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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8/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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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베트남,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 ‘심각’…한 달간 7.3만두 폐사·살처분










- 누적 34개 성·시 중 33개 지방 발병…살처분 10.3만두 전년동기비 53.3%↑
- 영세 소규모 농가 백신접종 소극적…관련 법률규정 개선 방침








베트남 남부지방의 한 돼지축사. 베트남 축산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진=Vissan)


베트남 축산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농업환경부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29개 성·시에서 571건의 ASF 발병이 보고됐으며 이로 인해 폐사 또는 살처분된 돼지는 모두 7만3488마리를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신고 건수는 2.54배, 폐사 또는 살처분된 두수는 8.42배 증가한 것으로 연중 최고치에 해당한다.






7월 기준 ASF 누적 발생 지역은 전국 34개 성·시 중 33개 지방, 발생 건수는 978건을 기록했다. 폐사·살처분된 돼지는 10만2755마리로 전년동기대비 53.32% 증가했다.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ASF에 대해 농업환경부 축산수의국은 “기존 ASF 발병 지역에서의 재발과 생물 안전 조건을 확보하지 못한 소규모 농장(평균 50~60두 감염)으로 인해 ASF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ASF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유통되고 있지만, 일부는 정부 백신 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많은 소규모 농가가 적극적인 접종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이와 달리, 대규모 농장은 백신 접종과 함께 생물 안전 조치를 엄격하게 적용해 ASF 발병이 보고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또 하나 우려스러운 점은 ASF가 발병했음에도 이를 당국에 알리지 않고, 오히려 병든 돼지를 팔거나 폐사체를 무단 투기하는 농가들로 인해 확산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라며 “현재 농업환경부는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국가 표준을 비롯해 효과적인 가축전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법률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하반기 ASF 추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바이러스 변이를 조기에 감지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 사회와 기업들을 상대로 국가 표준 및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표준에 따른 가축전염병 청정 지역을 조성을 지원해 축산물 수출 촉진을 지도 및 지원할 계획이다.












베트남,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 ‘심각’…한 달간 7.3만두 폐사·살처분 < 경제 < 기사본문 - 인사이드비나










與 "양도세 논란 오래끌수록 증시에 불확실성…빠른 결론 내릴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주주 기준 논란에 대해 "오래될수록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며 빠르게 결론을 내릴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양도소득세 문제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측면이 있다. 시행령이고 법안은 아니라 빠르게 결정 내리는 게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어제(4일) 정책위의장을 포함해서 당내 코스피5,000특위, 조세특위 위원님들하고 해서 의견 수렴을 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결론을 도출해서 발표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목표는 코스피 5,000이 지향점이다"라며 "목표를 향하는 그런 흐름 속에서 대주주 양도소득세가 흐름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는 것이다. 그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의 우선순위에 있어 판단의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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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이·악성화에 영향 미치는 미세플라스틱… 어떻게 피하지?






사진=헬스조선DB


사진=헬스조선DB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하루 평균 16.3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수, 마스크, 페트병 등 실생활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요소로 지목됐습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라도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을 지니셔야겠습니다.




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
1. 미세플라스틱은 체내에 축적돼 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2. 일상 속 플라스틱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체내 축적되는 미세플라스틱, 암세포 성장·전이 가속화시켜

미세플라스틱은 직경이 1~5
mm에 이르는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 조각으로, 우리 주위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크기가 작아 체내에 유입되기 쉬운 미세플라스틱은 일부 변으로 배설되지만 혈액을 타고 체내에 축적됩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22명 중 17명의 혈액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습니다. 가천대길병원 종양내과 심선진 교수는 “장기 어디든 침투해 뇌 조직에 상처를 입히고, 손·발 등 신체 말단의 모세혈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결국 암 발생을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이 불임, 대장암, 폐 기능 저하, 만성 폐 염증과 잠재적 연관성이 있다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위암 세포는 그렇지 않은 위암 세포보다 74% 더 빠르게 자라고 전이도 3.2~11배 많아,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가속화시키며 면역을 억제하고 항암제 내성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이 달팽이관을 손상시켜 청력 손실과 균형 감각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서울대, 중앙대 공동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늘어나는 플라스틱 사용으로 젊은 층 암 위험 높아져

