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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감 매매현황
  • 25/07/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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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외국인 매수                                18,889주 (제이피 모간 매수 3,795주 골드만 삭스 매수 1,182주)















개인 매도                                                              16,257주










기관 매수                                                                    1주 (증권 매수 1주)










기타법인 매도                                                         2,633주                  














프로그램 매수                                                        19,008주










공매도                                                                  404주 (평균단가 5,297원)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2,721,395주   


















여성 대장암 절반 이상은 '오른쪽'에서 발병... 왜 그런지 살펴보니



분당서울대병원, 성별·발병 위치 따른 분자생물학적 차이 규명






정면에서 바라본 대장암의 위치별 분류. [사진=분당서울대병원]

대장암이 성별에 따라 발병 경로와 분자생물학적 특성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은 대장암 중 절반 이상이 ‘오른쪽’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 경우 암세포가 면역체계의 공격을 피하는 등 생존하기 좋은 환경에 놓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김나영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장암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배출하는 맹장, 결장, 직장 등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국내 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남녀 모두에게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그 양상은 성별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대장의 오른쪽(상행결장)에서 발생하는 암의 비율이 절반을 넘고, 조기 진단이 어려운 편평한 톱니모양 선종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남성은 왼쪽(하행

결장) 대장암 비율이 높고, 관상 선종에서 주로 발생해 여성보다 발병 시기도 평균 5~7년 빠르다. 이는 여성과 남성의 대장암이 단순히 발생 위치의 차이를 넘어 발생 경로 자체가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환자 378명의 대장 조직 샘플을 바탕으로 성별과 대장암 발생 위치에 따라 종양이 어떻게 발생해 면역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지 유전자 수준에서 비교 관찰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여성의 우측 대장암 환자군에서 항산화 관련 유전자인 'NRF2'와 면역관문 단백질 'PD-L1'의 발현이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NRF2 유전자는 암세포의 생존을 돕고, PD-L1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이는 여성의 우측 대장암이 암세포가 면역체계의 공격을 피하기 쉬운 환경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전자 변이로 인한 염색체 불안정성이 주된 원인인 다른 대장암들과는 처음부터 발생 원리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연구팀은 대장암 전체에서 염증 반응과 관련된 유전자 'COX-2'와 염증성 물질 'IL-1β'의 활동이 암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활발해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염증과 면역 환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대장암의 발생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면역 회피 기능을 가진 PD-L1 단백질이 활성화되는 여성 우측 대장암에서는 면역 환경이 크게 흐트러지면서 대장암 발병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송진희 연구교수, 최용훈 교수. [사진=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장암을 단순히 장기의 위치나 병기로만 분류하는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 성별과 발생 부위에 따라 암세포의 작동 방식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전자 수준에서 확인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여성에게 흔한 오른쪽 대장암의 경우 면역 회피와 관련된 유전자 경로가 더 뚜렷하게 작동하고 있어 향후 면역치료 반응 예측이나 맞춤형 치료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호에 게재됐다.







무쇠처럼 강했던 사람이 담도암에 쓰러지다…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는 이유?


담도암 일반 증상으로 황달, 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등















산악인 허영호 대장은 초경량 비행기로 독도, 마라도, 가거도를 거쳐 다시 제천비행장으로 돌아오는 1800㎞의 단독 비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몸이나 힘이 무쇠처럼 강한 사람을 철인(鐵人)이라고 부른다. 그런 철인이 쓸개에 생긴 암인 담도암을 끝내 물리치지 못했다.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담도암을 앓다 29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허 대장은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을 오르고 3극점(북극·남극·에베레스트)에 도달한 ‘기록의 철인’이다. 고인은 1987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겨울철에 에베레스트(8848m) 정상을 올랐다. 2017년 63세 때 국내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국내 최다인 6차례 에베레스트 등정 등 기록을 쏟아냈다. 앞서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설 이왕표 레슬러도 2018년 담도암이 재발해 향년 64세로 별세했다. 철인들이 잇따라 담도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간에 이상 느낀 후 검사63세 때 에베레스트 오른 최고의 철인


허영호 대장은 지난해 10월 간에 이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담도암 판정을 받았다. 당시도 산을 자주 오르내릴 만큼 체력은 여전해 충격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수술을 받은 뒤 7개월여 투병해왔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8월 1일 오전 10시 40분. 장지는 충북 제천 선영.




