 3년여만 최고
삼겹은 64% 올라 돈가 강세 견인
공급 감소 탓…밸리 재고 26% ↓





미국 돼짓값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겹(벨리)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미국 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6월 평균 돼짓값(지육 100㎏)은 253.9달러를 기록하며 전달과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다. 지난 22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7월 들어서면서 하락세가 꺾여 7월 첫째주 240달러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년 동월 평균(217달러)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는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돈육 재고도 크게 줄면서 강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체 돼지고기 재고는 4억5천만파운드로 전년 동월 대비 7% 가량 적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벨리의 재고는 5천300만 파운드로 일년전보다 26% 적었다.

이는 가격에도 반영됐다. 지난달 넷째주 기준 벨리 가격이 전년 대비 64%, 2년전과 비교해서는 75% 올랐다. 최근 멕시코 수출 수요로 올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햄(뒷다리) 부위가 작년보다 30%, 2년전 대비 29% 오른 것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강세다.

그러나 최근 농무부가 발표한 돼지 사육두수 통계를 보면 여름 시즌 이후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돼짓값도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