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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9/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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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3,500 향하는 코스피…빚투·공매도로 '베팅 양극화'


[머니플로우] 3,500 향하는 코스피…빚투·공매도로 '베팅 양극화' | 연합뉴스


송미령 장관 "연휴전 ASF 추가 발생 막아야"…경기 방역 현장 방문







경기도 방역시설 찾아 빈틈 없는 방역관리 당부








송미령 장관 "연휴전 ASF 추가 발생 막아야"…경기 방역 현장 방문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소재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경기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9월12일·파주)와 아프리카돼지열병(9월14일·연천)이 연이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도내 토종닭 농장, 가금판매소 등 방역 취약 관련 시설에 대한 검사 및 점검 강화, 위험구간 집중 소독 실시,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 추진 등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송미령 장관은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사육마릿수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가 필요하고,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 5건(양주3·파주1·연천1)이 모두 경기도에서 발생한 만큼 빈틈없는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나고 자칫 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발생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일제소독, 전통시장 가금판매소·계류장 일제검사, 방역점검 및 행정명령·공고 등 현장에서 차질없이 추진되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 장관은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 검사실험실과 양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검사 진행 사항과 소독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10월 1일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고, 3일부터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귀성객 대상으로 불필요한 축산 농가 출입이나 등산을 자제토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아울러 방역 인력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과감한 규제 혁신' 신약개발 유도







제약사 필수의약품 자급화 지원...규제정합성 사전 검토 활성화
식약처, 123개 국정과제 식의약 후속조치 차질없이 추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앞으로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신약개발을 유도하고 의약품 등 혁신 의료제품에 대해 국가 R&D 기획부터 품목허가까지 밀착 지원해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는 '규제정합성 사전 검토'가 활성화된다.



식약처 전경

식약처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새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123대 국정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식약처 소관 역점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수요자 중심 안전한 의료제품 안정 공급= 의료현장에 필수적인 의료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필수의약품 공공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필수의료기기 지원을 체계화하는 한편, 제약사의 필수의약품 자급화 노력을 돕는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급이 불안정한 의료제품에 대하여도 정부의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희귀・난치질환자의 치료 기회 확보를 위해 희귀・난치의약품의 정부 직접공급(긴급도입)의 법적 근거와 희소・긴급 의료기기의 안정공급 제도기반을 명확히 하는 한편, 희귀・난치질환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정부가 주도하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규모를 확대한다.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단체와 협의하여 의료인이 처방 전 확인해야 할 투약 이력 확인 성분을 확대하고, 의료인 셀프 처방 금지약물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또한 마약을 거절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정상적인 일생생활로 복귀를 위해 사회재활 인프라를 확충한다.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 체계 가동= 의약품 등 혁신 의료제품의 국가 R&D 기획부터 품목허가까지 밀착 지원하여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는 규제정합성 사전 검토를 활성화한다.


규제정합성 사전 검토는 국가 R&D 사업으로 개발하는 식의약 혁신 제품의 안전성・유효성・품질 관련 평가기준, 방법, 요건 등을 진단해 규제대응 전략을 안내하고 공동연구 추진 필요성 등을 검토해 주는 제도다.


아울러 신약 개발 유도를 위한 과감한 규제 혁신, 신속한 의약품 허가를 위한 허가・심사 혁신방안 적용 확대 등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맞춤형 규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지원 제도화와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 도입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시장 진입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새로운 규제체계를 마련한다.


의약품 개발을 위한 동물대체 첨단시험법이 신속하게 개발되어 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성 유방암 진료 9년만에 2배로…절반 이상은 40·50대"








김예지 의원 "유방 촬영 검사 한계…초음파 국가검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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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한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지난해 유방암과 관련해 진료받은 여성 환자가 9년 전에 비해 약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은 한창 사회·경제 활동을 할 40·50대 중장년층이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은 30만7천910명이었다.




전년(28만9천514명)보다 6.4%, 9년 전인 2015년(15만7천373명)보다는 95.7% 늘어난 규모다.


