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올해 들어 코스닥 제약업종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 중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 파마리서치, 케어젠, 삼천당제약 등의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제약지수에 포함된 상위 50개사의 시가총액이 2025년 9월 19일(종가 기준) 64조 2958억원으로 2024년 12월 30일(2025년 상장사는 상장일 기준) 48조 1373억원 보다 15조 3384억원(33.57%) 증가했다.
이 기간에 시총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에이비엘바이오로 2024년 말 1조 4436억원에서 지난 9월 19일 기준 5조 9104억원으로 4조 4668억원 증가했고, 펩트론이 2조 3716억원에서 6조 7503억원으로 4조 3787억원 증가했다.
또한 파마리서치가 2조 7587억원에서 6조 2026억원으로 3조 4438억원 증가했고, 케어젠이 1조 5469억원에서 3조 6526억원으로 2조 1056억원 늘었으며, 삼천당제약이 3조 4383억원에서 5조 3248억원으로 1조 8414억원 올랐다.
이어 엘앤씨바이오 7900억원 증가, 오스코텍 7289억원 증가, 휴젤 3218억원 증가, HK이노엔 3031억원 증가, 오름테라퓨틱 3022억원 증가, 휴메딕스 2195억원 증가, 코미팜 2147억원 증가, 씨젠 1984억원 증가, 차바이오텍 1983억원 증가, 동국제약 1537억원 증가, 로킷헬스케어 1325억원 증가, 코오롱생명과학 1325억원 증가, 콜마비앤에이치 1235억원 증가, 나이벡 1188억원 증가, 에스티팜 104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올해 들어 HLB는 4조 4060억원 감소했고, HLB생명과학 8055억원 감소, 티앤엘 1292억원 감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1102억원 감소, 바이오니아 10193억원 감소, 바디텍메드 486억원 감소, 제테마 4783억원 감소, 네이처셀 337억원 감소, 바이넥스 330억원 감소, 바이오플러스 118억원 감소 등 총 11개사의 시총이 줄어들었다.
2025년 9월 19일 기준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의 시총은 펩트론 6조 7503억원, 파마리서치 6조 2026억원, 에이비엘바이오 5조 9104억원, 삼천당제약 5조 3248억원, HLB 5조 1984억원, 휴젤 3조 8573억원, 케어젠 3조 6526억원, 셀트리온제약 2조 3979억원, 에스티팜 1조 8943억원, 오스코텍 1조 6602억원, 씨젠 1조 3892억원, 네이처셀 1조 3499억원, 엘앤씨바이오 1조 3368억원, HK이노엔 1조 3187억원, 지투지바이오 1조 2555억원 등의 순이었다.
2024년 말 시총 기준으로는 HLB가 9조 6044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휴젤 3조 9434억원, 삼천당제약 3조 4834억원, 파마리서치 2조 7587, 펩트론 2조 3716억원, 셀트리온제약 2조 3589억원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9월 19일 종가 기준 코스닥 제약지수에 포함된 131개 제약바이오기업의 총 시가총액은 71조 9452억원으로 나타났다. 2024년 12월 30일 기준 코스닥 제약업종 시총은 127개사 55조 5256억원이었다.

