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목록목록
내외신
  • 25/09/16 08:58
  • 조회 470
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강원도, 소·염소 29만 마리 대상 구제역 일제 접종

"10년간 이어온 구제역 청정유지" 농가에 협조 당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구제역 백신 접종 중"
"구제역 백신 접종 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접종 대상은 도내 7천1개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25만5천 마리와 염소 3만5천 마리 등 29만여 마리다.

기존에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접종했으나 지난 3월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올해부터는 접종 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소규모 농가는 시군 공수의사 등 전문 인력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고령 등으로 자가 접종이 어려운 경우 도 자체 사업을 통해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완료 4주 후인 10월 중에는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

이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도 80%·염소 60%) 이하인 농가는 추가 접종 또는 재검사, 과태료 처분 등 특별관리에 나선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구제역 항체 양성률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10년간 이어온 구제역 청정 강원을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석 앞두고 ASF 발생 '비상'… 중수본, '심각' 단계 발령







# 올해 다섯 번째 발생… 발생농장 돼지 847마리 살처분

# 연천 및 인접 5개 시·군에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령

# 반경 10㎞ 내 61호·관련 22호 농장 긴급 정밀검사

# 삼겹살 값 인상 우려… 업계 '이동제한 조기 해제' 필요









추석연휴를 3주 가량 앞두고 지난 14일 경기도 연천군의 한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중수본은 전국에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식품장관)은 15일 연천군의 한 양돈장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전국에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5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ASF 발생 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연천 발생은 올해 다섯 번째 확진 사례다. 중수본은 ASF 추가 발생과 전파를 막기 위해 발생 농장의 돼지 847마리를 살처분했다. 지역 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방역 조치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연천군과 인접 5개 시·군에 오는 16일 8시까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아울러 발생농장 반경 10㎞ 내 농장 61호와 발생 농장과 관련 있는 22호 농장에는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농장 83호는 이동제한 해제 전까지 매주 1회 임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추석을 앞두고 ASF가 발생하자 일부 언론에서는 삼겹살 가격 인상 등 소비자 물가와 관련한 보도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업계 내부 관계자는 물가 상승 부담과 역학농장 이동제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혈청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 기간을 조기에 해제해 줄 것을 주문했다.




6 월 말 채택된 내용 입니다 


WOAH, ASF 백신 표준안 채택… “효과적 백신 위한 이정표”







# 제92차 총회서 ASF 백신 국제 표준안 공식 채택

# 비효능성 백신, 재조합 변이·역전파 가능성 우려

# WOAH “ASF 백신, 효과 및 안전성 확보 필수”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를 보장하기 위한 국제 표준안을 제92차 총회에서 공식 채택했다. 이에 따라 향후 ASF 백신의 개발과 사용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면서 전 세계 ASF 통제 전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SF는 전 세계 양돈산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치료제가 없고 백신 개발도 난항을 겪고 있어 방역에 어려움이 크다. 이번 표준안은 백신이 △질병의 심각성을 완화하고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며 △면역 유도를 통해 생산 손실을 줄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최소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한 백신은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고 △야생 ASF바이러스나 유해 물질을 포함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지역 유행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일치해야 백신 효과가 보장된다.


WOAH는 “비효능성 백신은 오히려 ASF 확산을 초래할 수 있으며, 기존의 바이러스와 재조합해 새로운 변종이 출현할 위험도 있다”고 경고하며, “백신은 방제의 보완 수단일 뿐, 생물 보안, 수입 통제, 동물 이동 제한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백신이 현장에 적용된다면 ASF의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OAH, ASF 백신 표준안 채택… “효과적 백신 위한 이정표” < 해외뉴스 < 한돈뉴스 < 기사본문 - 한돈뉴스






경기 북부 ASF, 농장 방역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


경기 북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6건 연속 발생....농장 방역 강화와 함께 바이러스 출처 규명 필요







지난 7월 파주 돼지농장(관련 기사)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연천의 돼지농장에서 ASF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 요약@농식품부 자료 편집


▲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 요약@농식품부 자료 편집




 


방역당국은 발생 및 인접시군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농장(61호 12만7천여 마리)의 경우 '방역대 농장'으로 지정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의 양돈농가에게 농장 내외부 소독을 비롯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연천 ASF 발생은 기존과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바이러스의 감염원으로 꼽히는 ASF 감염멧돼지가 사실상 실종된 상태에서 나왔습니다. 감염멧돼지는 지난 7월 23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견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처음 있는 일입니다. 또한,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도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병한 것입니다. 방역당국이 미처 찾지 못한 감염멧돼지 또는 오염원이 어디엔가 있었다고 강하게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주목되는 점은 또 다시 경기 북부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12월(49차)부터 이번(54차)까지 벌써 6건 연속입니다(양주 4, 파주1, 연천1). 추가 발생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에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해 바이러스의 출처와 유입경로 파악이 정책적으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행 이동제한 조치 및 농장 방역수준 강화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ASF 재발을 막을 수 없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실제 상황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이동제한 조치는 기본이고, 발생농장의 방역시설과 운영 미흡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바이러스 출처는 모르겠고, 농장의 잘못으로 ASF가 발생했다는 결론에 도달할 듯합니다. 


 


15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에 ASF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습니다. 이번 ASF 발생으로 살처분되는 돼지 847마리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01% 이하인 만큼,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