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은 2016년 17만3천387명, 2018년 20만5천123명, 2020년 23만3천840명, 2022년 27만2천129명 등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신규 발생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는 데다, 수술·치료와 추적 관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등도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여성 유방암 신규 발생자 수는 2015년 1만9천402명에서 2022년 2만9천391명으로 51.5% 늘었다.


지난해 여성 유방암 관련 진료 인원을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34.6%를 차지했고 이어 60대(27.7%), 40대(20.0%), 70대(11.2%) 30대(3.3%), 80대(2.8%), 20대(0.3%) 등의 순이었다.


절반 이상(54.6%)이 40·50대 중장년층에 해당했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암으로 대장암, 폐암, 위암 등에 비해 젊은 연령군에서 발생률이 높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국가암정보센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암정보센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의원은 "현재 국가건강검진 사업으로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유방 촬영검사를 지원하고 있지만, 유선조직이 밀집한 '치밀 유방'이 많은 한국 여성의 경우 유방촬영술만으로는 종양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고 유방 보존도 가능한 만큼 국가검진 제도에 초음파 검사를 도입해 조기 진단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겪지만, ‘이 증상’ 동반되면 위험한 속쓰림… “암 신호일 수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속쓰림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지난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리스톨대 의대 강사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댄 바움가르트 박사는 “일시적인 소화불량은 대부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일반의약품으로 쉽게 완화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위식도역류질환이나 드물게 암과 같은 중증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소화불량은 식사 후 상복부 불편감, 더부룩함, 메스꺼움, 가슴 쓰림 등을 포함한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위식도 역류질환’이 꼽히며, 이때 발생하는 통증을 흔히 ‘속쓰림’이라 부른다. 과식,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 커피·알코올 섭취, 비만, 임신, 흡연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항우울제, 소염진통제, 철분제 등 일부 약물도 원인이 된다.



일시적인 소화불량은 대개 며칠 내에 회복되지만, 증상이 반복되면 원인 질환을 확인해야 한다. 바움가르트 박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은 위염이나 궤양을 일으켜 출혈이나 천공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경우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협심증 같은 심장질환이나 췌장·난소암 등도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삼킴 곤란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지속적인 상복부 통증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부른 느낌 등은 ‘적신호’ 증상으로 꼽힌다. 심한 경우 혈액을 토하는 등 응급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
NICE)은 50세 이상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내시경 검사 등 신속한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위산 억제제의 장기 복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약사 데보라 그레이슨은 최근 
SNS에서 “오메프라졸 같은 위산 억제제는 단기적으로는 효과적이지만, 장기간 복용 시 복부팽만·메스꺼움·체중 증가·비타민 결핍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오메프라졸을 포함한 프로톤펌프억제제(
PPI)는 2022~2023년 영국 
NHS에서만 7300만 건이 처방됐다.



바움가르트 박사는 “지속적인 속쓰림을 가볍게 여기고 자가 치료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일반의약품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장기간 반복된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귀찮다고 ‘이것’ 안 하는 사람… 췌장암 위험 최대 ‘3배’로 뛴다