미세플라스틱은 급증하는 젊은 층의 암 발병률 원인 중 하나로도 지목됐습니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50세 미만에서만 암 발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45세 미만의 젊은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인 것으로 보고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진화 교수는 “급증하는 젊은층 암 발병률에 대해 생활환경 변화, 가공식품 섭취 증가, 환경오염 등을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 지목된다”며 “이 중 미세플라스틱 노출도 하나의 가설로 제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세플라스틱과 암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발암 잠재성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역학적으로도 우려할 만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만, 확실한 인과관계 확립을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호르몬 교란시키고 염증 반응 유발해

미세플라스틱이 사람 건강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미세플라스틱은 몸속 장기에서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플라스틱을 가공하며 사용되는 비스페놀A나 프탈레이트 등 가소제 성분이 나와 호르몬 등을 교란할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는 말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에는 호르몬을 교란하는 유해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심선진 교수는 “미세플라스틱은 소화기, 호흡기 등을 통해 체내 장기에 축적된다”며 “이는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면역력을 교란시켜 암을 유발한다”고 말했습니다.




일회용 포장 최대한 피하세요

그렇다면, 일상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우선, 생수병에 담긴 생수 대신 정수기나 정수 필터로 걸러진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병에 담긴 물을 수돗물로 바꾸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는 것을 거의 90%까지 줄이고, 연간 미세플라스틱 섭취량을 매년 9만개에서 4000개로 줄일 수 있다는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을 애용하는 습관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플라스틱 등 일회용 포장에 담긴 식음료 섭취를 줄이면 미세 플라스틱 노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플라스틱 용기에 담으면 미세플라스틱이나 화학첨가물이 용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말고 유리나 세라믹 그릇을 사용하세요. 박진화 교수는 “세안제, 치약 등에도 미세플라스틱이 함유돼 있을 수 있으니 성분을 확인하고 천연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습니다.




환기는 자주, 옷은 천연 소재로


몸에 닿는 옷 소재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홍성은 교수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등 합성 섬유는 제조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유입될 수 있다”며 “옷이나 침구를 선택할 때 면, 모, 리넨 등의 천연 소재를 선택하는 걸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옷은 되도록 자연 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세탁 후 건조기로 옷을 말리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극세사 형태로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실내 환기에도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집안 먼지에도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 공기정화기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바닥과 카펫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감기 걸렸다 유방암 재발했다고?…완치 후에도 조심해야


바이러스가 잠자는 암세포를 깨울 수 있기 때문











일부 흔한 바이러스가 폐 내에서 잠복해 있던 소수의 유방암 세포를 다시 깨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유방암 환자는 오랫동안 완치 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더라도 호흡기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Natur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일부 흔한 바이러스가 폐 내에서 잠복해 있던 소수의 유방암 세포를 다시 깨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서 암이 완치된 환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암 관련 사망률이 두 배로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또 미국의 유방암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폐 전이성 유방암 발병 위험을 40%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휴면 세포를 가진 암 환자는 휴면 세포가 깨어나서 죽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삶을 살다가 휴면 세포와 함께 죽을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독감이나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해 있던 세포가 깨어나 사망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쥐의 휴면 유방암 세포를 감염 후 며칠 만에 증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이성 병변으로 암세포가 100배 이상 증가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가를 촉발하는 경우에만 폐의 휴면 암세포를 다시 깨웠다.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에 반응하면 암이 증식하기에 완벽한 환경이 조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유방암, 전립선암, 피부암 등이 관해 상태에 이른 다음에도 환자의 골수 조직 등에서 휴면 암세포가 발견된 바 있다. 휴면 상태의 암세포가 깨어날 경우 암세포 재발 및 전이가 일어날 수 있다. 휴면 암세포는 수십 년간 그 상태를 이어갈 수도 있다.  


이후 과학자들은 휴면 암세포가 깨어나는 원인을 찾는 연구를 해왔다. 그동안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흡연으로 인한 만성 염증, 노화로 인한 염증 등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연구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체계의 반응이 암세포를 각성시키는 원인으로 확인된 것이다.  






“혈전으로 남편 떠나보냈는데”...2년 후 ‘이 암’으로 1년 밖에 못산다는 36세女 사연은?



















