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2025년/2026년/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계속 하향했다.
올해 1.56조 예상했던게, 1.1조대로 내려왔고,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1.6조다.
최근 증권사 레포트 후, 올해 영업이익이 약 200억, 내년 영업이익도 약 200억, 내후년 영업이익도 약 200억 하향되었다.
하향폭은 기존 비교해서 매우 적다.
2분기 영업이익 컨센이 약 2480억 정도였는데, 삼성증권에서 2분기 예상을 2700억 하는 바람에 컨센이 2500억으로 상향되었다가,
이후 다른 증권사들의 레포트에서 영업이익 추정치가 2500억 이하여서 현재 영업이익 컨센은 2463억이다.
하향폭은 엄청 줄어들긴 했지만, 주가가 잘 가기 위해서는 서프라이즈가 나와야 한다.
항상 언급했지만, 서프라이즈가 나와서 미래 추정치가 계속 상향되어, 주가 오르고 목표주가 오르고...이게 반복되는 선순환....
잘 가는 종목과 못가는 종목의 특징이다.
2009년~2011년, 2015년, 2017년, 2020년은 추정치 대비 서프라이즈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주가도 추세가 있는데, 실적의 추세가 있기때문이다.
4년간 정체된 실적이 증권가 말대로 세컨웨이브가 시작되어 실적 추세가 상승으로 턴하면 주가도 상승추세가 된다.
앞으로는 서프라이즈 실적이 계속 나와야 한다.
그리고, 짐펜트라는 서회장이 10% 가격 인하했다고 한다. 이게 이번에 반영이 될지....
아래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의 2분기 프리뷰 레포트이다
6월말 레포트
삼성증권 영업이익 2713억, 짐펜트라 450억
IM증권 영업이익 2506억, 짐펜트라 384억
*참고로 삼성증권 서근희씨는 어느 순간 셀트에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과거 테마섹=>IMM => 삼성고액자산가로 이동되면서 바뀐듯 하다.
7월 레포트
한국투자 2418억 짐펜트라 271억
KB증권 2456억,
IBK증권 2480억, 짐펜트라 280억
DB증권 2426억
SK증권 2411억, 짐펜트라 300억
일단 전체적으로 애초 예상한 2분기 실적보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낮다는게 대부분의 예상인거 같다.
소폭 낮은걸 , 대부분 컨센 부합이라고 말한다.
6월말 서근희씨 긍정적 레포트 이후 투신 사모 연기금 보험에서 연일 매수를 했다.
그런데 2500억 이하로 에상되는 레포트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기관들이 매도하기 시작했다.
기관들이 서회장이 높은 가격에 매수토록 하려고 일부러 주가를 끌어올리고 서회장에게 넘기는건지,
아니면 서근희씨의 서프라이즈 예상을 믿고 들어왔다가 아닌거 같아서 나가는건지....
일단, 2분기 실적에서 신제품이 잘 팔려서 이익률이 올라가서 서프라이즈 또는 컨센에 완벽하게 부합이 되어,
이제는 실적의 상승추세가 확실하다는 신뢰를 보여줘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시간은 딜레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