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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 표현, 다시 생각해야 할 때
  • 25/08/12 10:31
  • 조회 2199
CTRO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오늘 아침, 짐펜트라 y축 수치가 공개되지 않은 이상 ‘급증’이나 ‘잘 성장하고 있다’는 표현에 대해 여전히 의구심이 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참고: https://www.thinkpool.com/stockDiscuss/068270/cont/11811230)





개인적인 생각을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1 → 100
100 → 10,000


두 경우 모두 100배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이 두 상황을 동일하게 투자 가치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규모의 차이, 시간적 요소, 지속 가능성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면 평가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 상황을 ‘초기 성장’ 단계로 판단했어야 했는데,
회사가 마치 ‘후반 성장’ 단계에 들어선 것처럼 보이게 한 발언을 신뢰한 점이 제 잘못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사용의 편리함과 여러 장점 덕분에 자연스러운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회사 이미지가 어떻게 형성될지,
투자자들은 ‘블러핑’ 발언과 예측력이 부족한 회사에 대해 어떤 시선을 갖게 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다른 의견이나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전문 경영인을 통한 회사 가치의 정당한 평가입니다.



헤이홀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설레발차단기25/08/12 10:38 18
이게 정답이죠. 구멍가게가 급증한다고 누가 알아주나요. 그냥 주인이나 돈 좀 더 버는거죠. 짐펜트라 급증은 지금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난달 대비 5배 이런거 아니면 몰라도. 분기 2배 이상 늘어나서 환자수가 확 느는게 보여야 합니다. 애초에 짐펜트라는 합병을 위한 개수작에 불과했다고 봅니다.
답글ml935225/08/12 12:47 3좋아요신고
합병을 위한 개수작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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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25/08/12 10:50 7
급증 급증 주가는 급락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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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선배요25/08/12 10:56 12
급증이라는 표현을 제외하고.... 증권사의 7월 미국 시밀러 처방데이터를 보면 기관 처방 수량이 전월대비 20프로 조금 넘게 증가했어요 이건 기존 보다 높은 수치이고 그래프로 기존 추세에서 살짝 위로 코브라처럼 들고 있습니다 단지, 이게 8월 9월 계속 이어져야 본격적으로 추세가 만들어진다는거죠 또한, 짐펜 처방 받기 위해서는 초기 병원에서 처방 받고 이상 없으면 소매로 구매해서 되기때문에 기관 처방의 증가율이 추후 시차를 두고 소매처방 증가율로 이어집니다
답글CTRO25/08/12 11:41 13좋아요신고
설레발을 친 대표 경영진의 문제로 인해 피해를 입는 건 결국 주주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매출이 증가하더라도, 과거에 회사 이미지를 훼손하고 수년간 시간을 낭비하게 만든 이들이 아무런 책임 없이 지나가는 것이 과연 옳은지 의문이 듭니다.
답글천지선배요25/08/12 11:42 4좋아요신고
지금 경영진을 두둔하는게 아니고, 증권사에서 제공한 7월 데이타에 대해서 언급한겁니다. 작년 ir자료에서도 램시마가 화이자 재고 부족으로 발주물량이 일시적 증가한거라 했고, 올해는 램시마 매출 감소가 기저효과하고, 경영진한테 법적으로 책임지게 할수도 없고, 책임질 자세도 없으니, 회사가 ir자료에 언급하는 일회성 이유나 급증이나 이런거 무시하고, 증권가 레포트랑 같이 보고 스스로 걸래내는수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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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성취25/08/12 11:32 3
전문 경영인 능사는 아닙니다, 실패 및 회사 말아 먹는 경우가 현재도 비일비재 합니다. 오너 경영의 장점은 신속한 의사 결정, 일사분란한 추진력, 주인 의식, 중장기 성장 중시 요즘 오너는 과가와 달리 전문 경영인의 시각(시장/고객 중심 경영),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업도 많습니다. 전문 경영인은 단기 성과에 집착, 주인 의식 결여 , 일사 분란한 의사 결정/추진 장애를 갖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와 같이 규제와 카르텔이 많고 개방적인지 않는 문화에서는 특정 영역을 제외한 경우에는 쉽지 않습니다 셀트리온의 경우 최근 짐펜트라 과목표 및 주가 정체가 있기는 하나 과거-현재-미래 성장 레벨과 수준을 탁월합니다. 짐펜트라도 어떤 신약과 대비해도 출시 후 성장 커브는 뒤지지 않습니다,(다만 최근 과 목표로 인한 차질은 질타 받아 마땅) 짐펜트라 약속 미 이행 및 현 주가로 회사를 과도하게 비난하는 것은 침소붕대 행위라고 판단함. 10년을 소유하지 못할 주식은 10분도 갖고 있지 마라(버핏)고 했고, 정당한 비판은 상호 유익하나 무조건 적인 비난은 투자자와 회사, 본인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함.
답글CTRO25/08/12 11:39 5좋아요신고
주주님 의견에 일부 공감합니다. 2017년부터 투자해왔기에 저도 단기간 주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짐펜트라 하나만으로 현재 상황을 판단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는 점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대표 경영진의 언행과 회사 운영 과정에서 여러 문제들이 발생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주주가 무조건 떠나야 하는 것일까요? 서정진 창업자와 가족 경영 체제라서 소액주주들이 물러나야만 할까요? 저는 서정진, 서진석 개인이 아니라, 회사가 가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투자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을 분명히 선별해 개선하거나, 적어도 일정한 제한 장치를 마련해 회사 가치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답글멋쨍이25/08/12 11:51 5좋아요신고
아들녀석 갑자기 낙하산 올리고 뭐하나 보여준게 있나요? 뻔히 나오구 있는 짐펜 실적도 아부지가 시키는데로 뻥카치고, 주총때 죄송..죄송. 이따가 발언하는것도 죄송 얼렁뚱땅 주총 넘기는 재주가 있더만 아부지는 소방수로 나타나서 계속 주총때 빤스런.. 그 높은자리 올라왔으면 뭐라도 지가 스스로 뭐 하나라도 나와서 립서비스라도 좀 하든가? 아들 자리라도 승계이슈 도려내고, 전문경영인 그자리 델코 오는게 100번 좋지 않나요? 4-5년 이꼴을 보고도 뭔가 바뀌지 않는 회사 4-5년 기다리니 승계이슈 나오구 비판을 쳐드실땐 쳐드시야지..
답글꿈성취25/08/12 12:12 1좋아요신고
공감합니다^^ 察風觀浪 (찰풍관랑), 本末倒置 (본말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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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12325/08/12 16:44 2
CTRO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헤이홀더 응원감사합니다. 헤홀에서도 좋은 글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함께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