국내 담도암 2022년에만 5005담당암까지 합하면 국내 9위 암


‘담도’는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쓸개즙)이 간에서 분비되어 십이지장으로 흘러 들어가기까지의 경로를 말한다. 이곳에 생긴 암이 담도암이다. 2024년에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도암은 5005명(2022년)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쓸개암인 담낭암은 2843명이다. 담낭(쓸개)은 담즙을 저장해두는 창고이다. 담낭·담도암은 남녀를 합쳐서 7848명으로 국내 암 발생 9위를 기록했다. 국내 10대 암에 꾸준히 들 정도로 환자 수가 많다.


정확한 담도암 발생 원인 아직 모른다증상은?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현재로선 담도암이나 담당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을 모른다. 환경적, 유전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따라서 예방 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 기준도 없어 일찍 발견하는 게 어렵다. 위암이나 대장암은 내시경이라는 확실한 조기 발견법이 있지만 담도암은 아직 없다. 일반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곤함,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윗배 부위나 명치(가슴 가운데)의 통증, 황달 등이 있다. 증상을 느낄 정도면 꽤 진행된 경우다.




일반적인 위험요인담도암 예방 가능할까?


허영호 대장, 이왕표 레슬러와 관계없이 일반적인 위험요인에 대해 알아보자.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민물회를 먹으면 감염되는 간흡충이 담도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 민물고기는 꼭 익혀먹고, 손질한 칼과 도마는 뜨거운 물로 잘 씻어서 관리해야 한다. 간염에 걸리면 담낭담도암이 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B형 간염 예방접종은 필수이다. 원발경화성 담도염, 선천성 담도기형, 선천성 간섬유증, 궤양성 대장염 등이 있을 경우 의사와 상의, 치료를 받으면 담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코로나19·독감, 폐 속 '잠자는 암세포' 깨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암 사망률이 증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암 사망률이 증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폐 속에 잠자고 있던 암세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나 독감의 영향으로 깨어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암 사망률이 증가했던 이유를 파악하는 데 참조가 될 전망이다.




제임스 데그레고리 미국 콜로라도대 의대 생화학·분자유전학과 교수 연구팀은 쥐실험을 통해 호흡기질환 감염이 암세포를 각성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30일 발표했다.




앞서 과학자들은 관해(완화) 상태에 이른 유방암, 전립선암, 피부암 환자들의 골수 조직 등에서 휴면 암세포를 발견한 바 있다. 휴면 상태의 암이 깨면 암세포 재발 및 전이가 일어날 수 있다. 수십 년간 깨지 않고 휴면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다.




과학자들은 휴면 암세포가 깨어나는 원인을 찾기 위한 연구를 해왔으며 흡연으로 인한 만성 염증, 노화로 인한 염증 등이 암세포를 깨우는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코로나19, 독감 등 호흡기질환이 암세포를 각성시키는 원인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쥐의 유전자를 조작해 인간과 유사한 유방 종양이 발생하도록 만든 뒤 폐를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 휴면 암세포를 삽입했다. 그 다음 코로나19 또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도록 만들었다.




