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따구에 검버섯 피니
오래살듯 보이고
남산만한 배통아리 보면
지명대로 못살듯도 뵈이는데
인명은 재천이라
그 누가 알 수 있으랴
뱀과 개구리는
이듬해 봄까지만 동면할 양분을
갈무리 하고
개미와 벌은
서로 엉켜 연명할 최소한의
먹이만 저장하고 겨울을 나는데
탐욕에 끝판왕
인간은 자자손손 잘살아야 한다고
난리 부르스다
짖눌린 스프링은
언젠가는 튀어 오르는게 순리인데
요넘의 주식은
울산바위 올려논듯
꿈쩍을 안하네
눌린 스프링이
아마도
녹이 탱탱 슬어붓을까
거 두꺼운 낯짝 디밀고
꼰대랍시고
한 마디 거드는거 보면
정말 가관이 따로읎네
문제 생겨
그 구실로 급락하고
몇 달 몇 년을 고생하며
그 문제 해결되면
또 새로운 문제가 터지고
그래서 또 쥐어터지고
코로나 치료제보고 투자하지 마라
할 시기에 들어온
동학개미덜
벌써 5년째 개고생 하고 계시는데
당신 배뿔둑이
똑바로 들어라 !
셀트리온의 전통은
암만 사정이 어려워도
한 번쯤은 탈출기회를 주며
숨숼 공간을 주곤 했었다
이릫듯 막돼먹고 야박하게 하진 않았었지
대주주 양도세 해결되고
미 금리 인하하고
시월 미 공장 인수하고
시월말까진
20만원
한 번
갖다놔라
이 욕도 아까운 동탁 아자씨야~~
PS/ 소액주주 동지 여러분!
14년차 주주인 제가 험한 말 올렸습니다
그 동안 추석명절전
좋았던 추억이 별로 없었습니다
올 해도 삼분의 이가 지나갔네요
남은 몇 달 주가가 좀 상승해서
숨좀쉬고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럼 명절 잘 보내시고 10월말쯤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