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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신
  • 25/08/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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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News1 강승지 기자

(서울=뉴스1) 조유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토미데이트 등 오남용 우려 물질 등 총 7종을 마약류로 신규 지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2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약류로 지정하는 물질은 국내 마약류안전관리심의위원회에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결정한 에토미데이트 및 렘보렉산트와 유엔(UN)이 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엔-피롤리디노 프로토니타젠 등 4종 및 헥사히드로칸나비놀) 5종이다. 전신마취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는 불법 유통 등으로 2020년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관리해 왔으나 일부 의료기관에서 프로포폴 대용으로 불법 투약되거나 오·남용하는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마약류로 지정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에토미데이트가 마약류로 지정되면 의약품 수입부터 투약까지 모든 단계에서 취급 보고의 의무가 부여돼 실시간 정부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오남용 우려 사례 등을 즉시 인지해 조사·단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불법 유통·투약이 억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의약품 수입업체가 공급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긴밀히 협의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개정이 국민 보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견병 사망 연 2만' 인도 칼뺐다…"떠돌이개 포획·격리 명령"




대법원 판결…노약자 공격 등 피해 심각








2023년 6월 19일, 인도 남부 첸나이에서 떠돌이 개들이 거리의 폐점된 가게 앞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자료 사진>ⓒ AFP=뉴스1

2023년 6월 19일, 인도 남부 첸나이에서 떠돌이 개들이 거리의 폐점된 가게 앞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자료 사진>ⓒ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인도 대법원이 11일(현지시간) 델리 수도권 지역의 수천 마리의 떠돌이 개를 즉각적으로 제거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어린이 대상 공격과 심각한 광견병 피해를 이유로 들었다. 이번 판결은 인도에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떠돌이 개 문제에 대한 강력한 조치 중 하나로 평가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법원은 지방 당국에 모든 떠돌이 개를 포획해 중성화 및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새로 건설된 보호소로 이송할 것을 지시했다.


당국은 8주 안에 시설을 마련하고 CCTV를 설치해 동물들이 다시 거리로 방사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원래 인도의 정책은 포획해 중성화해서 원래 살던 곳에 방사하는 것이었는데, 포획해 격리한 후 보호소에 가두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재판부는 즉각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판사 JB 파르디왈라는 "중성화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지역의 떠돌이 개를 포획하라"며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놀 때, 노인들이 산책할 때 안전하다고 느껴야 한다"고 밝혔다.


파르디왈라 판사는 중성화된 개를 원래 지역으로 돌려보내도록 규정한 인도의 동물 출산 통제(ABC) 규정을 "터무니없고 효과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른바 동물 애호가들이 아이들의 생명을 되돌릴 수 있겠는가"라며 당국이 정책 논쟁보다 단호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판결이 예외를 인정하지 않으며, 개 제거에 저항하는 사람은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ABC 규정은 떠돌이 개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과 광견병 백신 접종 후 원래 살던 지역으로 방사하는 정책을 말한다. 개는 영역 동물이라 중성화된 개를 원래 살던 곳으로 보내면 다른 떠돌이 개들이 그 지역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고 그 지역은 광견병에서 안전해진다는 취지다.


델리를 비롯한 인도 도시들에서 떠돌이 개 문제는 주요한 시민 갈등 소재다. 일부 주민들은 개들을 위협으로 여기지만, 다른 이들은 가족처럼 여기 때문이다. 많은 개는 '커뮤니티 피더'라 불리는 주민들에 의해 매일 먹이와 물,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개를 보호소에 가두는 데 반대하는 시민들은 판결이 내려진 날 밤 도심에서 촛불 행진을 벌였다. 행진에 참여한 한 사람은 "말할 수 없는 존재들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행진한다"며 "개들은 스스로 말할 수 없다. 보호소에 갇혀서는 안 된다. 그들이 살아온 곳에서 뿌리 뽑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광견병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5700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하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실제 사망자가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2012년 실시된 마지막 개체 수 조사에서는 델리의 떠돌이 개 수가 6만 마리로 집계됐지만, 현재는 100만 마리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개무리들은 공원, 공사장, 주택가 골목을 돌아다니며,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공격해 자주 뉴스에 오르내렸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델리에서는 3만5198건의 동물 물림 사고와 49건의 광견병 사례가 보고됐다.