감염 후 며칠이 지나자 쥐의 폐에 있는 휴면 암세포가 빠르게 증식하며 전이성 병변을 형성했다. 연구팀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암세포가 깨어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라며 "암세포가 빠르게 증식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암세포를 깨우는 것은 아니다.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인 ‘인터루킨-6(
IL-
6)’이 암세포를 활성화하는 원인이다. 연구팀이 쥐에서 
IL-
6이 결핍되도록 조작하자 휴면 암세포는 빠르게 증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또는 인플루엔자를 주입한 뒤 2주가 지나자 암세포는 다시 휴면 상태에 빠졌다. 한번의 호흡기질환 감염으로 암이 유발되는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다. 연구팀은 “불을 피우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며 “불이 켜졌다 꺼지기를 반복하다보면 많은 불씨가 생겨 위험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IL-
6뿐 아니라 면역세포인 ‘도움 T세포’도 암세포 증식에 기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도움 T세포는 암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연구팀은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제거하는 게 아니라 보호한다는 점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암 치료법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연구팀은 
IL-
6을 표적 삼는 치료제가 암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doi.org
/10.1038/s41586-025-09332-0










‘이 나이’ 전후로 폭삭 늙는 것 밝혀져… 나도 설마, 그래서?





사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람은 매년 점진적으로 늙는 것이 아니라, 50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노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과학원 동물학연구소 류광희 연구팀은 뇌 손상으로 숨진 중국계 14~68세 76명의 장기 조직을 분석했다. 심혈관계, 면역계, 소화계처럼 여덟 가지 신체 기관을 대표하는 장기에서 조직을 채취해 노화의 전환점을 찾은 뒤, 생쥐를 활용해 해당 반응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나이가 들수록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 48가지의 수치가 높아졌다. 특히 호르몬을 만드는 부신에서는 30세부터 단백질 조성 변화가 시작되며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가장 주목한 변화는 45세에서 55세 사이에 나타났다. 이 시기 대동맥을 포함한 주요 조직에서 단백질 수치가 급변했고 그중 'GAS6' 단백질은 노화를 유발하는 주요 인자로 관측됐다. GAS6을 생쥐에 투여했을 때 실제로 노화가 촉진되는 반응이 나타났다. 혈관이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을 온몸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연구 저자 류광희 연구원은 “50세 전후가 노화 변곡점이다”며 “더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면 공통된 노화 경로가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44세와 60세를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변곡점이라는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스탠퍼드의대 유전학자 마이클 스나이더 박사는 당시 “우리 몸은 자동차와 비슷하다”며 “어떤 부품은 더 빨리 마모되니까, 그 부품이 어디인지 알면 건강한 노화를 위해 조기 개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중국 연구진의 논문에 대해 스나이더 박사는 “기존 데이터와 잘 들어맞는 결과다”며 “호르몬과 신진대사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는 개념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화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셀(Cell)’에 최근 게재됐다.






"소지방·돼지기름, 종양 성장 촉진하고 면역은 약화시켜"






美 연구팀 "비만 생쥐 실험서 동물성 지방 면역 약화 작용 확인"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돼지기름과 소지방, 버터 등 동물성 지방이 많은 식단이 종양 성장은 가속화하고 암 치료를 위한 항종양 면역 반응은 훼손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실험용 생쥐


