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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확고한 신념으로 백신과 의약품을 개발했으며, 이는 단지 기업의 성과가 아니라, 인류의 식량 위기를 해결하는 길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으 로 “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해 K-Aquaculture를 지평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 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출처 : 현대해양https://www.hdhy.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2일 밝혔다.
2025∼2026시즌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첫 사례로 최근 몇 년간 주로 10월이나 11월에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이르다.
9월은 겨울철 야생조류의 국내 도래가 시작돼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아울러 이번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방자치단체와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가동한다.
경기도 전체 토종닭 농장과 전국 전통시장 가금 판매소, 가금 계류장, 축산차량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과거 발생 토종닭 농장에 대해 소독 및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매주 수요일을 전국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각 지자체에서 이행 사항을 점검하도록 했다.
오는 14∼27일에는 전국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발생 지역인 파주와 인접 지역(양주, 고양, 김포)에는 소독 차량을 추가 배치해 농가 진입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철새 도래지 축산 차량 출입 제한, 가금농장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을 강화하고 농장 내 차량·사람 이동 등으로 인한 오염원 유입을 최소화한다.
고병원성 AI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검사 주기를 단축하고 도축장으로 출하하는 토종닭에 대한 검사도 확대한다.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은 "겨울철 철새의 국내 도래가 이미 시작됐고 가금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소 이른 시기에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원인을 검역본부와 지자체가 조사해 공유하고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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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하는 여성, 희소암 '연부조직 육종' 발병률 3.7배 증가

게티이미지뱅크
술을 많이 마시는 여성일수록 ‘연부조직 육종’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부조직 육종은 근육, 지방, 신경, 혈관, 섬유조직 등 뼈가 아닌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체 암의 1% 미만을 차지하는 희소암이다.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종양 크기가 커지면서 신경‧혈관을 압박해 통증과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14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주민욱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200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남녀 393만7,745명을 대상으로 음주와 연부조직 육종 발생 간의 연관성을 11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를 보면, 하루에 평균 4잔 미만(에탄올 30g 미만)의 술을 마신 여성은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발병률이 1.51배 증가했고, 4잔 이상(에탄올 30g 이상)을 마신 경우엔 2.48배 증가했다.
1회 음주량을 기준으로 보면 한 번에 3, 4잔의 술을 마실 경우 발병률이 1.35배, 5~7잔을 마시면 1.73배 증가했다. 특히 한 번에 14잔 이상 폭음하는 경우엔 3.7배나 높아졌다. 다만 남성에게서는 음주와 연부조직 육종 발생 간의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앞서 2023년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음주 심층보고서(2012~2021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중 남성의 고위험 음주(폭음) 비율은 2012년 25.1%에서 2021년 23.6%로 감소한 반면, 여성은 같은 기간 7.9%에서 8.9%로 증가했다. 고위험 음주는 △1회 음주량이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 이상이고 △이렇게 주 2회 이상 마신 경우를 뜻한다.
주 교수는 “여러 질병의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음주가 연부조직 육종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음주의 위해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