'광견병 사망 연 2만' 인도 칼뺐다…"떠돌이개 포획·격리 명령" - 뉴스1










충남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미흡 농가 31곳 적발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가금농장을 점검한 결과 31곳에서 60건의 방역 미흡 사례가 적발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가금농가 803곳을 대상으로 전실·울타리·방역실 설치 및 관리 상태, 차량·사육시설 소독 여부, 출입·소독 기록부 작성 실태 등을 점검했다.

방역 미흡 사례 가운데 전실 관리 미흡이 8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실은 축사 출입 전 신발을 갈아신거나 손을 씻는 공간으로, 관리가 소홀하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커진다.

충분한 방역을 위해 전실을 가축 사육시설과 차단된 공간에 설치하고 내부의 오염구역과 청결구역을 철저하게 구분해야 한다.

이어 출입구 차단장치 미흡(6건), 울타리 설치 미흡(5건), 야생동물 차단망 설치 미흡(5건) 순으로 위반이 많았다.

도는 해당 농가에 시정명령과 함께 이행계획서 제출을 요구했으며 개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정삼 충남도 농축산국장은 "점검에서 드러난 취약점을 신속히 보완해 AI 발생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농가에서도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DA, LSD 발병으로 인해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소, 버팔로 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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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DA 프레스 오피스 | 2025년 8월 11일

농무부(DA)는 울퉁불퉁한 피부병(LSD)의 발병이 확인된 후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살아있는 소와 버팔로, 그리고 그 제품 및 부산물의 수입을 일시적으로 금지했습니다.

금지 조치는 배아와 정액에도 적용됩니다.

수입 금지에서 면제되는 것은 소금 처리를 받았거나 사후 및 사후 검진을 거친 가죽입니다. 혈액에서 추출한 가루와 밀가루, 골격근이나 뼈 이외의 고기; 케이싱, 젤라틴 및 콜라겐, 수지, 발굽 및 뿔; 저온 살균을 거친 우유 및 유제품.

수입 금지는 2025년 8월 1일에 서명된 각서 명령 43 및 44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란시스코 P. 티우 로렐 주니어 농무부 장관은 이 조치가 주로 소와 물소에 영향을 미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병인 LSD로부터 국가의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LSD는 감염된 동물에게 발열과 독특한 피부 결절을 유발합니다. 일반적으로 파리, 모기, 진드기와 같은 피를 먹는 곤충에 의해 퍼집니다. 치명적인 경우는 드물지만 이 질병은 우유 생산, 체중 감소 및 무역 중단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7월 18일 사르데냐주 누오로의 오라니에서 발병이 보고되었으며 국립 이국 동물 질병 참조 센터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프랑스는 6월 23일 샹베리에서 유사한 발병을 보고했으며 프랑스 수의사청에서 확인했습니다.

DA는 임시 금지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정한 국제 동물 보건 기준에 부합하며 기존 필리핀 규정의 지원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수입 제한은 영향을 받은 국가의 봉쇄 및 박멸 노력이 진전될 때까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유효합니다. ### (NDA 파일 사진)




 흑사병, 가축에서 왔나…"4천년 전 양에서 페스트균 게놈 확인"












서울대 등 국제 연구팀 "신석기-청동기 시대 인간 감염시킨 페스트균과 동일"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유라시아 초원의 아르카임(Arkaim) 목축지 유적에서 후기 신석기-청동기 시대(LNBA) 유라시아를 휩쓴 흑사병을 일으킨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감염된 4천년 전의 가축화된 양이 발견됐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유라시아 대초원 청동기 유적지에서 발견된 양의 뼈