실험용 생쥐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프린스턴대·루드윅 암연구소 리디아 린치 교수팀은 31일 의학 저널 네이처 메타볼리즘(Nature Metabolism)에서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이 비만 생쥐 종양 모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에서 섭취한 지방의 종류가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임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린치 교수는 "(돼지비계를 정제한) 라드, 소지방, 버터에서 유래한 고지방 먹이가 비만 생쥐의 종양 성장을 가속화한 반면 식물성 지방 식단은 그렇지 않았다"며 "이는 비만한 사람들의 암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비만은 유방암, 대장암, 간암 등 최소 13가지 주요 암의 위험 요인으로, 암 치료를 위한 항종양 면역반응을 훼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영향들이 단순히 비만 환자의 체지방량 때문인지, 아니면 섭취하는 특정 지방 때문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전 연구에서 비만이 체내 암 감시 시스템을 훼손하고 세포독성 T세포(CTL)와 자연살해세포(NK세포) 기능을 약화해 종양 발달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비만 유도 생쥐 모델에 10주간 동물성 지방(라드·소지방·버터)과 식물성 지방(코코넛유·팜유·올리브유) 함유 먹이를 먹이면서 지방 대사산물이 CTL과 NK세포의 기능과 종양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동물성 지방 대사산물이 NK세포와 CTL의 기능을 훼손하고, 이로 인한 면역 기능 장애가 비만 생쥐의 종양 발달 가속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성 지방 먹이를 먹은 생쥐에게서는 대사산물인 긴사슬 아실카르니틴(long-chain acylcarnitines)이 증가하는 데, 이런 물질이 NK세포와 CTL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긴사슬 아실카르니틴은 CTL의 미토콘드리아 대사를 방해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기능을 잃게 하며, NK세포 역시 동물성 지방 대사산물로 인해 대사적 마비(metabolic paralysis) 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식물성 지방을 먹은 비만 생쥐에게서는 이런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고, 팜유 기반 먹이는 항종양 면역을 오히려 강화해 종양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린치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건강한 면역계를 유지하는 데 식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며 "이는 식단의 지방 구성 변화를 통해 암 치료를 받는 비만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공동 연구자인 하버드대 마르시아 하이기스 교수는 "암 치료 환자에게는 동물성 지방을 식물성 지방으로 대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식이 변화는 비만 환자의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출처 : Nature Metabolism, Lydia Lynch et al., 'The source of dietary fat influences anti-tumour immunity in obese mice', https://www.nature.com/articles/s42255-025-01330-w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7월 31일 (목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1655 독일 7월 실업률
▲1700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800 유로존 6월 실업률
─────────────────────────────────────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
▲2130 미국 6월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
▲2130 미국 6월 근원 PCE 물가지수
▲0030(1일) 미국 애틀랜타 연은 'GDPnow' (3분기)




"여드름처럼 생겼는데"… 전이 위험 도사리는 무서운 '이 병' 이었다



[해외토픽]





피부 병변

미국 54세 남성 피부에 생긴 구진(피부가 솟아올라 있는 것)이 검사 결과 암인 것으로 드러났다./사진=큐레우스




피부에 나타난 여드름 크기의 구진(피부가 솟아오른 것)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편평세포암 진단을 받은 5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공개됐다.



미국 윌리엄 케리대학교(William Carey University College of Osteopathic Medicine) 의료진에 따르면 54세 남성 A씨가 왼쪽 팔뚝에 통증이 없는 구진이 생겼다고 호소했다. 그는 6주 사이에 병변 지름이 14mm로 급속도로 커졌고, 눌렀을 때 약간의 통증, 간헐적 출혈이 있다고 했다. 의료진은 국소 마취 하에 병변을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의료진이 병변을 조직검사했더니, 편평세포 암종이 확인됐다. 다행히 주변 신경이나 림프관을 침범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최종 진단은 '각화극세포형 분화구형 편평세포암종'이었다. 각질가시세포종(Keratoacanthoma)​이라고도 부른다. A씨는 수술 3일만에 가벼운 업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 3개월 추적 조사 결과, 수술 부위 흉터는 평평하고 부드러워졌으며 재발 흔적은 없었다.



대한피부과학회에 따르면 각질가시세포종은 과거 임상적 경과와 특징 때문에 양성 종양으로 분류됐지만, 현재는 '편평세포암'의 일종으로 취급한다. 심지어 신체 다른 부위로 전이된 보고도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 편평세포암은 중층 편평상피가 있는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피부에 가장 흔히 나타난다. 각질가시세포종은 전이 위험이 2% 이내로 낮지만, 후기에 재발이 보고된 바 있다. 의료진은 "각질가시세포종이 발생했다면 치료 후에도 2년 동안 6~12개월마다 피부과 검진을 받는 걸 권장한다"며 "야외활동에 의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 암 발생 위험을 높여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30일 게재됐다.​ 






해바라기씨로 속여 마약 밀반입…'고액알바' 미끼로 조직원 모집


서초경찰서, 조직 총책 등 일당 26명 검거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마약을 해바라기씨로 위장해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마약 조직 총책을 포함해 26명을 검거하고 이 중 14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5월 필리핀에서 해바라기씨 봉투에 담은 필로폰 5.5㎏과 케타민 4㎏을 7차례에 걸쳐 국내로 들여와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은 31만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47억5천만원어치에 달한다.