얼굴닦고 있는 여성

양치질을 소홀히 하는 습관이 치주질환(잇몸병)뿐 아니라 췌장암의 위험을 최대 3.44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양치질을 소홀히 하는 습관이 치주질환(잇몸병)뿐 아니라 췌장암의 위험을 최대 3.44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랑곤 헬스(NYU Langone Health) 연구진은 구강 세균과 진균(곰팡이) 미생물군이 췌장암 발병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미국 성인 12만2000명으로부터 타액 샘플을 채취해 미생물 유전 정보를 분석, 평균 약 9년 추적 관찰했다. 이 중 445명이 췌장암을 진단받았으며, 연구진은 이들의 구강 미생물과 암에 걸리지 않은 대조군 445명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입속에 존재하는 특정 세균과 곰팡이의 조합에 따라 췌장암 발병 위험이 크게 달라졌다. 연구진은 췌장암 위험에 영향을 주는 입속 세균과 곰팡이 27종의 분포를 바탕으로, 어떤 미생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어떤 조합으로 존재하는지를 반영한 ‘위험 미생물군 점수’라는 지표를 만들었다. 이 점수가 1 표준편차 증가할 때(즉, 평균보다 위험 미생물 비율이 눈에 띄게 높을 때), 췌장암 발병 위험은 평균보다 3.4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주질환과 관련된 ‘Porphyromonas gingivalis’ ‘Eubacterium nodatum’ ‘Peptostreptococcus micra’ 등 세 가지 세균이 췌장암 발병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곰팡이 중에서는 칸디다균(Candida)이 뚜렷한 위험 인자로 나타났다. 칸디다균은 실제 췌장암 종양 조직에서도 발견됐다.



이번 연구는 ‘입속 세균이 침을 타고 췌장까지 이동해 염증을 일으키고, 결국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기존 가설을 실제 데이터로 뒷받침했다. 또한 이 27종의 미생물을 근거로 개인의 췌장암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도 만들었다. 즉, 침 한 방울만으로 췌장암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낼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연구 공동 책임자인 리처드 헤이즈 교수는 “양치와 치실 사용은 단순한 구강 건강을 넘어서 암 예방과 생존율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구강 위생 관리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공동 저자인 안지영 교수는 “입속 미생물의 구성만으로도 췌장암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조기 진단과 치료 개입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구강 내 바이러스가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나, 미생물 다양성이 환자의 생존율이나 치료 반응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도 계획 중이다.



이 연구는 국제 의학 저널 ‘JAMA Oncology’에 지난 18일 게재됐다.







트럼프 "지정 테러조직 마약 운반선 격침해 3명 살해"









미군, 카리브해 공해상서 이달들어 3번째 공격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베네수엘라 마약운반선 공습 영상 캡처 사진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베네수엘라 마약운반선 공습 영상 캡처 사진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이 카리브해의 공해상에서 마약 운반선을 또 격침해 마약 범죄자들을 제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내 명령에 따라 전쟁부(국방부) 장관은 미군 남부사령부 관할 지역에서 마약 밀매를 자행하는 지정 테러 조직에 치명적 타격을 지시했다"고 적었다.



이어 "정보당국은 이 선박이 불법 마약을 밀매 중이며, 미국인을 중독시키기 위해 알려진 마약밀매 경로를 따라 이동 중임을 확인했다"며 "이 타격으로 국제 수역에서 배에 승선한 마약 테러리스트 남성 3명이 제거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공격으로 미군에는 피해가 없었다"며 "미국에서 펜타닐, 마약, 불법 약물을 파는 것과 미국인에 대한 폭력 및 테러를 저지르는 걸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물과 함께 마약 운반선을 격침하는 1분 길이의 동영상도 함께 올렸다. 구체적인 공격 시점과, 사망한 사람들의 국적 등은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을 차단하겠다면서 이 나라 주변 해역에 미군 함정과 전투기를 배치하고 마약 운반선을 격침하고 있으며, 이날 공격은 지난 2일과 15일에 이어 이달 들어 3번째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들 선박이 마약 밀매 조직 소속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미군에 의한 격침 사건에 대해 유엔에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앞선 2차례의 공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공격을 받은 선박이 베네수엘라 마약 조직 소속이라고 주장했으나, 이날 게시물에서는 국가명을 언급하지 않았다.




‘마약과의 전쟁’ 트럼프 “마약 운반선 격침해 3명 사살”


검역본부, 추석 앞두고 수입 농축산물 검역 강화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탐지견 수하물 검역


탐지견 수하물 검역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추석 연휴에 해외 여행객 출입국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농축산물 검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에서 반입하는 농축산물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주요 가축전염병과 붉은불개미, 과수화상병 등의 식물병해충이 유입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및 생과실 등 금지품 반입 건수가 높은 중국, 베트남 등 노선의 수하물에 대해 검역 전용 엑스레이로 검색하고 과일과 축산물을 탐지하도록 훈련된 검역 탐지견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국내 반입이 금지된 농축산물이 국경을 통과하지 않도록 적발률이 높은 농축산물 정보를 관세청 등과 공유한다.