유라시아 대초원 청동기 유적지에서 발견된 양의 뼈

러시아 유라시아 대초원의 청동기 시대 유적지에서 발견된 가축화된 양의 뼈에서 당시 인간을 감염시킨 것과 같은 후기 신석기-청동기 시대(LNBA) 계통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의 유전체가 검출됐다. [Björn Reichhard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독일 막스플랑크 감염생물학연구소(MPIIB)와 미국 하버드대·아칸소대, 서울대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12일 과학 저널 셀(Cell)에서 러시아 유라시아 초원 목축 유적지 아르카임에서 발견된 가축 뼈와 이빨을 조사, 당시 사람을 감염시킨 것과 같은 LNBA 계통 페스트균에 감염된 4천년 전 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양에서 검출된 페스트균 유전체를 다른 고대 및 현대 페스트균 유전체와 비교한 결과 같은 시기 인근 유적지에서 인간을 감염시킨 균주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후기 신석기-청동기 시대에 2천년 넘게 유라시아를 괴롭힌 초기 흑사병 확산에 가축이 큰 역할을 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약 5천년 전 유라시아 전역에 불가사의한 형태의 흑사병이 퍼졌다가 3천여 년 만에 사라졌다. 이 LNBA 계통 페스트균은 게놈에 중세 유럽을 휩쓴 페스트균이나 현대 페스트균이 벼룩을 통해 전파되는데 필요한 핵심 유전자가 결여돼 있어 그 기원과 전파 방식이 의문에 싸여 있었다.


현대 인수공통전염병은 대부분 1만년 전 이내에 병원체가 출현해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이된 것으로 보이고 이는 가축·반려동물 가축화 시기와 일치한다.


연구팀은 고대 DNA 연구법으로 고대 동물 병원체를 조사하면 인수공통전염병 출현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까지 널리 연구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논문 제1 저자인 MPIIB 이언 라이트-마카 연구원(박사과정)은 "질병이 어떻게 퍼지고 진화하는지 이해하는 첫 단계 중 하나는 그것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는 것이지만 고대 DNA 분야에서는 아직 그것을 찾아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4천년 전 페스트균 게놈이 검출된 양 이빨


4천년 전 페스트균 게놈이 검출된 양 이빨

후기 신석기-청동기 시대(LNBA)인 4천년 전 유행한 흑사병을 일으킨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의 유전체(게놈)가 검출된 양의 이빨. [Taylor Herme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유라시아에서 벼룩으로 전파되지 않는 흑사병이 어떻게 수천년간 지속해서 확산했는지 밝히기 위해 유라시아 초원 신타슈타-페트로프카 문화의 목축 유적지인 아르카임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가축 뼈와 이빨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사람을 감염시키고 있던 것과 동일한 LNBA 계통의 페스트균에 감염된 4천년 전 양을 발견했다. 이 양의 페스트균 유전체는 다른 고대 및 현대 페스트균과는 달랐지만, 인근 유적지에서 발견된 인간을 감염시킨 페스트균과는 거의 동일했다.


공동 교신저자인 하버드대 크리스티나 와리너 교수는 "만약 이 유전체가 양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우리는 모두 그냥 또 다른 인간 감염 사례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거의 구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청동기 시대 유라시아 초원에서 양 목축이 증가하면서 인간과 양 모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야생의 페스트균 숙주동물과 접촉도 늘어났을 것이라며 이 연구는 가축화된 동물과 흑사병 확산 간 연결고리를 드러내고 이 병원체가 수천㎞에 걸쳐 수천 년간 사람을 감염시킨 과정에 대한 통찰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이 페스트균 같은 병원체를 가진 동물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고 이 연구가 인간과 양이 같은 페스트균에 감염됐음을 보여주지만 누가 누구를 감염시켰는지는 알 수 없다며 앞으로 고고학적·비교 연구가 그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 : Cell, Felix M. Key et al., 'Bronze Age Yersinia pestis genome from sheep sheds light on hosts and evolution of a prehistoric plague lineage', https://www.cell.com/cell/fulltext/S0092-8674(25)008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