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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신 한중일 농업 협의 7년만에 재개…식량안보·동물질병 논의
  • 25/08/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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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한일중 농업협력 '새 출발'…공동성명서 구체적 실행과제 명시


수석수의관 협의체 정례화 약속
청년농업인 교류사업 확대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일본 농림수산성 대신, 한쥔(韓俊) 중국 농업농촌부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일본 농림수산성 대신, 한쥔(韓俊) 중국 농업농촌부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한일중 농업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3국 농업장관이 회의를 마치고 공동선언 내용을 브리핑하는 모습. 왼쪽부터 고이즈미 신지로 대신, 송미령 장관, 한쥔 부장. 2025.8.11. 홍준표 기자

7년 만에 재개된 제4차 한일중 농업장관회의에서 3국이 채택한 공동성명은 단순한 선언적 의미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담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1일 인천에서 열린 회의 결과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분야별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한 점이다. 먼저 식량안보 분야에서는 국제 곡물시장 불안정과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공급 위험을 인식하고, 식량자금을 제고와 비축제도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전날 인천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식품 시스템 구축과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동물질병 대응에서는 구제역(FM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초국경 동물질병 확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국이 수석수의관(CVO)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구체적이다. 이를 통해 각국의 방역 조치를 신속히 공유하고 조기경보체계 구축, 공동연구, 방역기술 공유, 국제 워크숍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촌 활성화 분야에서는 농촌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3국 공통의 과제로 인식하고, 각국의 농촌정책을 공유하며 여건에 맞는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다층적 정부 간 정책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협력에서는 기후변화 및 도시화로 위험받는 농업유산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정책 및 연구성과, 보전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간 교류·공동사업을 통한 관광자원화, 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제9차 동아시아 농업유산 국제학술대회(ERAHS) 계기 정부 간 실무회의 및 공동전문가 회의를 추진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 일정까지 제시했다.

글로벌 협력에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APEC, G20 등 국제 및 지역 차원에서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식량안보, 가축 질병철별 대응, 기후변화 및 식량 관련 자원관리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APEC 식량안보정책파트너십(PPFS) 협력체제를 활용해 농업 분야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정보 공유 및 기후변화 대응 기술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해법을 모색한 이번 회의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서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한일중 3국이 함께 만들어 갈 지속 가능한 아시아 농업의 미래를 기대한다. 농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 세대와 세대를 잇는 더 넓은 협력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쥔 중국 농업농촌부 부장은 "일방주의,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3국의 협력은 3국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이번 회의의 성과는 공동선언에 담겨있다. 동북아 3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고 운명의 동반자이다. 상생의 미래는 우리에게 필연적인 만큼 함께 손을 잡고 이번 회의의 성과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한일중 농업협력 `새 출발`…공동성명서 구체적 실행과제 명시 - 매일신문




"소세포폐암, 98%는 흡연 때문에 발병…위험도 비흡연자의 55배"














건보공단 분석…대장암 기여위험도는 29%, 위암 51%, 간암 57%"


"흡연이 담배소송 대상 암 종류의 가장 큰 원인인 점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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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담배판매대



편의점 담배판매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장기 흡연이 소세포 폐암 발생에 기여하는 정도가 98.2%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 보건대학원(지선하 교수 연구팀)은 국내 발생률이 높은 주요 암 종류를 대상으로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 위험도와 기여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진은 2004∼2013년 전국 18개 민간검진센터 수검자 13만6천965명의 건강검진 및 유전위험전수(PRS), 중앙 암 등록 자료, 건강보험 자격 자료를 연계해 2020년까지 추적하는 방식으로 생활환경과 유전위험전수가 동일한 수준인 사람의 암 발생 위험도와 기여위험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건보공단이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소세포폐암, 편평세포폐암, 편평세포후두암에서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 위험도와 암 발생 기여 위험도가 다른 암 종류에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여위험도는 특정 위험요인에 노출된 집단의 질병발생률에 해당 위험요인이 기여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다.

흡연 기간이 30년 이상이고 흡연력이 20갑년(갑년: 하루에 피우는 담뱃갑의 수와 기간을 곱한 값) 이상인 현재 흡연자의 경우, 흡연의 소세포폐암 기여위험도가 98.2%로 대부분 차지했고 편평세포후두암과 편평세포폐암 기여위험도도 각각 88.0%, 86.2%로 높았다. 전체 폐암에 대한 기여위험도는 79.4%, 전체 후두암은 86.2%였다.

폐암은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뉘고, 비소세포폐암은 다시 편평세포폐암, 폐선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뉜다. 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25%로 비교적 낮지만, 진단 시점에 절제 수술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된 경우가 많고 급속히 전신에 전이되는 특징이 있다.

김소영 건보공단 연구원은 "기여위험도가 98%라는 것은 소세포폐암 환자 100명 중 98명은 흡연 때문에 해당 질병에 걸리게 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흡연 기간이 30년 이상이고 흡연력이 20갑년 이상인 현재 흡연자의 암 발생 위험도는 소세포폐암은 비흡연자의 54.5배, 편평세포폐암은 21.4배, 편평세포후두암은 8.3배였다.

