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비상대책위원회 셀트다람입니다.
최근 이어진 폭염만으로도 견디기 어려운 날씨 속에, 셀트리온 주주들은 그보다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8월 1일 4.25%의 주가 하락에 이어, 2분기 실적 발표 직후인 8월 7일에도 3.36%가 추가로 하락하며, 많은 주주들께서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계십니다.
관세 이슈 해결 등 긍정적인 뉴스가 있었음에도 주가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고, 이는 시장의 신뢰가 근본적으로 무너졌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입니다.
▶ 온라인 간담회 (2025년 7월 29일)
서정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기존 5조원/1.6조원(영업이익률 32%)에서 4.6조원/1.5조원(영업이익률 32.6%)으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간담회 말미에는 “셀트리온이 국내/세계 어느 회사보다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것들은 투자자들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고, 공유된 정보는 꼭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차갑습니다.
현재 증권가 컨센서스는 매출 4.26조 원, 영업이익 1.13조 원(영업이익률 26.5%)으로, 하향 조정된 회사 목표조차 달성이 쉽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짐펜트라의 실적은 실망을 넘어 충격적입니다. 2024년 매출 목표로 제시된 6000억 원에 비해 실제 실적은 고작 360억 원에 그쳤고, 2025년 목표 역시 당초 7000억 원에서 3500억 원으로 절반 축소되었습니다. 그마저도 상반기 실적은 여전히 360억 원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시장에서는 연간 매출을 1200~1800억 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어 회사 발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과도하게 부풀린 실적 목표, 잦은 하향 조정, 반복되는 실망스러운 성과는 시장 신뢰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 결과 아무리 긍정적인 소식이 나와도 주가는 무기력하게 반응하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행동할 때입니다.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통해, 경영진의 책임을 명확히 묻고 실질적인 변화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주주가치 회복과 셀트리온의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8월 6일부터 시작한 임시주총소집 동의 절차에 1,273,164주가 참여하여 목표 700만주 대비 18.2%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8/7 22:2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