두 살배기 아들을 둔 한 여성이 2년 전 남편을 잃고, 뇌전이 된 유방암 탓에 앞으로 1년 밖에 못산다는 사연을 공유했다.[배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측 사진=킬리 톨러 SNS]

유방암으로 투병하던 한 여성이 2년 전 남편을 폐혈전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유방암이 뇌로 전이된 것이 확인돼 두 차례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길면 18개월이라는 시한부 통보를 받았다. 두 살배기 아들을 둔 이 여성은 현재 대체 치료를 모색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은 이처럼 끊이지 않는 시련에 처한 36세 여성 킬리 톨러의 사연을 전했다. 웨이크필드에 거주하는 톨러는 2021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7개월간의 항암치료, 수술, 이후 추가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치료에 반응을 보여 완전 관해 상태에 도달했으나, 2024년 1월 흉통 및 신경학적 증상(두통, 협응장애 등)으로 병원을 찾았고, 영상검사에서 뇌 전이 소견이 확인됐다.

이후 감마나이프(Gamma Knife)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나, 수개월 내 종양이 다시 성장했다. 의료진은 위험을 감수하고 뇌수술을 시행했지만 수술 중 뇌졸중이 발생해 우측 마비 및 언어장애가 동반됐다. 이후 추적 영상검사에서 재성장된 종양이 발견됐고, 추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어려운 상태로 확인됐다.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12~18개월의 시한부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는 폐혈전으로 남편을 잃은 지 2년 만에 본인도 시한부 선고를 받고, 추가 생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해외 대체 치료 등을 고려 중이다. 현재 킬리는 해당 치료비와 아들과의 추억을 남기기 위한 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유방암 뇌 전이, HER2 양성·삼중음성 아형에서 높은 빈도
킬리의 사례처럼 유방암이 뇌로 전이되는 경우는 생존율을 급격히 낮추는 치명적인 전이 형태로 평가된다. 유방암 환자 중 약 10~16%는 뇌 전이를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HER2 양성(HER2-positive) 및 삼중음성(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유방암 아형에서 뇌 전이 빈도가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Cancer Treatment Reviews⟫,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등을 통해 보고되고 있다.

HER2 양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약 15~20%를 차지하며, 전이성 환자의 경우 뇌 전이율이 3050%에 이른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10~20% 내외로 알려져 있으며, 전이 위험이 높고 표적 치료제가 제한되어 예후가 가장 불량한 유형으로 분류된다.

뇌 전이는 대개 진단 후 2~3년 이내 발생하며, 폐·간·뼈 등 다른 장기 전이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은 두통, 발작, 시야 장애, 언어장애 등이며, 진단은 주로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이뤄진다.

치료는 병소 수 및 위치에 따라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SRS), 전뇌방사선(WBRT), 수술, 전신 항암요법이 고려된다. 최근에는 HER2 양성 전이에 대해 중추신경계(CNS) 침투가 가능한 투카티닙(Tucatinib),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Enhertu) 등의 표적치료제가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제한적이지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폐혈전,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 조기 진단 실패 시 돌연사 위험

킬리 남편의 생명을 앗아간 폐혈전(Pulmonary Embolism, PE)은 다리 등 체내에서 생성된 혈전이 폐동맥으로 이동해 혈류를 차단하는 질환이다. 발생 시 급격한 호흡곤란과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정맥혈전색전증(VTE)의 형태 중 하나로, 심부정맥혈전증( DVT)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폐혈전은 전통적으로 고령자, 수술 환자, 암 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젊은 성인에서도 유전성 혈액응고장애, 호르몬 치료, 경구피임약 복용, 흡연, 비만 등의 복합적인 위험 요인에 의해 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 질환의 주요 병인은 혈전이 다리나 골반 부위 깊은 정맥에서 생성된 후 혈류를 따라 이동해 폐동맥에 걸려 폐혈류를 차단하는 것이다. 폐의 산소 교환이 급격히 제한되며, 심장의 우심실 압력이 상승해 심부전이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가장 흔하며, 이외에도 빈맥, 저산소증, 기침, 혈담(피 섞인 가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비특이적일 경우 다른 질환과 혼동되어 진단이 지연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환자가 돌연사에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