아울러 망고·구아바 등 열대과일과 육포·소시지 같은 축산물 등 주요 적발 품목과 위반 시 처분 내용을 공항 전광판 등으로 알린다.


불법 반입한 육가공품이나 생과실 등의 판매 여부를 온라인에서 모니터하고 현장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트럼프 ‘중국 약 거래 제한’ 검토에… 中 ‘임상 승인 기간 단축’ 대응





미국과 중국 국기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중국 의약품 허가 당국이 혁신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 제약사와의 거래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총국(NMPA)은 지난 12일 혁신 의약품의 임상시험 신청에 대한 심사·승인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영업일 기준 30일로 단축하는 등 시장의 신뢰를 즉각적으로 강화하는 주요 정책 조정을 확정·발표했다.



NMPA는 “혁신의약품의 연구개발을 더욱 지원하고 임상연구개발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건을 충족하는 혁신의약품에 대한 임상시험 신청은 승인 후 영업일 기준 30일 이내에 검토·승인된다”며 “포함되는 약물 임상시험 신청서는 한약, 화학의약품, 생물학적 제제의 제1류 혁신의약품의 임상시험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미국 정부가 중국산 의약품 허가·거래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에 내려졌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서 개발한 의약품 관련 거래를 제한하는 행정명령 초안을 작성해 대형 제약사·투자자 등에게 회람시켰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관련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미국의 잠재적인 제재로 중국 기업의 중요한 해외시장 접근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업계는 중국 NMPA의 새로운 패스트트랙 정책이 시장을 안정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바이오제약업계에서는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속화된 임상시험 검토는 R&D 일정을 단축해 기업이 임상시험을 보다 빠르게 진행하고 제품을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빠른 규제 검토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에서 중국의 매력을 높이고, 초기 단계의 다국적 협력을 촉진하며, 라이선스·자금 조달 협상에서 교섭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중국 산업증권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제약기업은 2025년 8월 말까지 83건의 라이선스 아웃 거래를 완료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공개된 총 거래금액은 185% 증가한 845억달러(한화 약 118조원)에 달했다.






아집과 욕망을 비울수록 삶의 질은 높아집니다








사람이든 세포든 영원히 사는 생물은 없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종말을 맞이해야 하죠. 그렇기에 어떤 존재든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곤란합니다. 중요한 건 종말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세포가 죽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화상 등 외부의 자극으로 물리적 손상을 입거나 세포가 노화돼 각질의 형태가 됐거나, 아포토시스 때문입니다. 아포토시스란 건강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건강한 세포가 스스로 죽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변형이 일어난 세포 역시 스스로 자연사를 선택합니다. 그러나 간혹 그러지 않는 세포가 있는데, 그게 바로 암세포입니다. 인체에서는 암세포만이 유일하게 아포토시스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람도 어떤 점에 있어서는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사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열심히 산다는 것만으로는 옳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나이가 되면 퇴임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자연스럽게 자리를 양보하는 게 순리입니다. 또 계속해서 열심히 달려갔더라도 그게 좋은 종착지가 아니면 낭패입니다. 암도 따지고 보면, 그처럼 열심히 증식하며 사는 존재는 없을 정도입니다. 중요한 건 ‘열심’을 넘어 ‘어떤 방향성’을 가지느냐 하는 겁니다.




세상을 사는 데도 더불어 잘 사는 건 지혜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열심히만 살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암세포처럼 다른 세포를 짓밟을 수도 있지요. 이런 지혜는 암을 치료하는 데도 마찬가지입니다. 암에 걸렸다면 오히려 더불어 잘 사는 삶에 눈을 돌려야 합니다. 암을 치료하는 하나의 행동 철학으로 저는 ‘봉사’를 추천합니다.




