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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9월까지 주가 상승은 요원
  • 25/08/18 21:42
  • 조회 5716
셀트300만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지난 번에도 글을 썼지만, 모두가 답답함을 글로써 토로하고 있는 것 잘 압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원하고 글을 쓰고, 울부짖어 보아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죠.


지난 번 제가 주가의 컨트롤은 서정진이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왜? 상속을 위해.

지금 홀딩스로 지배하는 셀트리온의 지분율이 30% 수준 밖에 안 되는데 이대로 증여 혹은 상속하게 되면 반토막이 나버리거든요.

그렇다고 삼성 이재용처럼 배당금이라도 많이 나와서 10년 간 나눠서 낼 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그래서 택한 방법이 자사주 매입 - 자사주 매입 - 자사주 매입 - 자사주 소각 - 자사주 매입 - 자사주 소각 - 무상증자 -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은 홀딩스가 9월5일까지 주식 매입 기간입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본인 사재로 셀트리온 지분 매입을, 이젠 홀딩스 통한 지분 매입....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한다 한들, 서정진의 셀트리온 지분율은 35%가 되려나요?

문제는 그가 만족하는 지분율이 얼마인가... 이것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짐펜트라 미국에서 처방이 는다고 하지만 실적으로 잡히는 건 아직도 요원하죠?

짐펜트라가 본격적으로 팔리고 실적에 집히는 순간 주가는 점핑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서정진은 저가에 지분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죠.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 서정진이 만족할 만한 지분율이 될 때가 짐펜트라의 성장이 시작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오네요.


9월5일 까지 잡힌 홀딩스의 매입.

이것으로 끝나고 점진적으로 주가 상승을 보여줄 것인지, 기어코 본인의 그림에 맞추어 질질 끌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저는 셀트리온 2013년부터 보유 중입니다. 

중간에 대주주 이슈로 한 번 팔고 재매수 과정에서 적잖은 손실(주식수 감소)을 봤지만, 이 후로는 매도 버튼이 무엇인지 모를 만큼 홀딩 중에 있습니다.

애증 때문에 그간 놓친 종목이 몇 가지 됩니다. 

그만큼 고통을 감내한 시간이 크기에, 기어코 이 셀트리온에서 수익을 내고자 했는데 이제는 자괴감이 말로 형용할 수 없네요.


부디, 올해를 끝으로 그만 질질 끌고 올해 말부터라도 조금씩 주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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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토25/08/18 22:04 22
공감합니다..2012년부터 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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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결실25/08/18 23:08 7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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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user1025/08/19 00:27 21
공감합니다. 9월 5일 이후에도 나머지 5천억 투자해서 살것같아요 100% ... 또 모르죠 더 추가할수도... ... 즉 홀딩스나 자사주 매입을 하는동안에는 주가는 가두리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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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순간25/08/19 00:32 8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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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한세25/08/19 08:03 12
간결하게 핵심을 짚어주신 글이라 여겨집니다.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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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935225/08/19 09:36 2
승계를 위해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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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y321025/08/19 10:05 5
솔직히 말해서 홀딩스의 이번 2,500억 셀트매입은 좀더 공격적으로 하여 20만원대 주가상승을 기대했으나 미적지근한 매수 행태에 불만이 많습니다. 홀딩스의 공격적인 매수는 눈치를 보고 있는 타 매수세력을 자극하고 공매도의 환매수를 불러 올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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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만보유25/08/19 10:38 3
저도 같은 상황이라 동병상련입니다. Wife가 고점서 팔라고 한때 안 팔고 기다리다 두고두고 죄인처럼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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