일당 중 상당수가 '고액 아르바이트'라는 유혹에 넘어가 전국 각지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며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약을 유통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는 상습 마약 전과가 있었다.


경찰은 올해 4월께 마약 유통책을 붙잡은 뒤 상선을 추적하는 등 수사망을 확대했다. 이 과정에서 필로폰 1.6㎏과 케타민 3.1㎏을 포함해 일당이 다른 경로로 입수한 합성대마 9.3㎏, 엑스터시 401정 등 마약류 14㎏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 마약 확산의 뿌리인 해외 밀수 루트를 정조준해 밀수·운반·유통 전 과정을 일망타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 공조수사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마약사범을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away777@yna.co.kr











서울대병원, 혈액 검사로 소아 모야모야병 조기 진단 가능성 제시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소아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 MMD)을 혈액 검사만으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주식회사 제이엘케이 고은정 박사,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최승아 연구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연구팀은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의 혈장을 분석해, miR-512-3p라는 특정 마이크로RNA(miRNA)의 수치가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바이오마커는 비정상적인 혈관 생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원인 없이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의 가지치는 부위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 질환이다. 이로 인해 혈류가 부족해지고, 부족한 혈류를 보충하려는 비정상적인 미세 혈관들이 자라나지만, 이 혈관들은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터지기 쉬워 뇌경색이나 뇌출혈과 같은 심각한 소아 뇌졸중을 유발하기도 한다.









(왼쪽) 정상 뇌혈관 (오른쪽) 모야모야병 환자의 뇌혈관/사진=서울대병원 제공




지금까지 모야모야병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침습적인 뇌혈관 조영술이 표준적인 검사였다. 자기공명영상(MRI) 그리고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같은 비침습적 검사도 있지만, 혈관 협착이 과장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뇌기저부의 모야모야 혈관을 자세히 평가하기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질병의 진행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액체 생검(혈액 등 체액을 통한 진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모야모야병 환자 23명과 건강한 대조군 13명의 혈액에서 세포외소포(Extracellular Vesicles, EV)를 분석해 miR-512-3p라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 세포외소포는 세포에서 방출되는 작은 입자로, miRNA와 같은 유전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세포 간 신호 전달과 물질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 결과, miR-512-3p의 발현 수치가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miR-512-3p가 혈관 형성 조절 경로인 RHOA 신호 전달계에 작용해, ‘ARHGEF3’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정상적인 혈관 생성을 방해함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연구팀은 miR-512-3p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혈관 형성 기능이 향상되는지 확인했다. 실험에서 miR-512-3p를 억제한 결과, 혈관 형성을 촉진하는 신호 경로인 GTPase 활성이 2.3배 증가했으며, 혈관내피전구세포(Endothelial Colony Forming Cells, ECFCs)에서 혈관 형성 능력이 1.7배 향상된 결과가 확인됐다. 이는 miR-512-3p가 모야모야병의 진단 마커일 뿐만 아니라, 치료 표적으로도 쓰일 수 있음을 뜻한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소아신경외과)는 “이번 연구는 혈액 검사를 통해 모야모야병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이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소아 환자들이 혈액 검사만으로 질병을 조기에 진단받고,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서울대병원 연구기금,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또한, 이번 연구 성과는 miR-512-3p 발현 수치를 통해 모야모야병을 진단하고, ‘ARHGEF3’ 유전자를 활용한 치료제 스크리닝 방법에 대한 기술로 국내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교수들 프로필 사진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주식회사 제이엘케이 고은정 박사,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최승아 연구교수./사진=서울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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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독도25/07/31 23:00 5
고리님 수고하셨습니다.
답글gregory1625/08/01 08:09 4좋아요신고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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