“아픈데 무슨 봉사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봉사는 감사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입니다. 지금 내 삶에 감사한다면 봉사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셈입니다. 혼자 먹으려는 것으로 나누고, 나만 더 오래 살아야 한다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언제든 나의 모든 것을 나눌 수 있고 살기 위해 발버둥 치기보다는 언제든 죽음을 겸허하게 맞이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환자 가운데에는 지나친 욕심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누구나 살아야 할 이유가 있지만 때로 그렇지 않은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암에 걸렸다는 건 그 자체로 어느 정도는 원하는 수명대로 살 수 없다는 걸 뜻하기는 합니다. 투병에서 중요한 것은 ‘살아야 한다’는 의지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이르러서는 삶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초연한 자세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최후의 순간까지 의학적인 모든 처치를 받아야 하고, 의사가 나에게만 더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하고 내가 다른 환자보다 더욱 치료 경과가 좋아야 한다는 건 지나친 경쟁 심리입니다. 암 치료받을 때 경쟁만큼 위험한 건 없습니다. 경쟁하는 순간, 스트레스를 받고 그 순간 몸의 균형도 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도를 닦는 것처럼 마음을 비우면 투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나누면, 그 비운 자리에 다른 것이 채워집니다. 그게 바로 진정한 삶의 기쁨입니다.




힘든 투병 중이더라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거룩한 일들을 발견하고 실천해보세요. 우리의 작은 희생과 양보가 더 큰 사랑과 기쁨이 돼 우리 앞에 서 있을 겁니다. 자기 재산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고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고 모든 집착을 버리고 순리에 따르는 자세로 임하면 그곳에 평화와 기쁨이 채워집니다. 이 평화와 기쁨은 마치 우물 바닥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물처럼 행복으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내어놓는 작은 ‘봉사의 마중물’이 더 많은 생수를 길어 낼 것입니다. 그때 맛보는 삶의 기쁨은 모든 것을 움켜쥐고 있을 때 비할 바가 아닙니다. 암 치료를 할 때 구제 봉사 요법이 있는 것도 바로 이런 기쁨을 발견하자는 이유에서입니다.




종종 암에 걸려서까지 남아 있는 재산을 걱정하거나 자식들이 그것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민하고 다소 무리하다 싶은 진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해 봐야 오히려 손해만 날 텐데도 수술을 요구하거나, 몸이 견딜 수 없는데도 약물 치료를 강행하기도 합니다.




“내가 저 치료(수술이나 약물 치료)만 받으면 더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일지 모르지만, 현실은 딱히 그렇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인간의 몸은 과한 걸 받아들이면 반드시 탈이 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조금 덜하다 싶을 쪽이 몸에 무리가 없습니다.




힘든 치료를 고집하다 삶의 질은 물론 수명까지 단축하는 결과를 초래한 걸 종종 본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노령 환자의 수술과 항암 치료입니다. 85세 정도면 천수를 누린 나이라고 여겨도 될 겁니다. 특히, 암에 걸려서도 80세 이상까지 살았으면 충분히 살았다고 생각해도 크게 억울하지 않을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 살았으면 뒷사람에게 비워주고 떠날 때가 된 거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어찌 보면,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겠지만 그런 각오로 치료에 임하라는 뜻을 담은 것입니다. 치료에서도 아집과 욕망을 비우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생뿐만이 아니라 치료를 받을 때도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치료의 갈림길에서는 무리하게 고생하면서 더 사는 것과 마음 편하게 조금 덜 사는 것, 다시 말해 ‘삶의 질이냐, 양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 저는 무리하지 않는 치료, 삶의 질을 고려한 치료를 권하곤 합니다. 인생도, 투병도 조금만 더 비우면 분명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선택이 바로 남은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 후회하지 않을 최선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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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25/09/21 15: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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