반면 이들의 위암 발생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2.4배, 간암은 2.3배, 대장암은 1.5배로 나타났다. 흡연의 발생 기여도는 대장암 28.6%, 위암 50.8%, 간암 57.2% 등이었다.

연구원은 "대장암, 위암, 간암은 소송 대상 암종에 비해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상당히 낮고 유전 등 흡연 이외의 원인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폐암과 후두암은 다른 암종과의 비교에서도 암 발생에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월등히 높고 유전의 영향은 극히 낮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흡연과 폐암, 후두암 발생 간의 인과성이 더 명백해졌다"며 "흡연이 담배소송 대상 암종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흡연력에 따른 암 발생위험도


흡연력에 따른 암 발생위험도

[건강보험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흡연, 유전요인의 폐암 및 후두암 발생에 대한 기여위험도(%)


흡연, 유전요인의 폐암 및 후두암 발생에 대한 기여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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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 정부에 전달"




"당정협의서 당·정부 의견 합치 안 돼 더 논의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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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기존의 '종목당 50억원 이상 보유'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식 거래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 기준과 관련, 전날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정부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정부에 복수 안 같은 것은 제시하지 않았다"며 "당내에도 이런저런 의견이 있었는데, (정부의 세제개편안은) 자본 시장의 흐름을 바꾸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주식 시장에 들어온 투자자 외에 부동산 투자하는 분들 등을 유인해 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본을 제대로 조달받을 수 있게 한다면 결국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도 일반회계를 써서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정협의 결과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며 "충분하게 당의 의견을 전달했고, 당과 정부의 의견이 합치가 안 돼 논의를 더 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 같은 당정협의 결과를 이날 중 당내 '코스피5000특위'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내년도 예산안 발표가 곧 있어서 기재부와는 이래저래 실무적으로 논의할 수 있고, 다음 당정 전까지는 (세제개편안 관련) 정리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wise@yna.co.kr


코스닥 제약업종 외국인 주식 보유액 8.2조원







129개사, 지난해 말 대비 1.4조원 상승…휴젤·파마리서치·HLB 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코스닥 제약업종의 외국인 주식 보유액이 지난해 말 대비 1.4조원 가량 증가한 8.2조원을 기록했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코스닥 제약지수에 포함된 129개사의 외국인 지분율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8월 8일 종가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파마리서치, 씨젠, 알리코제약, 휴젤, 셀비온, 바이오플러스, 엑셀세라퓨틱스, 아이큐어, 코아스템켐온, 애드바이오텍, 에스바이오메딕스, 휴메딕스, 바이오에프디엔씨, 바이오솔루션, 안국약품, 강스템바이오텍, 옵투스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등 76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2024년 12월 30일 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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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달리 티앤엘, 엔케이맥스, 유틸렉스, 바이넥스, 대봉엘에스, 동국제약, 셀트리온제약, 휴온스, 엘앤씨바이오, 엔지켐생명과학, 대한뉴팜, 휴마시스, 대화제약, 수젠텍, 오름테라퓨틱, 한국비엔씨, HLB, 화일약품, 메디포스트, 유바이오로직스 등 48개사는 지난해 말 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줄어들었다. 한국유니온제약, 파멥신, 텔콘RF제약, 피씨엘, 올리패스 등 5개사는 외국인 지분율에 변동이 없었다.


이들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총 외국인 주식 보유액은 8월 8일 기준 8조 1926억원으로 지난해 말 6조 8164억원 대비 1조 3762억원 증가했다.


업체별 외국인 지분율 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41.43%로 20.73%p 증가했고, 파마리서치가 18.44%로 5.26%p 올랐다.


또한 씨젠 4.28%p 증가, 알리코제약 4.28%p 증가, 휴젤 3.27%p 증가, 셀비온 3.20%p 증가, 바이오플러스 2.91%p 증가, 엑셀세라퓨틱스 2.59%p 증가, 아이큐어 2.47%p 증가, 코아스템켐온 2.46%p 증가, 애드바이오텍 2.42%p 증가, 에스바이오메딕스 2.35%p 증가, 휴메딕스 2.20%p 증가 등이었다.


2025년 8월 8일 기준 코스닥 제약업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휴젤로 56.03%를 기록했고, 하이텍팜이 44.3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41.43%, HLB 20.24%, 파마리서치 18.44%, 씨젠 17.53%, 휴온스 17.51%, 대한약품 17.32%, 메디톡스 12.84%, 동국제약 12.54%, 유틸렉스 11.37%, 바이오에프디엔씨 11.21%, 에이비엘바이오 10.27%, HK이노엔 10.19%, 디앤엘 10.15%, HLB생명과학 10.12% 등 총 16개사가 두 자릿수의 외국인 지분율을 보였다.


