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 1,433주(제이피 모건 매도 8,074주 모건 서울 매도 3,237주) 개인 매도 11,933주 기관 매수 2,145주(증권 매수 2,145주기타법인 매수 8,265주) 프로그램 매수 1,180주 공매도 9,493주(평균단가 5,368원)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2,716,831주 與 김현정, '자사주 3년 이내 소각 의무화' 상법 개정안 발의 |
치아 없는 것도 서러운데…"암 발생 위험 18% 증가"

충치나 치은염, 치아 상실 등 구강질환이 있으면 암 발생과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 최근호에 실린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김계형 교수와 서울시보라매병원 공공부문 이승연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2019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50세 이상 장년층의 경우 빠진 이를 방치했을 때 암 발생 위험이 20%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들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 기록을 토대로 충치, 잇몸을 지칭하는 치은에 생기는 염증인 치은염, 치아가 빠진 상태인 치아 상실 등 구강질환 보유 여부에 따른 암의 발생률과 사망 여부를 분석했다.
전체 암 발생은 총 18만1,754건으로, 구강질환이 있을 때의 암 발생률이 높았다. 치아가 없을 경우 대장암은 13%, 간암은 9%, 위암은 8%, 폐암은 4% 더 많이 발생했다. 치은염이 있는 경우에도 간암과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각각 8%와 7% 증가했다.
10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은 총 3만7,135건이었는데 치아 상실이 있는 사람은 전립선암 사망률이 24%, 위암은 21%, 간암은 16%, 대장암은 14%, 폐암은 8% 증가했다. 치은염도 간암 사망률을 11%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경향은 50세 이상 장년층에게서 더욱 뚜렷했다. 해당 연령대의 치아 상실은 전체 암 발생 위험을 18%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계형 교수는 "구강질환은 단순히 치아 건강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만성 염증을 통해 전신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이 과정이 암의 발생 및 진행에 관여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위생 관리, 치과 치료는 암 예방의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FDA, 신약 반려 사유 공개…국내사에 '반전의 기회'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휴젤 등 '반려사유' 공개
"뼈 아프지만, 보완 과정 거치며 FDA 통과 노하우 쌓여"
AI 기반 승인 프로그램 적용 검토도…정보 공개 "도약의 기회" 평가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원 모습[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신약 허가 신청 보완 요구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 공개가 역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전략 보완에 긍정적 신호를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더보이스 취재 결과 국내 제약기업들은 CRL결과 공개가 과거의 '뼈아픈 실수'라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FDA 승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CRL은 FDA가 신약 허가 신청서 검토 후 보완이 필요하다 판단될 때 발송하는 서한으로, 안전성·유효성 문제, 제조 공정 결함, 생물학적 동등성 문제 등이 주요 사유다.
FDA가 공개한 국내제약기업들의 명단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휴젤 등 주력 수출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들의 CRL 사례는 각각 4건, 2건, 1건이었다.
제약사별 사례를 꼽아보면 셀트리온의 경우 스테키마, 유플라이마, 허쥬마, 트룩시마가 포함됐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피즈치바, 에티코보, 휴젤은 레티보가 포함됐다. 다만 이들 약제는 모두 FDA 승인을 얻어냈다.
FDA의 이번 조치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신약 허가 과정에서 직면하는 주요 실패 요인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FDA 승인 절차와 과정의 문제를 재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봤다.
이 관계자는 "CRL 공개를 통해 FDA가 신약 허가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지적하는 안전성, 유효성, 제조 공정 등의 문제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임상시험 설계와 생산 품질 관리 단계에서부터 FDA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개선할 수 있어 허가 실패 리스크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FDA의 CRL 공개는 과거에 이미 경험했던 사례로, 회사 입장에서는 '뼈아픈 과거 들추기'로 볼 수 있지만 대응 전략 차원에서는 좋은 과정일 것"이라면서 "사내에서는 AI 시스템 적용을 통해 향후 적극 대응에 나서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CRL은 거절 통보가 아닌, 보완 후 재심사를 받을 수 있는 절차"라면서 "FDA가 이를 명확히 해 국내 제약사들도 허가 실패 이후의 대응 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7월 16일 (수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500 영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800 유로존 5월 무역수지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0845 미국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2000 미국 7월 모기지은행협회(MBA) 모기지 시장지수 ▲2100 미국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2130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215 미국 6월 산업생산 ▲2215 미국 베스 해먹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2300 미국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연설 ▲2330 미국 7월 EIA 휘발유 원유 재고 ▲0300(17일) 미국 연준 베이지북 ▲0530 미국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