여기에 오스코텍(9.26%), 차바이오텍(9.24%), 휴메딕스(8.79%), 유바이오로직스(8.28%), 네이처셀(7.80%), 바이오니아(7.76%), 펩트론(7.69%), 휴온스글로벌(7.62%), 메타바이오메드(7.49%), 팬젠(7.49%), 앱클론(7.24%), 바이오플러스(5.91%), 애드바이오텍(5.72%), 에스티팜(5.71%), 휴마시스(5.64%), 안국약품(5.33%), 알리코제약(5.27%), 바이넥스(5.17%) 등의 순이었다.


8월 8일 기준 외국인 주식 보유액은 휴젤 2조 4749억원, 파마리서치 1조 2721억원, HLB 1조 1333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펩트론 5398억원, 에이비엘바이오 4176억원, 씨젠 2751억원, 삼천당제약 1493억원, 메디톡스 1350억원, HK이노엔 1331억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1200억원, 케어젠 1194억원, 오스코텍 1106억원, 동국제약 1044억원, 에스티팜 1026억원, 네이처셀 1008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중일 농업 협의 7년만에 재개…식량안보·동물질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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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쥔 중국 농업농촌부 장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과 11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8.1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제4차 한일중 농업장관회의를 통해 기후변화와 동물 질병 등 공통 현안에 대해 3국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회의에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성 대신, 한 쥔 중국 농업농촌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3차 회의 이후 7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3국 간 농업 협의가 본격적으로 재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로는 △식량안보 △동물질병 대응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지역 활성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협력 △글로벌 협력 등이 논의됐다. 특히 3국은 기후위기, 초국경 전염병 확산, 공급망 불안정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복합적 도전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공유하고,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탄소중립형 농업 전환, 청년농업인 육성 등 각국의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농업인 교류사업 확대 △수석수의관 협의체 정례화 △세계중요농업유산 기반의 국가 간 경험 공유 △기후스마트 농업기술 공동 개발 및 정책세미나 개최 등 실질적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회의 종료 후 3국 장관은 공동선언문을 채택·서명하고 향후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회의를 정례화·제도화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차기 한일중 농림장관회의는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진 오찬자리에서는 한·일·중 식문화를 조화롭게 담은 한국 음식(K-Food) 시식과 3국 전통악기 협연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넓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기후위기와 공급망 불안정 등 농업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3국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모색한 것 자체가 큰 의미"라며 "이번 회의에서 시작된 논의가 앞으로 더 깊이 있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중일 농업 협의 7년만에 재개…식량안보·동물질병 논의 | 연합뉴스









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SI)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PRRS 등 다른 질병과 복합감염될 경우, 자돈 폐사 등 그 피해는 훨씬 더 커진다.
게다가 돼지인플루엔자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차기 팬데믹 유력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원인체로 한다. 자칫 인체감염 우려를 낳을 수 있다.
더욱이 돼지인플루엔자는 국내 양돈장에 만연해 있다.
하지만 돼지인플루엔자 피해는 저평가돼 있다. 양돈 현장에서는 ‘감기처럼 지나가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특별한 처방을 내리지 않기 일쑤다.
예를 들어 유·사산 등 번식피해가 있다면, PRRS 감염 여부를 먼저 살핀다. 하지만 그 밑바닥에는 돼지인플루엔자가 깔려있을 때가 많다.
돼지인플루엔자는 치료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차단방역, 백신접종, 항생제·영양제 예방적 투약, 스트레스 최소화 등 예방이 최선이다.
또한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사람과 동물 건강을 함께 고민하는 ‘원헬스’ 개념에서 모니터링과 예방 정책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정부 연구지원 사업으로 한 동물약품 업체는 인체고위험성 돼지인플루엔자 백신주 확보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이경원 스마트피그클리닉 원장은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너무 익숙하다보니 여전히 돼지인플루엔자 피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하지만 그 피해는 상당하다. 돼지인플루엔자에 능동대응해 돼지건강, 축산생산성, 농장수익, 사람건강을 모두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의료제품 규제 논의'…식약처-WHO 심포지엄 내달 10일 개막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AIRIS 2025


AIRIS 2025

[식품의약품안전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다음달 10~12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국제 인공지능(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5)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AI 규제조화,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국 규제당국과 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의료제품에 관한 기술 동향과 혁신사례를 논의하고 규제 및 허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지난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기조연설하며, 베이커 교수의 제자인 백민경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탈라 파쿠리 파렉셀 인터내셔널 부사장 등이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AI 규제 프레임워크, 모범 사례 및 교훈'을 주제로 각국 규제당국자가 발표한다.


마지막 날에는 AI 의료제품 발전을 주제로 규제기관 회의가 비공개로 열리며 이외에도 양자회의, 업무협약(MOU) 체결식, 의료기기 국제포럼 등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22일까지 AIRIS 2025 홈페이지(airis.or.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베트남에 '각별한 관심' 李대통령…'동남아 외교 심화'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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